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춤 DNA…어릴 때부터 음악 나오면 아무데서나 춤 춰 어릴 때부터 춤추는 걸 워낙 좋아해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춤 췄대요. 부모님도 춤추는 걸 좋아하시고 이모는 춤 강사로 활동하고 계시거든요. 덕분에 제 몸 속에 춤이라는 DNA가 있는 것 같아요. 학교에 들어가서는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학원에서 정식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틈나는 대로 영상을 보면서 연습도 하고 있고요. 이젠 어지간한 춤사위는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막상 춤을 전공하겠다니깐 식구들 모두 반대 저희 식구들이 모두 춤을 좋아하지만 막상 제가 전공하고 싶다고 하니깐 엄청 반대하시더라고요. 춤으로 대학에 진학한다든가 직업으로 삼는 걸 원하는 부모는 없겠죠. 하지만 제 마음엔 춤에 대한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요. 춤추느라 공부는 아예 접은 게 아니냐라는 부모님 걱정이 워낙 커서 솔직히 가끔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진짜 행복하다고 느껴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누군가를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잖아요. 현재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소속으로 춤도 추면서 재능기부 봉사공연도 하고 있는데 얼마
경기교육신문에서 교육자료 공유 및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자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였습니다.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리더의 가입 승인이 이루어지면 모든 정보를 함께 나누실 수 있습니다. 이제 경기교육신문에 업데이트 되는 글을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수도권 150여 개 초·중·고교 800여 명이 활동 2009년 8월에 출범한 경기교육신문 더 보이스(The Voice) 학생기자단은 현재 분당·수지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150여 개 초·중·고교 800여 명이 학생기자로 임명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듣고 서울·인천·부천·수원·안산·안 양·광주·하남시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매달 모집 중인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에 지원하고 있다. 학생기자 규모가 커진 만큼 학생기자단 내부에서도 번역 동아리, 오케스트라 등의 각종 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생겨나면서 대외활동 및 봉사활동까지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다. 경기교육신문 학생기자가 되면 ①학생기자 심화교육 실시 중앙일간지 20~30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들이 신문에 대한 이해 및 기사 작성법, 신문제작 과정, 취재방법, 기사 가치분석 등을 집중해서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직접 과제기사를 써보고 자신이 기사로 쓴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작성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과정을 통해 기사 작성 방법과 프레젠테이션 방법도 함께 배
경기교육신문과 특목고?자사고 입시명문 휴브레인이 특목고?자사고 100% 합격 전략 2단계 프로젝트로, 입시 때까지 신동엽 대표와 외대부고 전 입학담당관 서범석 선생님 그리고 상산고 전 교감 임현섭 선생님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1:1 면접 대비반 소수인원을 모집합니다.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의 1:1 프리미엄 컨설팅은 제한된 소수 인원만 관리하고 있는데 특히 고1 전?편입을 위해 프리미엄 컨설팅 관리를 받았던 학생들은 외대부고(2명), 경기외고(2명, 인천포스코고(2명)에 전원 합격했습니다. 올해 중3 대상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위해 1학기 동안 대치, 분당에서 소수의 인원만 관리를 하여 우수한 학생부 활동과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의 지도로 쓸거리가 풍부한 자소서를 완성하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고 90% 이상 합격 시킬 준비가 돼있습니다. ◆ 프리미엄 컨설팅을 받은 학생이 프리미엄 면접 대비반 1순위이며 여기서 마감되면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 프리미엄 컨설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입시반 재원생, 비재원생 순으로 대기인원으로 올려놓고 개별 통지할 예정입니다. ◆ 프리미엄 컨설팅은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신동엽 대표와 지난해 외대부고 입학담당관 출신인 서범석 선
“장래 꿈은 스포츠 에이전트예요. 응원하고 오면 공부도 더 잘되죠” 성남 성일중학교 2학년 윤현서 양. 초등학생 때부터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성남FC 광팬이자 열렬 서포터즈이다. 심지어 꿈 꿀 때도 성남FC를 응원할 정도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축구=윤현서” “현서는 FC”라고 부른단다. 장래 꿈은 스포츠 에이전트. 스페인 유학이라는 야무진 꿈을 위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갓난아기 때부터 엄마아빠 등에 업혀 축구장에 여자애가 무슨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냐고요? 축구 광팬인 엄마아빠 덕분에 갓난아기 때부터 등에 업혀 축구 구경 갔었거든요. 이른바 모태 광팬인 셈이죠.(하하하) 어느 때부터인가 주말은 의레 축구 보러가는 날이라 생각하게 됐어요. 어렸을 때는 그저 엄마아빠 따라서 다녔는데 어느 순간 스스로도 축구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성남FC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어요. “축구=윤현서” “현서는 FC”란 얘기 들을 때 뿌듯 물론 엄마아빠도 당연히 좋아하세요. 가족끼리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용인 포곡고등학교 신문반인 ‘멘토스’ 학생 25명이 지난 11일 경기교육신문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본사 사무실을 견학한 후 엄태민 대표로부터 뉴스의 의미, 신문을 읽는 방법 등에 관한 언론특강을 들었다. 학생들은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나니 앞으로 신문을 볼때는 좀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될 것 같다”며 “신문반이라서 평소 기자라는 직업에도 관심 있었는데 앞으로 신문반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사는 현재 신문사 견학과 체험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 문의=전화 1644-4878 경기교육신문사 경기교육신문 김윤진 기자 kyj@eduk.kr
