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신문사가 더 보이스 학생기자 8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부문은 일반 학생기자와 영자신문 학생기자로 나눠서 접수를 받습니다. 1차 공통교육 및 국문·영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2차 심화 교육을 통해 신문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학생기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을 받게 됩니다. 매달 한차례 열리는 ‘직업의 세계 특강’ 및 ‘편집회의’에 참석 후 취재 및 기사작성이 이루어지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증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대상 초등 5·6학년~중·고교생 ·일시 1차 8월 9일(일) 오전 10시~ 12시 2차 8월 16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문의 및 신청 1644-4878 www.eduk.kr 좌측 팝업창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본사와 KIMC 고교연합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5 제9회 한국모의국제회의(KIMC)가 오는 8월 7~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1박2일 동안 열립니다. UN국제부문 회의의 모든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대회이므로 해외 명문대 및 국내 대학 국제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신청을 바랍니다. · 참가대상 고등학생 · 참가신청 본사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마감 : 7월 31일(금)) ·회원비 25만원 · 문의 1644-4866 www.eduk.kr 경기교육신문 김윤진 기자 kyj@eduk.kr
본사와 호비한국본부·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경인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2015 제13회 호비 한국리더십캠프가 오는 7월 31일~8월 2일 수원 밸류호텔 하이엔드에서 2박3일 동안 열립니다. 청소년의 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길러주는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을 바랍니다. · 참가대상 영어로 인터뷰 및 토론이 가능한 중·고교생 · 참가신청 본사 홈페이지 팝업배너 또는 호비 한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www.hobykorea.com·www.eduk.kr · 신청마감 7월 27일(월)까지 · 참가비 50만원 · 문의 (02)569-9600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칭찬에 인색한게 우리네 삶이다. 가족 간에도 사랑 표현이 너무나 서툰 우리네 삶 . 더구나 ‘고마워’, ‘감사해’, ‘축하해’ 등의 말은 특별한 날에야 만 들을 수 있고 하는 말이다. 세글자의 단어가 단순히 민족적 특성이나 언어 사용의 문화에서 오는 결과물로 치부해버릴 것이 아니라 삶에 찌든 우리네 삶에 조금은 부드럽고 따뜻한 윤활유가 되지 않을까… 이말을 하는데는 불과 0.3초도 걸리지 않는다. 0.3초의 기적이 우리네 삶속에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 글 김윤진 기자 / 제공 감사나눔신문(그림 김덕호) 홈페이지 http://www.gamsanews.com/ 경기교육신문 김윤진 기자 kyj@eduk.kr
본지가 수원 영통, 화성 동탄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알아보는 순차적으로 알아보는 탐방 기획 시리즈연를재 하고 있다. 열일곱 번 째 학교로 수원 광교 신풍초등학교를 찾아갔다.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체험학습 강화 등 신풍초(교장 임종석)는 배움Up·감성Up·소통Up의 신풍 3Up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배움Up활동은 ‘학력향상 Project’ 운영을 통해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사수업동아리도 운영한다. 감성Up 활동으로는 충·효·예 사상 고취를 위한 체험학습을 강화했다. 소통Up 활동으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비판적 사고력을 위한 독서토론대회 운영, 협력과 나눔의 교육 공동체 문화 조성, 체험 중심 성교육 교실 운영, 신나는 자연학교 만들기 등이 있다. 전통음악 특성화학교 지정돼 1인1국악기 다뤄 2013학년도부터 전통 음악 영역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된 신풍초는 대취타반·가야금반·해금반·대금반을 운영해 전교생이 1인 1국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문 국악 강사
본사가 주최하고 더보이스 학생기자단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주관한 ‘2015 제5회 학생자원봉사대회’가 학생, 학부모,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열렸다.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땀과 사랑을 쏟아온 자원봉사 활동내용을 10분 내외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해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5회째 열린 학생봉사대회는 우리사회를 보다 따뜻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자원봉사의 참정신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널리 알림으로써 여타 학생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목적도 있다. 이날 행사는 초?중?고교생들로 구성된 ‘경기교육 유스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연주곡목은 ‘오페라의 유령’과 ‘캐리비안의 해적’. 이어 본사 이성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희생이 아니다. 서로가 자기 자신을 지키면서 상대를 돕고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라고
