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는 지난 2일 서정대학교 HiVE센터에서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업무협약에는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정선 공동위원장, 김경희 실무위원장,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 정명희 지역협업센터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참여기관 협약”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사업-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이 이뤄졌다. 혁신지원사업 참여기관 협약 내용은 서정대 혁신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추천, 사례관리 연계 협조, 홍보 활성화, 기타 관련 사업의 자원 연계 공유이다. 협약 성과로,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반려로봇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서정대학교 대외협력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제보 활성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서 도봉산역을 잇는 ‘서울 동행버스’ 를 11월 6일부터 운행한다. 서울 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양주시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양주시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양주시 서울동행버스(서울05번) 노선은 율정마을7·8단지를 기점으로 제일풍경채·율정마을 13단지, 대방노블랜드1차, 연푸른초교, 덕현초교 등을 경유해 도봉산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출발지 첫차시간은 6시 30분 이후 15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운행하며 해당 노선 개통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외 양주권역 옥정신도시와 고읍신도시를 잇는 서울 동행버스 노선은 한시적으로 운행한다. 강수현 시장은 “서울 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양주시 BIO농업대학과 제13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BIO농업대학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BIO농업대학(원) 3개 학과(신규농업과, 시설원예과, 힐링농업과) 총 78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은 앞으로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홍귀연 졸업생은 “지난 1년간 양주시 BIO 농업대학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분들을 중심으로 대학에서 배운 학문과 지식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복합 양주시를 이끌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BIO 농업대학은 지난 4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 구성 아래 총 23회 95시간의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 등 이론 및 실기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학과별로는 신규농업과 27명, 시설원예과 23명, 힐링농업과 28명이며 그동안 1,0
양주시는 삼숭동 양주다울림센터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2023년 양주시 2028 개편 대입설명회’를 11월 11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가는 2028 대입개편설명회’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되고 있는 대입 개편안에 대해 누구보다 빠르고 자세하게 관내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시설명회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하면 된다. 시는 올해 3월 고1~2 대학 입시설명회, 6월 대입 진학박람회, 9월 농어촌 특별전형 대입설명회에 이어 이번 ‘앞서가는 2028 개편 대입설명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와 방식을 통하여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와 관련해 기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교육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농약병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각 관할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에게 5600장의 농약 분리수거용 봉투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은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반쓰레기로 폐기할 수 없어, 사용 후 처리가 번거롭다. 또한 농약 사용 후 빈 농약병, 농약봉지를 농가에서 종이박스류, 비닐류, 각종 기타 용기류로 보관하고 있어 농가 건강에 유해하며 수거 시 잔류농약을 흘리거나, 작업자에 묻는 등 오염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2023년 부서별 혁신브랜드 과제 공모전에 채택된 농약병과 농약봉지 분리수거용 봉투를 전국 최초로 제작하여 농업인들에게 무상 보급했다. 특히, 농약봉지 수거용 봉투는 ‘붉은색’, 농약병 수거용 봉투는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병과 봉지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했다. 분리수거한 봉투는 5월, 11월 읍·면·동에 안전하게 배출하면 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농약사용 후 농약병, 봉지를 따로 보관할 방법이 없어, 환경오염으로부터 해결할 방법으로 농약 폐기물 분리수거용 봉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민주·나선거구)이 현재 막대한 예산 투자를 동반하는 GTX-C노선 양주역 지정보다 현실적 대안으로 경원선 증차를 요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지난 제359회 임시회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상대로 현안사업 질의에서 GTX-C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에서 양주시가 부담할 원인자 부담금의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 의원은 GTX-C노선에 양주역이 추가 정차역으로 지정될 경우 신축정거장에 대한 예산을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독소조항 때문에 현실적으로 GTX-C노선 양주역 신설을 위해서는 양주시의 철저한 예산계획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경기 안산시를 예시로 들며 GTX-C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 실시협약에 따라 안산시가 투입할 예산규모가 2648억 원으로 연평균 44억 원을 향후 40년간 투입해 막대한 재정적 손실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덧붙여 양주시도 담당 부서에서는 40년간 운영비용을 100억 원으로 계상하고 GTX-C노선 양주역이 확정될 경우 양주시에 부담될 사업비가 약 5000억 원을 상회 할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체계적인 재원 마련과 철저한 분석을 통한 GTX-C노선이
