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저소득층 의료지원 확대

2004.05.30 00:00:00

인천 남동구는 희귀난치성 질환과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를 선정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의료급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소득 평가액이 최저생계비의 100%를 초과하고 120%이하인 세대중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만성질환 등으로 6개월 이상 장기치료를 받는 세대에 대하여 의료급여 특례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신청은 저소득 가구의 가구원이나 친척, 기타 관계인이 할 수 있고 호적등본과 임대차 계약서, 의료비 지출 영수증, 진단서등을 구비하여 거주지 동사무소에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해당 구민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구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453-2370)
임영화 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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