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용두2지구(용두리 225번지 일원 583필지, 55만 389㎡), 마산2지구(마산리 234-7번지 일원 222필지, 17만 2651㎡), 마산3지구(마산리 112-1번지 일원 143필지, 16만 3947㎡), 구수지구(구수리 86-23번지 일원 205필지, 17만 3870㎡)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스타필드 안성과 지난 16일 안성시청에서 지역 내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스타필드 안성은 2020년 10월에 오픈한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쇼핑 테마파크로서, 안성 서부권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맞닿아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안성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그 첫 시작으로 안성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공동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스타필드 안성을 연계하는 협력사업을 추진,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 기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 관광지를 노출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의 사전 홍보를 위해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과 마켓, 체험 등의 안성 문화장 행사들을 스타필드와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타필드와의 이번 협약을 계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지난 16일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13명의 위원들은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하여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와 더불어 예비사업에 관한 현장을 점검하며 오는 12월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장인문화예술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문화예술로 웰니스적 삶을 누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본격적인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낚시협회(대표 우원식)가 지난 9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쌀 200kg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성시낚시협회는 “낚시는 항상 주변을 살피면서 낚시대에 항상 집중하고, 어떤 때는 기다려주고, 어떤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사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살피면서 집중하고, 어려운 분들을 기다려주는 배려심과 그 분들을 위해 앞장서주는 적극성이 필요한 것 같다. 낚시를 하면서 배운 깨달음을 몸소 실천하고자 쌀을 기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낚시는 흔히 밀당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가 사는 사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낚시꾼들이 계속 좋은 자리를 찾으려 돌아다니고 공부하듯이, 우리 원곡면행정복지센터도 발로 뛰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손 내밀어 주시고, 도움을 주신 안성시낚시협회분들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총 5회를 거쳐 총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안성 축제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축제의 정체성,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획자의 성공기, 벤치마킹 Day 등 축제 전문가의 강의와 축제 실무 및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6월 공도읍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한 각 지역축제별로 전문가가 현장 평가 후 코칭, 최종 워크숍 등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아카데미 수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가 주민의 축제와 문화 향유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 축제가 시민과 동행하며 성장해야 하는 만큼 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축제 마다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4. 15.(월) 10:00시부터 4. 29.(월)까지 2주간 안성청년포털에서 모집한다. 최종 프로그램 참여자는 4월 30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폰 촬영기법” 클래스, 아크릴물감을 이용한 감성 플라워 페인팅, 보드게임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운동화 커스텀, 동안으로 거듭나는 작은 얼굴 만들기 및 푸드쿠킹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강좌와 별걸 다 들어주는 전문상담 강좌로 현직 세무사를 초빙하여 “청년세무특강 - 미리 대비하는 연말정산 꿀팁”강의 등을 개설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님과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님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라는 안성시민의 열망이라 생각합니다. 약속드린 것처럼 안성을 바꾸겠습니다.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과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안성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반도체 중심 산업경제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습니다. 우선,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 구성에 나서겠습니다. 안성의 선대들은 몽골과 황건적의 침입, 일제에 맞선 4.1만세 항쟁에서 하나로 단결된 안성인의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안성발전 과제 앞에 대동단결하는 안성인의 정신을 실천할 때입니다. 현재의 정파는 버리고 후대들이 자랑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 일이라면 하나로 힘을 모읍시다. 제가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10일 22대총선에 안성시에서 50.71% 득표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를 꺽고 국회의원 당선을 확정지었다. 윤 당선인은 2012년 민주통합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로 총선에 낙선 후 12년 만의 재도전 끝에 국회 입성이다. 특히 현역 의원이자, 국민의힘 4선 김학용 의원을 꺾고 꺽고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안성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안성을 바꾸고 윤석열 정권을 바꾸라는 변화의 열망이 투표 결과로 드러난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통해 약속한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역 연장을 위해 즉시 민·관·정 추진 기구를 구성하고 안성 철도 유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반드시 약속을 지켜 안성시민께서 지금껏 느끼지 못한 정치의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 한 명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입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개표소인 한경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체육관 출입구ㆍ피난구 동선 파악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 ▲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투·개표소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총동원해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지난 8일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경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롯데마트 주변 38번 국도에서 차로를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목격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당시에는 야간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던 터라, A씨의 신속한 신고가 없었다면 만취상태(0.182%)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으로 추정된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지나치지 않고 투철한 시민 정신으로 신고해 주셔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 운전자를 안전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안성시의 평온한 일상은 사회적 감시망 붐 조성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