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소재 ‘자운서원’에서 2002년 소방 합동훈련이 27일 오후3시 시공무원, 소방서 관계자 문화재회원,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귀중한 인명과 문화재 등을 보호하고 신속한 소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가상시나리오에 의한 관광객 대피유도 및 화재발생시 화재경보발령 초기진화, 발생환자 응급조치, 소방차량의 집중방수와 잔불정리로 신속하고 일사 분란하게 대처했다.
파주/ 김도식기자 kds@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