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안 주민 여러분! 저 김승원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체적으로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더 큰 장안을 만들라는 뜻으로 받들겠습니다. 선거기간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하신 절박한 호소를 품고, 저 역시 절실한 심정으로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회복에 나서겠습니다. 무도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습니다. 대통령 권한을 사적으로 오용하며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도이치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등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범죄 혐의는 덮고, 이태원참사‧오송지하차도참사 등 국민이 요구하는 진실 규명 목소리는 입을 틀어막고 외면하는 윤 정부의 어둠을 밝히겠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미래 장안’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동인선‧신분당선 등 4대 철도 조기개통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 스포츠 복합문화단지 재조성 ▲원도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문화재규제 완화 및 보상 추진 ▲장안형 건강돌봄체계 구축 ▲문화관광 트램 등 장안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를 활기차게 하고 미래를 밝게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받들어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진정한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3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모두 승리하며 도의회 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78 대 78’ 여야 동수로 출범한 제11대 경기도의회는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으로 의석수가 변동되면서 2석을 가진 개혁신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 11일 4·10 도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안산8은 이은미 민주당 후보가 56%의 득표율로 김진희(43.99%)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오산1에서는 김영희(59.76%) 민주당 후보가 차상명(40.23%) 국민의힘 후보를, 화성7에서는 이진형(60.79%) 민주당 후보가 김기종(39.20%) 국민의힘 후보를 각각 누르고 승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의석은 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 공석 1석으로 변동됐다. 앞서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지난달 도의원직(성남6)을 사퇴한 이기인 개혁신당 후보의 자리는 내년에야 채워질 예정이다. 여야 동수에서 민주당 과반 의석으로 변동됨에 따라 민주당은 후반기 도의회 의장 선거에도 우위를 점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도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정에 출마하는 김준혁(민주) 후보와 이수정(국힘) 후보가 개표가 약 90% 진행된 상황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11일 자정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진행 상황을 보면 수원정은 88.44%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김준혁 후보가 6만 681표로 49.88%, 이수정 후보가 6만 956표로 50.1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득표수 차이는 275표, 득표율은 0.23%p 차이로 초박빙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 후보와 이 후보는 과거 ‘이대생 미군 성상납’ 주장, ‘대파 한뿌리 가격’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4·10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를 접하고 나서 다소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날 한 위원장은 SNS를 통해 수차례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표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위원장은 “그렇지만 저희가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며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총선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국민의힘 페이스북에 총 10차례에 걸쳐 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오후 1시 52분 국민의힘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해서 나라를 지켜주십시오. 우리에게 12시간 중 이제 4시간만 남았다”라고 전했다. 또 오후 5시 1분에는 “주위 어르신들,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호소해 달라. 매번 하는 선거와 다른 차원의, 우리 모두를 위해 정말 중요한 선거다. 마지막으로 호소드린다”며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에서는 ‘정권심판론’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압도했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수원갑·을·병·정·무 5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전석을 석권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지상파 3사(KBS·MBC·SBS)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 공동 출구조사에서 수원 5개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은 50%대 이상의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갑에서는 김승원 민주당 후보가 58.2%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김현준(40.1%) 국민의힘 후보와 18.1%p 차이가 나는 것으로 예측됐다. 수원을에선 백혜련(62.8%) 민주당 후보가 홍윤오(37.2%) 국민의힘 후보를 25.6%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수원병에서 김영진 민주당 후보는 57.2%,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는 42.8%의 득표율을 보이는 것으로 각각 예측됐다. 수원정은 김준혁 민주당 후보가 54.7%의 득표율을 보이며 이수정(45.3%) 국민의힘 후보를 9.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무에선 염태영(59.8%) 민주당 후보가 박재순(40.2%) 국민의힘 후보와 19.6%p의 득표율 차이를 보인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전국에서 총 722건의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행위 722건(9일 오후 6시 기준)을 적발해 153건의 검찰·경찰 고발, 27건의 수사의뢰, 542건의 경고 등 조치를 취했다. 경기도의 경우 총 183건(10일 오전 11시 기준)의 선거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22건 고발, 3건 수사의뢰, 158건 경고 등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선거법 위반 유형으로는 불법 시설물 설치 등과 관련한 사례가 34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허위사실 공표(27건) ▲불법 인쇄물(21건) ▲선거 여론조사(18건) ▲기부행위(12건) ▲공무원 등 선거개입(2건) 순이다. 그 외 기타 유형은 총 69건이다. 4·10 총선 선거일인 이날도 선거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서 후속 조치가 이뤄졌다. 파주시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중에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한 뒤 특정 후보 등의 SNS에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혐의로 선거인 A 씨를 10일 경찰에 고발했다. 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고 공개해서도 안 된다. 또 지난 9일 고양시일산
후보자의 발언 등의 이유로 제22대 총선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원정의 후보들은 그동안의 논란이 무색할 만큼 선거 유세 현장에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대파 한뿌리 가격’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수정(국힘·수원정) 후보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대생 미군 성상납’ 주장 등 과거 발언들로 ‘막말’ 논란이 불거진 김준혁(민주·수원정) 후보도 이날 과거 발언에 대해 재차 사과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정권 심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굉장히 크다는 걸 느꼈다”면서 “만약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정말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진심으로, 제대로 된 일을 하고자 한다. 제대로 이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일을 하고 싶다. 그럴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수원 영통입구시외버스정류장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거리 유세를 위해 오전과 오후 광교동과 원천동, 매탄동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후보의 마지막 유세 장소는 신매탄사거리다. 그는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259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총선 투표에서는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선거일에는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거일을 앞두고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시간과 장소를 확인한 후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메모해 가면 신속·정확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 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대국민 담화문(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역대 국회의원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사전투표와 관련해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부정선거 주장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사전투표 예정장소에 불법 카메라 설치 사건이 발생해 사전투표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일에도 국민 여러분이 평온한 분위기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국민의 뜻이 담긴 투표지가 정확히 개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에게는 정당 정책 및 후보자 공약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한 번 더 살펴본 후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위원·직원들의 부정선거를 암시하는 제목과 영상을 게시한 유튜버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해당 유튜버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종료 후인 지난 7일 새벽 은평구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선관위 위원·직원이 위법한 행위를 하는 것처럼 제목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은평구선관위는 법규에 따라 정상적인 선거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237조 및 ‘형법’ 제137조 위반 혐의로 해당 유튜버를 지난 8일 은평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해당 유튜버가 투표관리 업무를 부정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오인·착각을 일으키게 했고 게시한 영상이 여러 웹사이트에 ‘부정선거’가 있는 것처럼 전파되면서 수많은 항의 전화와 민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한 해명과 대응을 위해 불필요한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는 등 선관위 직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했으며 국민 여론을 선동했고 선거불신을 조장해 선거인의 자유로운 투표를 방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선거부정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