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AS모나코가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면서 8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가장 많은 팀을 배출한 리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등 전통의 강호 세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했다.
뒤를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개 팀이 올라왔다.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각각 아스널과 벤피카를 꺾고 준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유벤투스가 살아남았고, 프랑스 리그1은 AS모나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레스터시티가 8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