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유승우)는 22일부터 민원인이 지정하는 곳에서 민원을 교부 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시범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민원을 접수한 창구에서만 교부하던 것을 민원인이 지정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민원처리제를 운영한다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는 다른 행정기관 등을 이용하여 처리 가능한 민원사무(FAX민원)를 대폭 확대하고 민원처리 프로그램을 전자정부시스템(G4C)과 통합해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청가능 민원의 종류가 185종에서 295종으로 확대되며 즉시민원의 경우 4근무시간이내 처리에서 3근무시간이내 처리, 기존의 대학민원 발급시 교부기관에서 부과했던 발급수수료 500원을 300원으로 인하하고 팩스료 200원 등을 면제한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신청인의 신분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는 전화신청 가능 민원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의 신분확인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는 민원은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 등록부,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개별공시지가 확인원이다.
이천시(시장 유승우)는 오는 22일부터 민원인이 지정하는 곳에서 민원을 교부 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시범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원을 접수한 창구에서만 교부하던 것을 민원인이 지정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민원처리제를 운영한다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는 다른 행정기관 등을 이용하여 처리 가능한 민원사무(FAX민원)를 대폭 확대하고 민원처리 프로그램을 전자정부시스템(G4C)과 통합해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청가능 민원의 종류가 185종에서 295종으로 확대되며 즉시민원의 경우 4근무시간이내 처리에서 3근무시간이내 처리, 기존의 대학민원 발급시 교부기관에서 부과했던 발급수수료 500원을 300원으로 인하하고 팩스료 200원 등을 면제한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신청인의 신분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는 전화신청 가능 민원에서 제외되며, 신청인의 신분확인 없이 발급 받을 수 있는 민원은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 등록부,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개별공시지가 확인원이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국내외 다양한 도자전문자료를 갖춘 도자전문도서관인 ‘도자만권당’을 개설, 운영한다. 11일 세계도자기엑스포에 따르면 이천 설봉공원에 위치한 도자연구지원센터내에 갖춰진 만권당은 국내 도자전문자료는 물론 일본, 영국,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도자전문 자료와 국내 도서관에 소장된 다수의 한정본 및 절판본 등 희귀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내외 36종의 전문 잡지를 비롯하여 해외도자시청각자료 119종, 국내 도자관련 대학에서 출간한 2천여권의 도자관련 학위논문의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시청각자료실, 정보검색실을 갖춰 VTR, DVD, 인터넷 등으로 다양하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국회도서관 D/B와 연계하여 손쉽게 도자에 관한 모든 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자료를 국·영·일문으로 열람할 수 있는 번역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만권당에서 일정액의 카드를 구입하여 복사기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철저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모든 시설과 장비를 갖춘 도자만권당은 국내 최초의 유일한 도자전문도서관이라는 의미외에도 도예인, 도에관련 학과 교수, 학생 및 도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병은 고치는 것보다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 이천시 중리동 양정분 산부인과병원(원장 양정분). 양 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산모를 위해 ‘태아를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를 병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자진모리와 휘모리 등 국악에서 Let it be 등 팝송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듣는 이로부터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으며 음악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주민들의 수는 늘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5번째 음악회때는 이천시 남천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 20명을 초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마련해 뜻있는 음악회가 되기도 했다. 양정분 원장은 “병원은 병을 고치는 것 외에 병들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함께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음악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분 원장은 1990년 개원이래 지역여성의 건강증진에 힘써 왔으며 결식아동 돕기, 무의탁노인 돕기에 적극
여주군 능서단지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세계 최고 품질의 쌀 생산 프로젝트인 최고 쌀(Top Rice) 생산 시범단지로 확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시범단지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쌀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세계 최고 쌀 생산을 전방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로 전문기술 지원단을 구성, 쌀의 생산과 수확 후 관리, 가공·유통 등 전 과정을 최첨단 기술의 전수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게 되며 최고 쌀을 만들 수 있는 토양관리, 고품질 단일품종 선택, 품질관리를 통한 고유 브랜드 개발·유통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에 나선다. 특히 최고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완전미율을 95% 이상,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은 6.3~8.2%에서 6.5% 이하로 최고의 밥맛을 지닌 최고급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목표로 추진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과 최고급 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농업인의 자긍심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해중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능서단지 뿐 아니라 여주 전체에서 생산되는 쌀을
