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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1월 테마도서 선정

바이러스 과학 수업’,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선정

양주시가 11월 테마도서로 수잔 섀들리히 작가의 ‘바이러스 과학 수업’과 오후 작가의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를 선정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의 주제는 ‘과알못(과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어도 괜찮아’로, 평소 과학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우리의 인식을 바꿔줄 유쾌한 과학 이야기를 다룬 테마도서를 선정했다.

 

 

수잔 섀들리히 작가의 ‘바이러스 과학 수업’(아동도서, 비룡소)은 팬데믹 시대인 현재 코로나19가 궁금한 어린이들을 위해 바이러스 과학 지식을 간단한 설명과 친근한 그림을 통해 풀어가는 과학교과서로, 어린이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 작가의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일반도서, 웨일북)는 책의 제목처럼 지적 ‘농담’을 통해 과알못도 쉽고 재미있게 과학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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