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대책 종합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였다.
설 연휴기간 중 기동청소반은 구 종합상황반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청소관련 민원을 처리하여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도로변 및 수원역 등을 청소하여 수원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이번 설에는 소각 및 매립쓰레기 190톤, 재활용쓰레기 55톤, 음식물쓰레기 20톤을 처리하였고 4일간 청소인력 연인원 260명이 정상 근무하여 연휴동안 다량으로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였다
설 당일 직접 관내 순찰에 나선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근무한 청소종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앞서가는 청소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