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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미화원노조 시청에서 연좌농성

지난4일 ‘환경미화원 경기도노동조합 김포분회’ 회원 30여명은 73개항의 요구 사항을 주장하며 6일 현재 시청 현관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김포시 환경미화원(위원장 김헌정)들은 ‘차별대우 철폐’ ‘2002년 임금 인상하고 생종권 쟁취하자’ ‘우리는 우리의 소박한 요구 사항들이 쟁취되는 그날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는 등의 피켓을 들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청 현관 로비에서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환경미화원 노조는 공동교섭 이행, 단체교섭 체결, 생활임금 보장, 민간위탁 반대, 노조탄압 중지,등 총 73개항에 이르는 요구사항을 시청에 전달하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질 때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시 환경미화원 노조는 김포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미결성 된 상태에서 지난7월 민노총 산하 조직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총 60명의 근무자중 37명이 노조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포/최연식 기자.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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