경기교육신문사가 더 보이스 학생기자 10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부문은 일반 학생기자와 영자신문 학생기자로 나눠서 접수를 받습니다. 1차 공통교육 및 국문·영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2차 심화교육을 통해 신문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학생기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을 받게 됩니다 . 매달 한차례 열리는 ‘직업의 세계 특강’ 및 ‘편집회의’에 참석 후 취재 및 기사작성이 이루어지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증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대상 초등 5·6학년~중·고교생 ·일시 1차 10월 11일(일) 오전 10시~ 12시 2차 10월 18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문의 및 신청 1644-4878 www.eduk.kr 좌측 팝업창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봉사활동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해요. 그래야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해지죠” “처음엔 저도 형식적으로 의무봉사 시간만 채우려고 했어요. 하지만 사전 준비나 계획 없이 하다보면 남들 따라가서 슬금슬금 눈치나 보고 시계만 보다 돌아오기 일쑤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봉사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준비를 잘해 가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행복해지죠.” 수원 권선고 1학년 이현지 양.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봉사동아리인 ‘유미소’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사람들의 행복도 함께 키워주고 있다. 계획 없이 나섰다간 돌아가고 싶단 생각만 ‘굴뚝’ 중학교에 들어갔더니 선생님께서 봉사활동이 필수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당시엔 마지못해 시간만 채우려고 시작했어요. 하지만 가야하는 장소나 만나는 사람 등 걱정이 앞서 얼른 시간만 때우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죠. 그만큼 처음엔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봉사활동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즐거운 배움의 현장, 샘물중고등학교 흔히 대안학교를 학교생활에 부적응하는 청소년들이 가는 학교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쟁과 입시에 매몰되어 버린 현 교육 여건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배움을 경험하며 보다 의미 있게 삶을 살아가도록 새로운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1개 교회가 함께 협력해 세워가고 있는교 기학독교, 용인 상하동에 위치한 샘물중고등학교를 찾아가보았다. 샘물중고등학교 설립은 2009년 3월 샘물중학교, 2012년 3월에 샘물고등학교가 개교했다. 2014년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인 예비중등 과정이 개설되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3(12학년)까지 7개 학년이 구성되었다. 올해 2월에는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 설립 초기에는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한 교실과 운동장이 없는 열악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지냈으나 현재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8천여 평의 대지 위에 천여 평의 운동장을 갖춘 새 캠퍼스를 신축하고 지난 6월 새 부지로 이전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됐다. 도심 속 자연 환경에서 텃밭 가꾸기, 캠핑 등 다양한 외부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대안학교와 미션스쿨의 차이 기독교대안학교는
“세상에 노력 없이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청솔중 여자농구부 주장 임예솔(167cm·가드·3학년) 양. 2015 소년체전 청솔중 우승의 주역이자 에이스이다. 지난 8월 초에 열린 2015 FIBA 아시아 U16여자 농구대회 태국전에선 2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내년 U17 세계대회 출전권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워낙 활달한 성격에다 친근감까지 갖춰 평소 주위 사람들까지도 즐겁게 해준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다. 기어이 해낸다고 해서 독종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공부보다 운동이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선택 수정초등학교 4학년 때였어요. 담임선생님이 농구감독이셨는데 절더러 농구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수정초가 초등학교 농구 최강이라 평소 체육시간에도 농구를 많이 했는데 아마 저를 유심히 지켜보셨던 모양이에요. 재미는 있었지만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했어요. 5학년이 되자 제 성격 상 어쩌면 공부보다는 농구선수가 더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처음엔 부모님은 극구 반대하셨죠. 지금은 적극적으로 뒷바라지 해주시지만요.(하하하) U16 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