여주군이 '일 잘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목표로 행정혁신 추진과제 17건을 선정, 역점 추진키로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행정혁신 추진체계를 확보하고 자체혁신을 성공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구성한 행정혁신추진협의회를 지난 15일 우인환 부군수를 비롯 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8개부서에서 제출된 31건의 혁신과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부서개별추진과제 등 17건을 채택, 확정했다. 이번에 채택된 혁신과제는 ▲주민을 위한 수요자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일하는 방식개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개선 ▲부서간 협조강화와 정확한 군정홍보를 위한 정보공유와 대내외 홍보기법 개선 등으로 3월말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일부 예산이 수반되는 과제를 제외하고는 4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날 우인환 부군수는 “혁신은 묵은 제도나 방침을 변화하는 현실에 맞게 바꾸어 나가는 것으로 공무원은 혁신의 주체로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아직도 행정서비스가 주민이 만족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므로 행정혁신추진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일 잘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해 혁신과제
여주군은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 분야인 대형공사장, 중지된 공사장 및 위험시설물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3천㎡이상 공사중인 대형건설공사장과 자금난 등으로 중단된 공사장,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구, 축대, 옹벽 등의 시설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의 1종, 2종 시설물중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와 사용금지 등의 조치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또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응급조치한 후 보수·보강하는 한편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통보하는 등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 출생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의 과다로 인해 치료포기 등으로 발생하는 영아의 장애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임신 37주미만 출생아 또는 출생시 체중이 2.5㎏ 미만의 출생아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저소득층과 선천적 이상으로 사망우려가 있거나, 기능적 장애가 현저하거나 기능회복이 어려운 영유아로 식도폐쇄증, 장폐색증, 항문직장기형, 선천성 횡경막 탈장, 제대 기저부 탈장, 이외 생후28일 이내 응급수술 또는 치료를 받아야 할 질환 등이다 의료비 지원은 의료비중 본인부담금의 80%(단, 100만원 미만시 전액지원)이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되고 신청은 이천시 보건소(031-644-2551)로 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토록 도움으로써 모두가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진정한 시민조화 및 화합의 심포니사회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자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노르웨이 현대 도자 작품전을 가진 이천시립박물관이 이번엔 한국의 대표적 미술작가들이 출품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19일부터 28일까지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올해 두번째 갖는 기획전으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문화의 대중화와 문화 향수권 신장에 부응하기 위해 각 지역을 순회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문화보급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 조선후기에 태두한 조선 화가들의 ‘진경(眞景)’을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시실에는 4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다양한 표현방식의 작품에서 배어나는 색다른 느낌은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644-2068,9
이천시 일부공무원들이 민원처리에 늑장을 부리는가 하면 처리지연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해 민원인을 이해시키기보다는 욕설과 고성으로 맞서는 등 권위적이고 구태의연한 행정 행태로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주민 임모(30·상업)씨는 관할 동사무소에 집 근처 가로등이 고장 났으니 수리해달라고 전화를 했다 가로등 고장은 통장이 확인해야 하기에 통장에게 전화하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이에 임씨는 동사무소에서 통장에게 연락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하자 그때서야 신고를 접수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한 4일에는 지난 1월 중순께 시에 진정서를 제출했던 강모씨 등이 시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며 시 감사부서를 방문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드러났다. 이미 진정서에 모든 내용을 제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측에서 다시 처리되지 않은 것에 이의를 제기하라고 하자 민원인은 고성을 지르며 불만을 터트렸고 담당공무원인 이모씨 역시 욕설과 고성으로 맞서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더욱이 시는 지난해 2월 관내 한 임목폐기물처리업체가 불법으로 목재 분쇄시설인 파쇄기를 수개월 동안 불법으로 이전했다는 지적(본보 2003년 2월 21일 13면)에도 그같은 불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