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6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옥련1동 한국무용팀이, 최우수상은 동춘3동 블랙홀 에어로빅이, 우수상은 송도1동 힐링 에어로빅 건강체조와 청학동 고전무용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손미진기자 smj@
인천교통공사가 8월 말 기준으로 열차운행 4천만㎞, 철도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999년 10월6일 개통된 인천도시철도가 무사고 운행으로 2003년 11월 1천만㎞, 2007년 12월 2천만㎞, 2011년 7월 3천만㎞ 기록 돌파에 이어 4천만㎞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개통 이후 철도는 193만5천364회의 운행을 기록했다. 무사고 열차운행은 반복적인 교육·훈련, 비상시 신속복구를 위한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 현장중심의 3현(現) 안전경영, 고객중심 ‘안전·보건 3.0’ 추진, 선제적 예방위주의 점검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절대안전을 추구해온 인천교통공사의 방침이다. 오홍식 사장은 “인천도시철도가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봉사하고 보답하는 길은 지하철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길임을 명심하고 인천A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손미진기자 smj@
■ 인천종합문예회관 밴드데이 솔직담백한 마음의 고백 인디씬의 보석 ‘가을방학’이 찾아온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인 브랜드 공연 ‘밴드데이’의 8번째 주인공은 인디씬의 보석 ‘가을방학’이다. 감성적인 노랫말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노래하는 ‘가을방학’과 서늘한 가을밤 바람은 최고의 조합이다. 19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을이라 더욱 반가운 이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어쿠스틱 팝 밴드 ‘가을방학’은 언니네 이발관의 원년멤버이자 줄리아 하트로 활동해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에서 활동해 온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감성 듀오이다. 이들의 음악은 피아노와 통기타, 클래식기타 등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진 편안하면서도 정갈하고 소박하다. 일상의 다양한 감정들을 탁월하게 담아낸 정바비의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목소리는 독창적인 가을방학만의 감성을 완성한다.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이브나’ 등 앨범 수록 곡들은 계절과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다. 한편 ‘밴드데이’는 2013년부터 홀 수 달에 한번,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인천AG 개·폐회식 관람객들에게 인천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교통공사는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대중교통이용을 위해 개·폐회식 입장권을 구매한 시민을 무임 수송한다고 15일 밝혔다. 개·폐회식 관람객은 역 직원에게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천지하철 29개역을 당일인 19일과 다음달 4일 12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임수송은 인천지하철만 실시되며, 경인전철과 공항철도, 7호선 등이 제외되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인천지하철 작전역 7번 출구에는 대회 주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공사는 “개·폐회식 날 많은 승객들이 지하철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역에 직원들을 증원하여 관람객의 안전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미진기자 smj@
팔미도 등대탈환 점등 작전을 수행한 KLO.8240부대원의 노고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역사관이 문을 연다.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4일 중구 무의동 팔미도에서 제64주년 팔미도 등대탈환 점등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KLO.8240부대전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팔미도 등대탈환 점등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전사한 부대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인천지방해양청은 오는 17일 인천의 새로운 볼거리로 재탄생한 팔미도등대 역사관을 개관한다. 역사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관계된 팔미도등대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인천항 개항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천항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팔미도등대에는 역사관 외에도 1960~1970년대 등대 원들이 근무하던 사무실을 복원해 그 당시 근무모습을 재현했다. 역사관에는 등대관련 국내·외 책자들을 전시하는 세계 등대도서관과 안보교육장 등 섬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인천AG 기간 인천을 찾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지역의 유명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미진기자 sm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뜻 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예술회관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에게 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 AG 입장권 소지자의 20% 할인은 1인 1매로 제한되며, 예매 시 해당 권종을 선택 후 공연 당일 AG입장권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AG입장권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커피콘서트’와 ‘밴드데이’ 등 이번 이벤트에 해당하는 공연은 총 10개다. 여기에는 올해 초연인 연극 ‘투명인간’과 각종 연극제를 휩쓴 ‘알리바이 연대기’ 등 엄선된 연극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클래식 스타인 스테판 피 재키브와 지용의 리사이틀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중인 23일에 열리는 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스위스 이탈리안 오케스트라 내한연주회는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예매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손미진기자 smj@
뽀통령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와 친구들이 2014인천AG 및 인천APG를 응원한다. 인천시는 인천AG·APG의 성공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뽀로로를 주제로 하는 ‘테마가 있는 대중교통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인천AG·APG 마스코트인 물범, 저어새와 뽀로로 캐릭터를 콜라보레이션해 외관을 랩핑한 테마버스를 두 달간 시행한다. 테마버스는 물범과 저어새가 축구, 수영, 양궁을 하고, 뽀로로와 친구들이 이를 응원하는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했다. 운행 노선은 국내·외 관광객과 방문객의 시티투어를 고려해 인천 국제공항, 인천항여객터미널 및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장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총 60대의 버스에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향후 인천APG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 박명선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인천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천AG·APG 축제분위기 붐업 및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미진기자 smj@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뜻 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예술회관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을 소지한 관객에게 예술회관의 기획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 AG 입장권 소지자의 20% 할인은 1인 1매로 제한되며, 예매 시 해당 권종을 선택 후 공연 당일 AG입장권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도 AG입장권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커피콘서트’와 ‘밴드데이’ 등 이번 이벤트에 해당하는 공연은 총 10개다. 여기에는 올해 초연인 연극 ‘투명인간’과 각종 연극제를 휩쓴 ‘알리바이 연대기’ 등 엄선된 연극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클래식 스타인 스테판 피 재키브와 지용의 리사이틀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중인 23일에 열리는 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스위스 이탈리안 오케스트라 내한연주회는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예매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손미진기자 smj@
인천AG의 성공기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를 통해 민군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 17보병사단은 오는 16일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한미 군악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연에는 인천시와 인천 AG 조직위원회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과 17사단 군 장병 및 군인가족, 여성예비군,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25 사진전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장비·물자 전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하는 군악연주회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군악 합동연주, 줄타기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육군 군악대에 복무중인 그룹 M to M의 멤버 손준혁 이병과 디셈버의 멤버 한대규 상병이 출연해 대표곡 ‘세 글자’와 ‘배운 게 사랑이라’ 등을 열창한다. 식전행사로는 인천 AG 마스코트가 테마송인 ‘Only One’에 맞춰 율동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AG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로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K-pop 스타의 깜짝 공연이 계획돼 있다. 17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과 인천 AG성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연주회에 인천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참
인천문화예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큐’ 앱으로 인천AG·APG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아이~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큐’란 인천문화예술의 시작이란 뜻으로, 인천시내 10개 군·구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500여개의 문화예술 단체가 제공하는 문화예술공연, 주요 행사, 관광정보를 한눈에 검색할 수 있고, 위치서비스를 통해 주변 공연장 및 체육시설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인천시는 인천AG·APG 기간 중 대규모 행사와 경기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부천시, 김포시 등 인근 도시의 문화예술정보도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이~큐’는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인천문화정보 아이큐’로 키워드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AG·APG 서포터즈 등을 통해 ‘아이~큐’를 적극 홍보해 인천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미진기자 s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