경기북부 본가 양주시가 지난 20년간 새로운 변화와 성장으로 2023년 9월, 26만 명을 넘어 30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양주시는 올해 ‘경기 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옥정,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사업, 경기 양주 테크로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 노선,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비전과‘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는 100년’을 구호로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꿈꾸며 준비한 20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100년의 미래를 알아본다. 양주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한 20년 2003년 10월 19일 시 승격과 함께 의정부를 벗어나 본격적인 양주 시대를 연 양주시는 지난 20년간 주거와 산업기반, 교통인프라 등을 확충하면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2009년 준공된 고읍지구를 비롯하여 현재 옥정, 회천지구 등 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구 26만 명의 도시로 성장했다. 이러한 인구 유입 추세라면 20
양주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옥정신도시 물류창고 건설사의 꼼수착공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배포하고 물류창고 저지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옥정지구 물류창고 사업자가 건축허가를 득한지 2년만에 건축허가 취소에 내몰리자 암반 발파를 비롯한 소음과 진동을 유발해 양주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옥정신도시 물류창고 예정부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3번국도 우회도로를 비롯한 신평화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 신도시 교통과 인구가 밀집한 양주의 심장에 물류창고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양주시민들의 의견이 무시된 건설사의 횡포라고 규탄했다. 더불어 행정적 불이익 처분을 피하고자 물류창고 공사를 위장 착공하며 공사차량들의 극심한 교통혼잡이 야기되고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환경에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물류창고 건설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양주시 민주당 시도의원들은 작금의 사태를 야기한 강수현 양주시장의 책임론도 제기했다. 성명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당선인 신분으로 옥정신도시 물류창고를 직권취소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지난 1년 4개월동안 공약파기와 공약이행을 반복하는 미온적 입장을 반복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양주시 더불어민
양주시가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중인 특수형 수소충전소가 경기북부 최초로 양주시에 건립된다. 경기북부 최초의 특수형 수소충전소 건립사업은 지난 2021년 부지제공 및 사업시행사를 공모해 민간자본 투자자로 코하이젠이 참여해 회천농협의 부지제공으로 수소충전소 착공이 진행되어왔다. 신설될 양주권역 수소충전소는 양주시 회정동 7-14번지 일원에 국비 42억원, 민간자본 18억원이 투입되어 수송충전 200㎏/hr 규모로 대형 수소차량을 비롯한 수소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양주권역 수소충전소는 일일 승용차량 350대와 대형차량 일일 100대가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소용시간은 3분에서 10분가량으로 넥쏘를 비롯한 승용차량과 버스, 화물차량까지 모든 수소차량의 충전이 가능하다. 현재 양주 회천농협 수소충전소는 수소연료 공급시설이 구축되어 수소가스 충전 시운전이 진행 예정중이며 완성검사를 통과해 올해 11월중으로 수소충전소 상용화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 양주 회천농협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 기술공사에서 충전소 시공을 총괄해 완공되었으며 한국가스 안전공사의 중간검사와 완성 검사를 통해 수소가스 안전과 관련된 인허가를 취득해 고압가스 사용과 관련된 안전문
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A12블록에 시공하는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을 10월 27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3층 ~ 지상 최고 29층으로 전용84㎡A·B·C 3가지 타입, 총 62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앞서 분양해 인기를 끈 바 있는 ‘양주회천 덕계역 대광로제비앙’과 ‘회천2차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에 이어 회천지구에 3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향후 회천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회천중앙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지역 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5BAY 역대급 명품설계를 적용,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분양면적 대비 실 사용 면적도 늘렸다. 또한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주거품격을 고취시키기 위해 호텔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며,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조성된다. 당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회천중앙역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1호선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