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지급

2021.10.21 16:57:23

이달 2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75세 이상 면허소지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추가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반납자에게는 지원금 10만원이 지급되지만 만 75세 이상 반납자는 기존 지원금에 10만 원을 추가해 모두 2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감축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기자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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