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어린이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주는 아동학대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가 어린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를 일소를 위해서 아동학대 가정 지원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가사회의 미래를 망치는 아동학대는 반드시 발본해야 한다. 경기도의 ‘아동학대 가정’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경기도의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선정하면 전문 상담원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존 방문 관리사업과 다른 점은 피해 아동 중심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맞춤식 관리를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전문 상담원은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가족의 공동 목표를 논의하면서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도내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수를 기존 8개에서 20개로, 서비스 대상도 120가정에서 600가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2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심층 사례관리를 하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남동구갑 국회의원. 당선 인사차.
최근 출범한 경기도 청년공동체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남다르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세상을 이끌어갈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활기찬 미래를 개척해나가길 기대한다. 행복한 미래 세상의 주역으로서 청년들이 다양한 꿈을 일궈나가는 첨병 역할을 해내길 소망한다. 경기복지재단은 며칠 전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청년들의 지역 활동 지원과 청년 활동가 양성을 위해 ‘청년공동체’ 팀들을 운영한다. 앞서 경기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1인 가구·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학교 ‘자율선택급식’은 학생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자는 것이다.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확대, 스스로 식단을 선택하고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식생활관리를 실천할 수 있다. ‘카페테리아식 급식’이라고도 부른다. 학생들이 영양 기준량에 적합한 음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이전까지는 선호하지 않는 음식을 억지로 받아서 버렸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했지만 자율선택급식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물론 학생들의 입맛에만 맞추다 보면 영양 불균형이란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이는 영양사와 급식조리사들의 지혜로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자율급식제를 시범운영했다. 희망학교 10개교(초5개교, 중2개교, 고3개교)를 대상으로 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잔반도 줄었다. 2023년엔 시범학교를 70개교로 늘렸다.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운영 등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했다. 올해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250교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를 실시, 성과를 평가했고 이를 기반으로 공모를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교를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해외연수 지원책인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한다는 소식이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여자 95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척박한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일만큼 소중하다. 이제 시작했으니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소년 중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2007~2009년생)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2일~8월 11일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권 국가에서 어학연수와 현지 체험을 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항공료와 숙식비, 교육 프로그램 비용 외에도 사전 교육과 사후 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6월에 3박 4일 과정의 합숙캠프로 사전 교육을 진행하
서구 주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검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공약을 통해 제시한 서구의 비전에 많은 분들이 동의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주민들과 함께 약속했던 부분들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정치는 싸우는 것으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실현을 통해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나 상대방을 공격하기 보다는 정치를 제대로 잘 하는 국회의원으로 주민들의 가슴에 남겠습니다. 그러한 저의 노력과 의지가 이번 총선에서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 뜻을 받들어 기존의 정치에 합류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정치를 선보겠습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는 2026년 인천 검단구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을 대비해 검단구 준비위원장을 자처하고 검단구가 새로 출발할 때 부족함이 없도록 잘 설계가 되는지 촘촘히 살피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원당·불로 확대를 위한 인천시안 사수 등 서구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서구 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서구의 참 일
이번 승리는 서구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평범한 시민들의 승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밀착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을 먼저 약속드립니다. 정치 입문 1년 만에 국회에 입성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라면 해나갈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부터 로봇랜드 조성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 사업들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청라시티타워 조속 추진, 국제·국내 대학캠퍼스 및 국제학교 유치 청라소각장 폐쇄 및 이전 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정상 추진 등 공약 실현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또 그동안 주로 노동 분야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 올립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올림
다시 한번 서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김교흥의 승리가 아닌, 주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이뤄낸 승리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오만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외교, 안보, 재해재난, 민주주의,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국회에서 우리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멈춤 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어 김교흥을 키워주신 주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2026년 7월, 우리 서구는 검단구와 분리돼 새롭게 출범합니다. 남은 2년 동안 교통, 복지, 교육,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올해 유치에 성공한 GTX-D, GTX-E 노선은 예타 면제로 더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서울7호선 가정·청라 연장, 서울9호선-공항철도 직결로 서구에서 서울까지 한번에 연결하겠습니다. 김교흥이 시작한 서구 발전, 마무리도 잘 지어 좋은 결과를 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올림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우리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서 받들겠습니다.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나라 퇴행을 멈추고 다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발전, 계양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에게 중요한 책무를 맡겨 주신 계양을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당 대표로서 지역 선거에 100%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전국을 지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역 유권자 선택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기도 하지만 민생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과 지역 발전을 이뤄달라는 책임을 저와 민주당에게 부과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점 잊지 않고 계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성원해 준 계양을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올림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박선원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50만 부평구민의 승리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간절한 외침입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주권자의 명령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우겠습니다.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파탄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주의를 되찾겠습니다. 부평주민의 요구를 확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면 땀 흘린 만큼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습니다. 부평주민들이 원하는 더욱 새로운 새로운 부평,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선거 기간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정으로 헌신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님과 그 지지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더욱 새로운 부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