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로 ‘3월 학교 자율동아리 어떻게 만드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지난 14일 정오부터 1시간30분 동안 본사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학생, 학부모 등 무려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율동아리 구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특강에서는 본사 임정은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자율동아리에 관한 학생의 역할과 동아리 활성화 방법, 학교간 연합 동아리, 경기교육신문 지원 사항 등에 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졌다.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경기교육신문사가 2016년 2월 15일(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폴라리스빌딩2 603호로 이전합니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경기교육신문 사무실 및 교육문화센터로 사용해오던 수지구 죽전동의 삼성디지털프라자 오리점 3층은 계약주체인 삼성리빙플라자가 조만간 오리점 사업장을 철수하게 됨에 따라 본사도 불가피하게 사무실을 이전하게 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사는 학생기자 심화교육, 학생기자 편집회의, 학부모 대상 각종 교육설명회 등 교육문화센터 시설이 필수적인 만큼 폴라리스빌딩2에 있는 이강학원 강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습니다. 경기교육신문사는 새로 옮긴 정자동 사무실 및 교육문화센터에서 독자, 학생기자, 학부모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주소: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2 603호 (분당구 정자동 15-1 폴라리스빌딩2 603호, 두산위브 파빌리온A동 옆 빌딩) 분당선 4번 출구 방향 대로변 300M, 신분당선 5번 출구에서 백궁삼거리방향 200M 전화번호 : 1644-4878 (종전과 같습니다.)
“과학아! 노올자~” 초등생들에게 알기쉽게 과학 가르쳐 ‘새우가루’는 수일여자중학교의 과학 자율동아리이다. 2014년에 만들어졌으며 현재 부원은 모두 15명으로 중3 학생들이 중심이다. 동아리의 원래 이름은 MSG였는데 MSG라고 하면 흔히 화학조미료 즉 글루타민산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으로 생각해 안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천연조미료인 ‘새우가루’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반적인 활동보다는 보다 심층적인 활동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쌓고 경험들을 체험하면서 봉사활동으로까지 잇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의미를 두고 있는 활동은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쳐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2주에 한 번씩 학교에서 가까운 파장동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매번 주제를 바꾸어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실험과 이론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남과 나눌 때의 기쁨을 알게 된 것은 물론이고 선생님의 보람과 고충도 알게 되었다. 즉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치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힘
올해 합격생 3명이 합격의 비결 소상히 전해 경기교육신문이 ‘외대부고와 경기외고에 이렇게 합격했다’를 주제로 지난 1월 24일 본사 교육문화센터에서 멘토링 특강을 열었다.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용인외대부고와 경기외고 합격생 3명이 멘토로 참가해 외고·자사고를 지망하는 중학생 기자와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비교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비결에서부터 자소서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경험담을 소상히 전했다. 이날 특강 내용을 정리했다. “책 많이 읽고 선생님과도 친하게 지내” <멘토 학생 소개> 변예은 경기외고 예비1(매송중)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경기관광 학생 홍보대사, 경기교육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경기교육신문 1사1공원 동아리 ‘그리니’ 및 ‘우리문화지킴이’ 회원 이정민 용인외대부고 예비1(대지중)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경기관광 학생 홍보대사 한종은 용인외대부고 예비1(불곡중) 경기교육신문 2016년 1월 18일자 커버스토리 주인공, 학원 안 다니고 자기주도학습으로 합격 Q1. 내신과 학생부 기
본지가 학생기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문학 특강이 지난 1월 17일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 교육문화센터 소강의실에서 열렸다. 강의는 전 용인외대부고 입학담당관으로, 현재 특목고?자사고 입학 에이전트 활동을 하고 있는 서범석 선생이 맡았다. 특강 제목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한 유대인인 ‘한나 아렌트’라는 정치 철학자가 유대인 학살의 주범인 ‘아이히만’에 대한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점을 술회한 책이다. 강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아이히만’은 공개재판 내내 “위에서 시키는 대로 명령을 따랐을 뿐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나 아렌트’가 놀랐던 것은 수백만 명을 학살한 그가 악인이라기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중년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오랜 숙고 끝에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새로운 유형의 범죄자, 즉 ‘악(惡)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지닌 인물로 평가하게 된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체험학습단이 8곳의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월 18일 경기 콘텐츠코리아랩,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19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중앙일보 제이프레스비즈 안산공장 △20일 MBC월드 △22일 CJ E&M, 문화창조융합센터, JTBC 본사 △27일 언론중재위원회 청소년언론중재스쿨 등이다. 