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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하루평균 17만9415명 인천공항 이용

지난해 비해 4.1% 가량 감소
연휴기간 짧고 日 이용객 줄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약 89만7천78명, 일평균 기준 약 17만9천4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보다 일평균 18만7천116명 대비 4.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에 20만2천223명이 이용했다.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60여명의 공사 특별근무인원과 370여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출국장 조기개장 및 연장운영,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 강화, 공항철도 연장운행 및 심야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확보, 공항 주요시설 및 여객이용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을 적극적인 교통대책을 운영했다.

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함으로써 무결점 공항운영을 달성하고 여객 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새롭게 수립한 新비전 2030을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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