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국토부의 “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환영한다는 뜻의 입장,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

2021.08.31 14:59:38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환영한다는 뜻의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31일 ”국토부에서 2. 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전격 발표함에 따라 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되었다”면서 이에 따른 추진방향등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입장문에서 “이번 발표를 통해 그 동안 16만 의왕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GTX-C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강조하고 ”의왕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복합환승센터로 추진됨에 따라 강남을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획기적 교통망을 확보하게 되어 의왕시는 수도권 서남부 주요 교통요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역 인근 초평, 월암, 삼동지역 일원 약 221만4천㎡(67만평)에 계획인구 3만2천명, 1만4천호를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하는 통합형 도시로 조성 공급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지역에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환경 교통수단과 생태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에 의왕시민들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번에 발표된 계획으로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의왕오매기지구 개발 및 부곡동에서 청계동까지 이어지는 지역 간 광역도로 신설이 가능해 졌다”며 ”이미 입주 중인 의왕테크노파크와 현재 진행 중인 의왕 제2테크노파크, 초평·월암지구 내 자족시설의 우수기업 유치도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이제 의왕시는 수도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편리한 교통과 최적의 친환경적인 주경, 첨단시대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 ”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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