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일 시청 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로부터 이웃사랑 난방기 10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난방기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열심히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함께 사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하게 살피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김한정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창식 도의원, 김동영 도의원, 조미자 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행정에 대한 활성화 방안 강구 및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지원,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행정 정책 추진 설명 ▲2023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당면 현안업무 설명 ▲현장대원 격려 등이다. 김한정 의원은 “재난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방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창근 서장은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소방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가 지난 2일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한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기업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안전문화 정착과 체계적인 위험관리,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업적을 4개분야 49개항목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공사가 위탁운영하는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시설운영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구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그리고 실행을 바탕으로 구리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전 최우선’, ‘시민 행복’이라는 경영방침 아래‘재난·안전 책임경영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설 관리 및 운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이를 위해 공사는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한 체육시설안전경영시스템(2019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2020년), 시설관리경영시스템(202
구리시가 장사시설(葬事施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장사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살피고 있다. 장사시설은 필요시설이면서도 기피시설에 속해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자체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관내 부족한 장사시설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 12월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강원도 춘천시 소재)과 협약을 통해 구리시민 전용 묘역 조성과 50% 할인 등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구리시를 포함한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시 등 5개시 공동으로 참여하는 MOU를 체결하는 등 장사시설과 관련된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사노동 산 175-20 일원 16만2430㎡를 묘지공원 부지로 지정해 놓았으며, 이 중 2만8388.7㎡를 공설묘지와 연계해 자체 기본 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추모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용역을 한 결과 244억여 원의 사업비가 예상돼 부지 매입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9년도까지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단계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입도로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일 별내고등학교 사회탐구동아리(소셜럼) 학생들을 초청해 의회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의회체험교실에 참석한 별내고 학생 15명은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주요시설들을 견학했으며, 스터디 카페 자율화 등 교내 개선 안건들을 주제로 일일 의원으로서 의장과 사무국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실제 의사결정 과정과 동일하게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의회체험교실에 함께한 도시교통위원회 김동훈, 김상수 의원에게 시의회의 역할, 조례 입법 절차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소했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 “남양주시의회를 찾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주요 도로 및 지방도에 설치된 노후 조명시설 15개소 604개를 이달 말까지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효율이 낮고 전력 소비가 높은 노후 가로·보안등을 고효율 등기구(LED)로 교체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가로·보안등, 지하차도·터널등, 자전거도로·산책로 가로등 등 관내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100% 고효율 등기구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이는 2018년 탄소 배출량 기준 40%를 감축하는 국가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영 남양주시 도시관리사업소장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은 전기에너지 소비에 의한 배출이 지배적이다”라며 “전력량 절감과 함께 남양주시의 탄소중립 달성 등 환경친화적인 변화를 이루고 시민들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실시한 ‘2022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 결과, 전국 31개소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 부문에서 2위를 차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매년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 및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관리운영 ▲시설운영 관리 ▲공익적 역할 확대 ▲경쟁촉진 ▲상품성 향상 등 7개 지표, 12개 평가항목에 따른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소분·가공센터 운영 등 영업 활성화, 물류효율화를 위한 팰릿 출하 노력, 폐기물 종량제를 통한 친환경 도매시장 대전환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고루 점수를 받아 90.05점의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따라 우수 개설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2백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고 다음연도 평가시 시설현대화 신청에 따라 가점 3점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인과 협력하여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공영도매시장의 설립목적인 출하자, 소비자 보호와 농수산물 원활한 수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일 개최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경기소방 예술제’에서 경기소방을 널리 알린 2023년 경기소방을 빛낸 10인(단체)에 남양주소방서 와부의용소방대가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와부의용소방대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 완용펌프를 소장해오다 지난 6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기증하는 등 미래 소방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조직 정체성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 최고(最古) 완용펌프는 현재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으로 이송되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있다. 조창근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소방 역사의 전통에 대한 인식과 계승, 발굴 노력을 해주어 대단히 감사하고 공로상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한정(민주·경기남양주을) 의원은 2일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등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현장 방문을 통해 내년 상반기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사업으로 확정되어 2016년 6월부터 사업비 1조 3,80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남양주시 별내에서 서울시 강동구 암사까지 12.8㎞에 6개 역사가 설치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 시설 공사는 마무리되고, 각종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날 김 의원은 별내역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철도종합시험 운행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별내역에서 다산역~동구릉역~구리역을 거쳐 장자호수공원역까지 약 20분간 경기도 구간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김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8호선 별내선은 구리 지반침하 사고와 시멘트‧레미콘 대란 등으로 내년 6월로 개통이 지연되었으니,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 규정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행정절차 등을 압축하고, 동시 진행 등 공사 기간을 단축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8호선 별내선은 올 상반기에 철로 설치 등 주요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내년 3월 영업 시험 운전을 위해 공조별 시
구리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한 취업 성공을 위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