판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체험학습시에는 때마침 현장을 취재 나온 아리랑TV의 인터뷰에도 응해 TV에도 방송됐으며 유투브에도 실렸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기자들의 체험후기와 체험학습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싣는다. <편집자 주> 경기 콘텐츠코리아랩·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유단 학생기자(지석초)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은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영화, 패션 등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작 공간이다. 창작자들의 창조적 상상력을 이끌어내 아이디어가 창작, 창업으로 이루어지도록 각종 장비와 사무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생전 처음으로 1억 원이 넘는 3D 프린터도 보았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개념 설명도 듣고 영
2월 14일(일) 오전 8시 30분~9시 45분 경기교육신문이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학생기자 편집회의에 참가하는 학생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42명 -> 올해 1월 61명) 이는 평소 토론의 기회가 별로 없는 학생들에게 찬반 의견 개진 혹은 다양한 의견 발표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여러가지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느느 창의적인 토론문화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시: 2월 14일(일) 오전 8시30분~9시45분 ◇주제: 초등부-중국발 스모그에 대처하는 방법은? 중등부-한일 ‘위안부 합의’ 어떻게 생각하나 ? 고등부-대북 확성기방송 재개, 과연 잘한 일인가?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CJ E&M, 문화창조융합센터와 JTBC 본사 체험학습 다녀와 "체험학습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 이구동성 경기교육신문 체험학습단은 22일 오후 1시~5시까지 CJ E&M센터, 문화창조융합센터와 JTBC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창조융합센터는 2015년 말까지 방문객 3만명 이상을 돌파하며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레고로 만든 콘텐츠, 영상 스튜디오, 레코드 스튜디오, 디지털 도서관, CG 특수효과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JTBC에서는 JTBC 직원의 안내로 약 1시간에 걸쳐 오픈 스튜디오, 뉴스룸, 부조정실, 미디어홀 등을 견학했다. 뉴스룸은 손석희 앵커가 실제 뉴스를 진행하는 곳인데 이곳에 들어가 스튜디오카메라와 프롬프트, 지미짚카메라 등을 보았다. 또 뉴스 앵커석에서 직접 앉아 거대한 도시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었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때마침 생방송이 진행중이었다. JTBC 프로그램 홍보존에서는 '빠담빠담'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이고 '히든싱어'의 원통 체험, '비정상회담' 출연진 캐릭터 그리고 손석희 앵커 모형과 직접 사진도 찍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지민제(늘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 체험학습단이 27일 오후 1~6시까지 ‘언론중재위원회 청소년 언론중재스쿨’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언론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법적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마련한 체험학습이다.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 △언론보도로 인한 인격권 침해에 대한 이해 △언론분쟁 사례 및 해결방안 △언론중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언론중재 모의조정 체험 △심리실 견학 △이수증 수여식 등 전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염민지 학생(상갈중 1)은 “평소 언론에 관심이 있어서 참가했는데 언론중재위원회 모의 조정 실습을 통해 언론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호소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교육신문 김윤진 기자 kyj@eduk.kr
이번 주 일요일 멘토링 특강 특목고를 지망하는 경기교육신문 중학생 기자들은 이번 주 일요일 오전 8시30분 경기교육신문 교육문화센터로 오세요. 올해 외고, 자사고에 합격한 예비고1 학생들과 선배 특목고 재학생들이 비교과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생생한 합격 노하우와 학교생활에 관한 궁금증을 생생하게 풀어줄 예정입니다. 이번 멘토링 특강은 학교 관계자의 설명회가 아닙니다. 바로 얼마 전 실제 입시과정을 직접 겪은 예비고1 그리고 현재 특목고에 다니고 있는 선배들이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보탬도 뺌도 없이 있는 그대를 전할 것입니다. 특강이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 아침 늦잠보다 맛있는 멘토링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 ◇ 일시: 1월 24일(일) 오전 8시30분~10시 ◇ 멘토: 용인외대부고 및 경기외고 합격생과 재학생 ◇ 참가대상: 특목고를 지망하는 중학생 및 학부모 ◇ 장소: 경기교육신문 교육문화센터(삼성디지털프라자 오리점 3층) ◇ 문의: 1644-4878 경기교육신문 www.edu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