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사진 오른쪽〉 이천시장이 ‘세종 나눔 봉사대상’과 ‘새누리당 당 대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27일 2013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KBS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조 시장은 두 배의 수상 기쁨을 누렸다. 조 시장은 민선4·5기 이천시장 취임 이후, 시민만족 서비스 행정기반 구축과 함께 나누는 복지사회 실현을 통한 ‘행복도시 이천’ 건설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특히 사회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뉴 새마을운동인 ‘클린이천 운동’을 새롭게 정착시켰으며, 사회지도층 인사의 정기적 봉사 참여를 통한 주민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1365 운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이 매장을 방문하여 희망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사랑나눔 푸드마켓 설치 운영, 그리고 민관 협력을 통한 구제역 매몰지 관리와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이외에도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동행 등의 창의적 시책을 새롭게 발굴 추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비록 식장(式場)에서 제가 상(賞)은 받았지만, 이번에 받은 상장의 진정한 주인공은 22만 이천 시민 모두”라면서, “특히, 시정의
이천지역 대표기업체인 SK하이닉스가 지난 26일 임직원들의 월급 끝돈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이천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 6천여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겨울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천 지역의 이웃들에게 노사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사협력그룹장 최석훈 상무와 박태석 이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최석훈 노사협력그룹장은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노사가 하나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 월급 중 천 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기금을 적립하는 ‘끝돈 모으기’를 통해 연탄배달과 더불어 장학금 및 교복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 공동체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노사간 협력을 통해 끝돈 모으기 운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가 지난 26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국소상공인대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매년 소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경영혁신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및 특화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전통시장 경영혁신사업을 통한 활성화 도모, 소상인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경영지원 노력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가 레저 전문회사로 유명한 ㈜대교디앤에스와 손잡고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을 건립한다. 시는 지난 26일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조병돈 이천시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실내 경기장은 이천 부발읍 무촌리 종합운동장 주변 2천500㎡ 부지에 건립된다. 지상 1층, 연면적 약 2천341㎡ 규모이며, 내년 4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10면의 배드민턴 전용코트를 비롯해 사무실과 250석 정도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이천 지역에는 다른 시·군에 비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여기에 배드민턴 동호회 18개 클럽 1만5천명의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즐기고 있다. 특히 이천제일고등학교 등 지역의 3개교에는 배드민턴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실내 배드민턴 경기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월22일 ㈜대교디앤에스와 배드민턴 경기장 건립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면서 “배드민터 동호회 회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효양고등학교 서창득 교사<사진>가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3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을 활성·내실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며 우수 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 뛰어난 과학기술인력 양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포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창득 교사는 “교직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의 벅찬 감격과 학생들에게 내가 가진 모든 재능을 마음껏 나누어 주겠다는 포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잘 가르치고 신뢰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창득 교사는 융합인재(STEAM) 양성, 발명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된 소질 및 특기 신장,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창의과학인재 양성 등에 기여하고 있는 과학교사로 저서로는 ‘영재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발명 200제’, 한국발명진흥회 발명과학교실 교재 ‘발명과 과학 1, 2’ 등이 있다.
이천시가 최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2013년 감염병 역학조사 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한번 발생하면 피해규모와 사회적 비용이 큰 감염병 특성을 고려해 전염병 예방과 함께 역학조사 의료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역학조사 운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질병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재발병을 차단하고 있으며, 집단 발생에 대비한 3단계 응급대비 시스템을 갖춰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보건소뿐 아니라 각 학교 보건교사 및 산업장 보건관리자, 병원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천시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전국 소상공인대회 지원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한 전국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소상공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활기찬 소상공인,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상공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모범소상공인과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범소상공인 부문 ▲육성 공로자 부문 ▲지원단체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50명의 개인·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모범소상공인 분야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한식전문점 ‘미가연’ 오숙희 대표는 강원도 봉평의 특산물인 메밀을 이용한 메밀싹 비빔밥 등 독창적인 메뉴로 지난해 매출 31억 원을 달성했다. 육성공로자 분야에서 산업포장을 받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박대춘 회장은 학원 내 교재판매를 금지하는 학원법 시행령 개정에 앞장섰고, 서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점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천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국제회의장 옆 제3전시실에서는
이천시가 2014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청정국 지위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봄까지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질병 의심축 신고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 또 일제소독, 교육홍보 등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구제역 재발방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오는 27일부터 12월13일까지 소독약품 1만1천816㎏, 생석회 9만6천900㎏을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축산 농가는 해당 읍면사무소와 각 단체를 통해 축종에 따라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축산농가의 재기 의지와 지속적인 품질개발과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불행한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선정하는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1일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유정복 안행부 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민원행정서비스의 기반·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명실공히 민원서비스 분야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기까지 민원행정 서비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면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으로 앞으로 2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