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향기를 나누는 시흥경찰서와 경찰협력단체들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자식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흥경찰서는 대야동 시흥교회에서 지난 7일 ‘LAMP(경찰의 사랑향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몸노인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자 결연식 및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관내에서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 100여명과 경찰관이 1대 1 모자 결연을 맺고 부모·자식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흥겨운 위안공연과 오찬 등을 벌였다. 이영자(82) 할머니는“오늘은 경찰관 아들이 생긴 마음이 푸근한 날”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시흥경찰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매우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이연수 경찰서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랑향기를 나누는 시흥경찰서와 경찰협력단체들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자식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흥경찰서는 대야동 시흥교회에서 7일 ‘LAMP(경찰의 사랑향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자 결연식 및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관내에서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 100여명과 경찰관이 1대 1 모자 결연을 맺고 부모·자식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흥겨운 위안공연과 오찬 등을 벌였다. 이영자(82) 할머니는“오늘은 경찰관 아들이 생긴 마음이 푸근한 날”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시흥경찰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매우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이연수 경찰서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금속제품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황동을 대체한 플라스틱 소재 밸브를 개발한 국내의 한 벤처기업이 중국서 대박을 터뜨렸다. 시흥시 정왕동 한국산업기술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나우밸브㈜는 황동밸브를 플라스틱제로 대체한 플로트밸브(볼탑)를 개발, 중국시장에 진출한 결과 베이징 소재 한 무역회사와 60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나우밸브는 오는 20일까지 20만달러 상당의 밸브제품을 첫 선적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모두 600만달러 어치의 각종 밸브를 수출하게 된다. 이 회사는 또 다음달 일본의 한 무역회사와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밸브는 부력식인 기존 황동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과 달리 내부수압과 중력, 부력 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파손이나 누수 위험이 없고 수위를 자유 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더구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연간 15억∼20억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밸브시장 수요를 크게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대표는 "국제 원자재 수급난으로 황동밸브 재고가 바닥난 상태에서 플라스틱 소재 밸브는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시흥시는 상수도 취약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 하반기 계수동 안골, 가일, 구석계일과 물왕동 월미 마을 등 4곳에 대한 상수도 공사를 착공키로 했다. 이번 상수도 공급사업은 총 13여억원을 투입해 취수 및 정수장과 관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추진했으며 오는 10월말 급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상반기 급수를 개시한 계수동 구미, 덕석골, 고갱이, 방산동 다지골에 이어 이번 4곳을 포함해 올해 시흥시 집단취락 8개 지역 1천263세대 3천20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한편 시는 오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개년간 나머지 미급수 지역 17개소에 대한 상수도 공급사업을 펼쳐 시의 상수도 보급률을 98%로 높일 계획이다.
시흥경찰서는 4일 할인매장에서 '계산완료' 스티커를 부착하는 수법으로 물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2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일까지 시흥시 모 할인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 고객센터를 통해 반품을 받거나 다른 고객이 계산을 마친 제품에서 떼어낸 '계산완료' 스티커를 요일별로 확보해놓고 훔친 물건에 붙여 계산하지 않는 방법으로 22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등 매장물품을 훔친 혐의다.
시흥 시화신도시에 대형 화물트럭 통행을 금지하는 방안이 시민단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시흥환경운동연합은 29일 "대형 화물트럭 통행에 따른 대기오염 증가, 교통체증,대형 교통사고 발생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시화신도시에 대형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조례를 주민청구를 통해 제정하기로 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통제방법 등을 마련한 뒤 주민들로부터 연서를 받아 조례제정청구서를 시의회에 제출, 연내에 조례가 제정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시화신도시내 관통도로인 서해로와 중앙로에는 트레일러, 화물트럭 등 하루 수만여대의 대형트럭이 통과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화물트럭들이 주택가나 대로변에 불법주차를 일삼아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에 따라 시화공단에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시화신도시를 거치지 않고 시화호변에 개설된 해안로나 공단 내 도로 등을 통해 42번·39번국도, 영동·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도록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병준 사무국장은 "도심을 통과하는 하루 수만대의 대형 트럭들로 인해 시화신도시 주민들은 밤낮으로 소음과 분진, 매연 등에 시달리고 교통사고
시흥경찰서(서장 이연수)는 27일 경찰서 5층 문화관에서 서장이하 각 과장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홍보 및 2004년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과속방지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사회봉사 의욕이 간한 주민들로 구성된 과속방지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교통경찰 등을 대신해 우리사회에 만연된 교통사고 불감증을 종식시키고 교통 홍보활동을 통해 무질서한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경찰서는 26일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소속정당의 후보자 지지를 부탁하며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제3자 기부행위)로 시흥시의회 이모(59)의원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역 시의원인 이씨는 총선을 앞둔 지난 10일께 자신의 지역구민 3명에게 소속정당의 시흥 갑 출마후보자 지지를 부탁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댓가로 180만원상당의 돈을 건넨 혐의다.
자신의 몸도 성치 않으면서 정상인들도 조차 잘 해내지 못하는 국경을 초월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는 한 장애인 단체가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소리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은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시흥시지회(회장 전병희) 회원들. 이들은 최근 ‘진정한 사랑은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라는 취지로 멀리 중국 땅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조선족 장애인 동포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돌아왔다. 시흥시 지체장애인협회 전병희 회장과 최경식 사무국장, 김지석 조직부장, 조영욱 사업본부장 등 임원들은 지난 12일 중국 연길시 시내 중심가에 있는 翔宇大酒店(상우대주점)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연변 장애인 개체경영인 협회(회장 최호삼)’와 시흥시 협회간에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이날 양국 지체장애인협회간의 발전과 인간의 존엄성, 소외된 장애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교육·문화·재활자립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곳 현지의 연변방송과 연변일보 등 언론들도 “이번 자매결연으로 연변의 장애인과 조선족들이 한국인들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크게 보도했다. 특히 연변일보는 '이곳 장애인들
시흥경찰서가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 만들기 운동의 실천 일환으로 청문감사관(경감 김상봉)등 직원들은 21일 거모동에서 홀로 쓸쓸히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이화순(85)할머니 등 독거노인의 집 2곳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 청문감사관 등은 사비로 준비한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경찰상을 할머니들에게 새겨주었다. 이들을 맞은 이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 시절 때 무서운 순사로만 생각되던 경찰관들이 이제는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들이 됐다”며 매우 흐뭇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