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년 정책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학과 일반고, 특성화고, 범계역 청년출구 등 18곳에서 청년 9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는 신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년 커리어 고민 솔루션 ‘올큐’사업▲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청년 네트워크(단체·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등 맞춤형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연성대와 안양문화고 등 13곳, 431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5월에는 성결대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는 특성화고 5곳에서 청년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시의 청년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어디든 찾아가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안양3동 사물놀이팀 ‘태을’과 수리장애인복지관 ‘칸타빌레 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열린다. 이어,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변검매직쇼도 열린다. 또, 시청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교통장애인협회와 소울음아트센터의 사진·그림 작품 전시회와 함께 수리장애인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이동식 카페를 운영한다. 그리고,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와 금융상담, 손 마사지 및 네일 케어, 캐리커처 그리기 등 18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동안구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최대호 시장과 청렴지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렴지기 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은 ‘일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커피 만들기’와 소통하면서 청렴을 배우는 ‘청렴 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퀴즈, 브레인스토밍, 눈치 게임 등으로 진행된 ‘청렴 오락실’에는 최대호 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청렴 도시 안양의 위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재학생들의 학습·진로·심리 영역을 돕기 위해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회성 상담 프로그램(원데이 코스)’와 ‘다회성 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원데이 코스’는 전문가의 상담으로 학생들의 학업 애로점이나 진로 고민 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 상시 운영된다. 또, ‘다회성 상담 프로그램’은 심층 지원을 희망하는 재학생에게 방학 기간 중 3주 동안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자기 효능감 향상’ 등 특강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윤진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진로·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재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2024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7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김상욱 경희대 교수(물리학)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기계공학부), 양재진 정신건강전문의 등이 나서 다음 달 3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청 강당에서 10차례 걸쳐 열린다. 첫 강의는 다음 달 3일 김상욱 교수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6월 4일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특별강사로 나서 ‘안양시 명품교육 사업을 통한 우리 아이 길라잡이’를 주제로 시의 교육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온라인 구글 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18개 중고교 학생 7000여 명에게 건강한 노동 인식 형성에 도움이 될 노동3권 및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이론교육과 노동현장에서 발생한 사례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첫 교육은 지난 11일 안양문화고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참여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교육대상 학교를 7개 고교에서 18개 중고교로 확대했다”며 “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까지 꼬마농부체험 프로그램인 ‘키즈 앤 파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2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콩나물 재배 키트와 교육활동 자료를 제공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4세 이상 어린이에게는 센터에서 상추 모종 심기와 채소 편식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수련관은 올해 ▲생애주기별 체험교육 ‘식품안전 체험교육’ ▲오감만족 요리수업 ‘키즈 앤 쿡쿡’ ▲학부모 식생활교육 ‘부모 교육 특강’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 ‘초등학교 식품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명예환경감시원 60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폐수 무단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등 환경오염행위를 감사하면서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 등에도 앞장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앞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우기에 대비해 침수 우려가 있는 비산교 하부도로 등 4곳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비산교와 내비산교, 수촌교, 대한교 등 4곳의 하부도로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9억 원)을 들여 이달 착공해 우기 전인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다. 자동차단시설은 침수심이 20cm이거나 현장 감시 후 필요시 도로의 통행을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다. 김동근 시 도로교통환경국장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집중호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존경하는 만안구민 여러분! 제22대 총선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재선 국회의원으로, 다시 만안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최돈익 후보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 기간 서로 생각을 달랐지만, 결국 만안발전을 위한 우리의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31.3%에 달하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69%의 최종투표율은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저의 당선은 단순히 저에 대한 지지를 넘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시민의 회초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습니다.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중단없는 만안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한민국과 만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