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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의무교육 실시

 

가평군은 GAP인증 확대를 위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까지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시행되었다.

 

군은 4월 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민상담소에서 GAP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AP인증 농가는 2년에 1번씩 2시간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5회에 나누어 교육울 실시할 계획이다.

 

2021년 현재 가평군 GAP 인증 농가는 115농가 75ha이며, 주요품목은 포도, 사과, 토마토 등이다.

 

특히 올해는 GAP실천단지 육성시범사업 국비 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74농가 55ha를 대상으로 신규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GAP기반 조성을 위하여 GAP농산물 집하장 및 과일 자동세척포장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들어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공공급식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GAP인증 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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