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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탈피 역량중심 인사” 화성도시공사, 올해부터 시행

화성도시공사가 올해부터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를 탈피해 역량중심의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새로 도입한 인사제도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유효열 사장이 부임과 동시에 인사부서에 주문한 제도이다.

5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해온 직원평가, 보직, 승진 등 주요 인사제도를 역량 중심 형으로 전면 개편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성과와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이에 맞춰 도시공사의 인사평가도 달라졌다.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가 핵심이다.

도시공사가 밝힌 역량중심형 인사제도 운영시스템을 보면 현행 하향식 평가제도에서 탈피해 다양한 측면에서 개인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다면형 역량 평가 제도를 도입해 객관적이고 높은 평정제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인이 일하고 싶은 부서에서 일하는 것이 업무 효율도 높고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3급 이하 직원들의 희망보직제도를 운영 능력과 희망을 고려한 합리적인 보직인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해온 인사 조직 계약 등 개선사항을 공유 효율적인 조직문화로 개선하고 변화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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