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인 씨 별세, 강신철(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씨 부친상 = 29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5월 1일 오전 5시45분, 장지 수원승화원. ☎ 1688-6114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에서 ‘부자학,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9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특강에서 김 교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중소기업이 매우 어렵다"며 "중소기업은 정부 공공조달, 모바일 전략, 매월 정기소득이 발생하는 구독경제가 필수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부자가 되려면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에 투자하라"며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인하로 세계경제가 크게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99%, 근로자 88%가 중소기업으로 한국경제의 풀뿌리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며 “중소기업은 공유경제와 구독경제, 인공지능,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중동,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전이 될 것"이라며 "한국은 유가인상, 세계 2위 무역의존도 75%, 미중 패권전쟁, 미국 기준금리 5.50%, 한국은 미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늘려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784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37조 3000억 원을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784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111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3조 5000억 원(1.5%) 증가한 237조 3000억 원으로 시장점유율도 23.31%로 소폭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2%로 전년 말 대비 0.07%p 상승했으나, 대손충당금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2%p 감소한 0.3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과 은행, 사회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2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개최했다. 29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MEET-UP Project’는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고, 장학생이 서로 유익한 정보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다져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2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7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했으며, '혁신'을 주제로 ‘생성형 AI에서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AGI)까지’에 대한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의 특강과 더불어 장학생들의 정보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지난 2022년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로 파견을 다녀온 박주연 장학생은 “현재 교내 바이오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자료분석 시 AI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AI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AI기술의 발전 방향과 적용 사례를 자세히 알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 JP모건(JPMorgan Chase & Co)과 프랑스 나틱시스은행(Natixis CIB)이 지난해 4월 공동 발족한 임팩트 공시 협의체(이하 IDT)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29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IDT는 2030년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 내 ESG 관련 자금 유입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에게 ‘지속가능개발 임팩트 공시(Sustainable Development Impact Disclosure) 가이드라인’ 제공 및 ‘임팩트 공시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글로벌 은행,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들의 ESG 금융 투자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N SDGs 달성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만 연간 4조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나, 개발도상국 내 기업들의 낮은 ESG 경영 수준과 공시 가이드라인 부족으로 전 세계 ESG 관련 자금의 유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최초 IDT 이니셔티브 가입을 통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재출시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5월 1일부터 ‘LIGHT UP YOUR SUMMER’라는 슬로건과 함께 여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여름 누적 2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다시 한번 고객들을 찾아온다. 깔끔한 풍미의 콜드 브루 위에 올라간 달콤 짭조름한 번트 카라멜과 씨솔트 폼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한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블렌디드’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와 향긋한 티의 풍미가 일품으로 원래는 일부 스페셜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으나 더 많은 고객에게 밀크 티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여름 확대 출시된다. ‘더블 레몬 블렌디드’는 음료 위 노란색 레몬 젤리가 있어 알록달록한 색감은 물론 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논카페인 블렌디드 음료다. 음료 한 잔 당 레몬 두 개 분량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열량은 100kcal 이하(그란데 사이즈 기준)로…
넥슨은 그레이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MMORPG ‘프로젝트T’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T’는 글로벌 흥행 웹소설·웹툰 ‘템빨’ IP를 그레이게임즈가 재해석해 PC와 모바일로 독점 개발 중인 MMORPG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11년째 장기 연재 중인 웹소설 ‘템빨’은 국내에서 웹소설·웹툰 조회수 약 13억 회를 기록 중으로, 중세 시대 배경의 게임 속에서 우연히 초월적 힘을 얻은 주인공 신영우의 모험 과정을 담고 있다. 원작 고유의 가상 현실을 기반으로 판타지와 중세 배경이 결합된 세계관에 ‘히든 퀘스트’ 및 ‘히든 클래스’, ‘서사’, ‘크래프트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현한다. 유라, 지슈카 등 개성 넘치는 원작 캐릭터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며, 원작 세계관을 녹인 건국, 전쟁, 작위 부여 등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T’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운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템빨’…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하이트진로 켈리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파쿵야가 그려진 아이스백과 켈리 캔맥주 24캔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해당 기획 구성은 2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콜라보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양파쿵야 아이스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엔비는 내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마련된 하이트진로의 ‘두껍뮤지엄’ 내 쿵야 레스토랑즈 X 켈리의 콜라보 공간을 오픈하는 등 추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규모 콜라보 캠페인으로 확장 전개할 계획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
시프트업은 지난 26일 자사가 개발한 트리플 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 소니의 세컨드 파티로 합류해 개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으로, 출시 이전부터 글로벌 예약처 차트 최상단에 놓이며 뜨거운 흥행세를 불러일으켰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 스테이션(PS) 이용자들이 선정한 ‘2024년 최고 기대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3월 데모 버전을 출시해 뛰어난 그래픽과 모션, 액션성 등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출시 직전인 지난 25일에는 콘솔 게임의 주요 평가 지표인 메타 크리틱 평점 82점, 오픈 크리틱 평점 84점을 기록하는 등 해외 평단의 준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미 글로벌 흥행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시프트업은 기존 글로벌 히트작인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새롭게 출시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입증된 ‘자체 IP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모바일, 콘솔 게임 시장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한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들을 위해 지원금을 제공하는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신용회복 중인 청년들의 조기 대출상환을 지원 하는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행장은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올해 초 상생금융기획실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