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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엔지니어링, BIM·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선봬

불가리아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서영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기획재정부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의 일환인 '2023~2024 불가리아 KSP 정책실무자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불가리아 혁신성장부 차관, 지역개발공공사업부 차관 및 학계 전문가 7인이 참여했다. 

 

이날 서영엔지니어링은 BIM 활용 및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를 선보였으며 ▲국내·외 스마트건설 현황 및 활용 방안 ▲불가리아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목표와 전략 수립 ▲인력 준비 및 조직 과정 ▲프로세스 구축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서영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출시한 한국형 토목 BIM S/W인 이지로드(EASYROAD) V1.0을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서영엔지니어링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불가리아 정부 및 건설 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첨단 BIM 기술과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며, 불가리아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첨단 BIM 기술과 디지털 전환 경험을 불가리아에 소개하고, 양국 건설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화하고, 글로벌 건설 시장에서 한국 BIM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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