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민주노총 수도권 덤프연대 산하 1천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유류보조금 지급 등을 주장하는 집회를 가졌다.
도시에 숲은 산소나 다름없다.그러나 수원시 장안구 연무공원은 곳곳에 불법 밭농사로 숲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공원내의 불법 경작을 처벌한다는 수원시 녹지과의 피켓에 상관없이 창룡문 방향의 1천여평은 구청이 심어놓은 10년생 잣나무가 모두 없어지고 배추와 고구마, 고추밭으로 황폐화된지 6개월이 넘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5일 오후, 수원경찰서 강당에서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주최로 3쌍의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참석한 하객들은 육체적인 장애를 딛고 만혼에 사랑의 결합을 이룬 신랑,신부들의 행복를 진심으로 빌었다.
산은 온통 울긋불긋 빨간 단풍으로 한폭의 수채화같았다.24일 오전,북한산 영봉으로 오르는 단풍길은 일요 등산인들이 하루종일 줄을 이었다.
21일 오후,수원역 대합실은 헌법재판소의 수도이전 특별법의 선고가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설마했다가 윤영철소장의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은 위헌'이라는 선고 자막이 나오자 모두 침묵했다.
20일 오전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노인휘호대회'에서 한 노인이 정성을 다해 휘호를 쓰고 있다.
19일 오전부터 경기도청은 차량검문을 강화시켰다. 방문객들은 약간 어리둥절했지만 최근 국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한국을 목표로 지목하면서 혹시 모를 테러범 출현에 대비,청내로 들어오는 차량들의 검문검색으로 이해했다.
경기도는 18일부터 4일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기술교류,투자,취업,구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수 있는 벤처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 하남시교산동55-1의 선법사 '마애약사불좌상'은 보호철조망도 설치하지 않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신자들이 보물 밑에 양초를 올려 놓고 불공을 올리는 등 훼손이 심하고 암벽주위에 금이 가 있는 등 국비지원도 불투명한 상태에서 붕괴위험까지 안고 있다.
14일 오후,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유시민의원(우리당)이 '식품진흥기금을 아시느냐,경기도는 예산만 받아 놓고 식품안전관리에 관심이 없다'고 하자 도지사는 '이 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못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