경기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전곡선사박물관은 ‘은빛 타임머신’을 타고 한반도의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색 공간이다.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구석기시대 유럽과 아프리카의 아슐리안 석기 형태를 띤 주먹도끼가 발견돼 세계 고고학계에 충격을 던지며 인류문화사를 새로 쓰게 만든 전곡리 선사유적지(사적 제268호)와 연계해 2011년 4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총 사업비 482억 원을 들여 건립했다. 이번 주 25일 오후 1시~26일 오전 11시까지 가족과 함께 하루 동안 고고학자가 되어 실내?외에서 발굴을 체험해보며, 박물관에서 재미있고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여름방학 선사의 법칙 1박2일 특별캠프가 열린다. 또 7월 28일~8월 28일까지 나만의 선사예술조각품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물관을 나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전곡리선사유적지가 나온다.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되었던 화강편마암이 지질기저를 이루고 있으며 현무암 분출 이전 하상퇴적으로 형성된 사력층이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유적보존상태가 양호해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출토된 유물은 모비우스학설을 바꾼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이다. 1979년부터 2006년까지 13차례에 걸친 발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깊은 산골짜기에 ‘산사원’이 있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 술 박물관으로, 잊혀져가는 전통술을 보전?재현하고 있다. 산사원에 발을 들이면 술을 빚던 선조들의 손길이며 발자취를 만나게 된다. 누렇게 바랜 종이에 가득 적힌 가양주 비법과 오랜 시간 아낙들의 손길을 내림하며 스쳐간 누룩틀, 약틀과 술을 거르는 용치, 맑은 술을 뽑아내는 소줏고리, 모양이 신기한 겹오가리 등 1,000여점의 전통술 역사자료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입장료를 내면 작은 술잔을 주는데, 이 잔으로 지하 1층에서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다. 더불어 술지게미, 누룩 등으로 만든 술음식(증편, 상화만두, 술지게미박이, 식혜 등)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계절별 전통 술과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외부공간인 산사정원은 4천여 평의 공간에 부안당, 우곡루 등의 한옥과 세월랑, 유상곡수, 산책로가 있다. 특히 세월랑에서는 일렬로 늘어선 400여개의 항아리 속에서 세월과 함께 익어가는 술이 인상적이다. 배상면주가의 대표주, 산사춘의 원료가 되는 200년 된 산사 나무 열두 그루도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엔 우곡 배상면 선생의
최근 중견소설가 신경숙 씨가 동세대 작가의 표절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애초에 혐의를 부인하던 당사자도 “표절이라는 문제 제기가 맞겠다”고 인정하고 출판사는 문제된 작품이 수록된 책의 출고를 중단했다. 일부에서는 ‘절필’까지 요구했으나 작가는 목숨 같은 글쓰기를 포기할 수 없다는 소회와 함께 칩거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문학작품 표절에 대한 학생기자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표절도 저작권 침해처럼 처벌방안 마련해야 박상희 학생기자 (영일중) 표절은 저작권 침해와 같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이 창작해 만든 작품을 자신이 생각하고 창작한 것처럼 복제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과 다르지 않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보고 영감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것을 그대로 쓰는 것은 엄연한 범법행위다. 자신의 양심에 맡기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표절로 의심되는 문구나 단어가 몇 번 이상 나올 경우 ‘저작권 침해’처럼 법적으로 처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고의적 표절은 잘못이지만 유연성도 필요 임지우 학생기자 (낙원중) 많은 문화 콘텐츠 개발에
본사와 KIMC 고교연합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5 한국모의국제회의 (KIMC, Korea International Model Congress)가 오는 8월 7~8일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열린다. UN국제기구(WEF, WHO, UNHRC 등)의 의사결정 과정을 재현해 전 세계 이슈에 관해 토론, 법안 작성 과정을 체험하는 모의 국제회의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KIMC는 지난 9년 동안의 행사진행 노하우와 풍부한 자료가 밑바탕이 돼 해외명문대 및 국내대학 국제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중·고교생에게 국제회의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참가학생들은 국제회의에 걸맞는 다양한 안건을 각 소위원회 입안 상정 절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제 감각을 키우면서 장래 글로벌 리더로 성 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동시에 국제회의 석상에서 사용되는 고급 실무 영어도 익힐 수 있는 만큼 대입 포트폴리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 경기도의회 의장 상, 국회의원 상, 경기교육신문사 사장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