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창업센터 새단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협소했던 창업공간을 개선하고, 일반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쉼, 배움, 소통의 공유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재탄생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꿈을 향해 걸어가’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창업 전용공간에서, 창업은 물론 청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기 창업을 졸업한 선배의 경험담과 앞으로 창업을 도전하는 2기 후배들의 열정과 포부를 소개하는 등 선‧후배 간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 앞으로 청년창업센터가 청년들의 꿈, 도전,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청년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꾸며 시작한다면 나아가는 모든 길에 남양주시가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 특별보좌관 1명과 정책자문관 3명을 30일 위촉했다. 시는 이날 특별보좌관으로 이철우 민선 8기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이 특보는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3선의원으로서 시 행정 전반에 밝다는 평이다. 또,정책자문관에는 김태영 경희대학교 교수(지방자치 분야), 허훈 대진대학교 교수(지방행정 분야), 변기종 (주)집현이앤씨 고문(군협력 분야)을 각각 위촉됐다. 특별보좌관과 정책자문관의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년간이다. 위촉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른 시각, 다른 각도에서 정책 제언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 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파트너로 역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특별보좌관은 남양주시장이 요구하는 ▲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주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자문이 필요한 사항 ▲시정 발전을 위한 장ㆍ단기 과제 발굴을 위한 자문 및 새로운 정책제안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ㆍ이해관계자 및 일반주민 등의 시정참여 촉진과 의견수렴 ▲그 밖에 시장이 요청하는 사항 등에 대해 보좌, 자문에 응하고 필요한 각종 대내외 활동을 할 수
구리시의회는 오는 11월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이다.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선결 안건으로써, 출연 동의안과 기금, 관리대행 동의안이 주요 안건인 만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민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결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텐덤 사이클 종목에 시각장애인 선수의 경기 파트너(Pilot)로 참가한 남양주소방서 윤중헌 소방사가 한국대표 첫 3관왕에 등극했다. 윤중헌 소방사는 10월 23일 부터 27일 까지 열린 텐덤 사이클 종목 경기 파트너(Pilot)로 남자 4000m 개인추발, 남자 1000m 도로독주, 남자 18.5km 도로독주, 남자 69km 개인도로 4개 세부종목에 출전해 남자 4000m 개인추발, 남자 18.5km 도로독주, 남자 69km 개인도로 3개 종목에서 1위를 하여 한국대표 첫 3관왕을 차지했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여건속에서 꾸준한 체력관리로 아시아경기대회에 장애인 경기 파트너로 참가하여 3관왕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 너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윤중헌 소방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경기에서도 파트너와 좋은 호흡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어진독서회와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서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민·관·학 단체나 기관, 사업장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21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생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THE캠퍼스레이스’하반기 행사를 마쳤다. ‘THE캠퍼스레이스’는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Together), 화합하고(Harmony), 즐기는(Enjoy)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30명의 중학생이 참여했으며, 21일과 28일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5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과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고 미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THE캠퍼스레이스’는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중학생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됐으며, 연간 총 6회로 확대 운영돼 성황리에 마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진로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동 671-3(인창지구대 옆 공터)에 배달원 등을 위한 구리시 이동노동자 쉼터(이하 쉼터)를 설치하고, 지난 26일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각 노동조합 위원장, 대리기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과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사업비 2900만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27㎡ 규모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쉼터 조성에 앞서 대리운전 노동조합 등 실제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소 선정 등 협의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쉼터 내부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등을 설치했으며, 1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무인경비시스템을 이용해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배달원, 택배기사 등 업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대리기사는 “쉼터가 시내 중심에 위치해서 편의시설도 많고 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차장도 있어서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쉼터가
(사)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동별로 팀을 이뤄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신발 던지기, 2인 3각 달리기, 공 굴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땀과 보람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모인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다시 한번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2023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와 둘째 날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26일 축하공연은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의 후원으로 구리지역예술인 김용남의 팬 플롯, 색소폰 연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박미옥의 성악 공연,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 이채은 공연단의 국악 메들리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지방자치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샌드아트 공연과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권선필 교수의 강연회'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 지역을 이끌어가는 것이 지방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개발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26일,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굿디자인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와구리는 총 137개의 참가 캐릭터 중 전문가 심사 50%와 대국민 투표 50%를 합산한 최종 평가에서 7위로 장려상을, 전문가들이 평가한 디자인 완성도 부문에서는 1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백경현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와구리 관련 영상 콘텐츠, 굿즈 및 이모티콘을 제작․개발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시민 소통과 상권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