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안전 우리가 지킨다

2004.06.10 00:00:00

인천남동공단소방서(서장 김태순) 119구조대원들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잠수복을 입고 수난구조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에서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물에 빠진 사람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등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고무보트, 잠수장비세트 및 구명환, 구조로켓등을 활용한 수난구조기법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송도유원지에 119 구급대를 근접 배치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태순 서장은 "수난사고 발생시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고 물가에서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화 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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