남부교육청-마을기업지원센터

2015.04.16 20:02:36 7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협약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영상회의실에서 마을기업지원센터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부 관내 중학교에서는 지난해 6개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16개교가 늘어난 22개 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마을기업지원센터는 남부진로체험센터로서의 역할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양질의 체험처를 발굴 제공하게 된다.

마을기업 북카페 A대표는 “바리스타과정, 제과·제빵과정 등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체험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모의 창업교육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신근 교육장은 “마을기업지원센터가 남부진로체험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우균기자 ywk@
육우균 기자 y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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