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표 건설사 DL건설이 더 좋은 삶의 터전 창조란 공간 비전부터 지역사회 공헌이란 공존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DL건설(옛 대림건설)은 전국 건설업체 대상 ‘2021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인천지역 1위 건설사로 이름난 DL건설은 2015년부터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시기로 해당 문제가 심화되자,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계양구·동구·중구 쪽방 주민들의 주거 공간 지원 및 노숙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쪽방 주민 350세대에 생필품·식료품·방역용품 및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김장김치 350상자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380세대에 사랑의 긴급지원물품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실내 화재 위험에도 주목해, 화재 취약가구 1550가구에 확산소화기·가스누출차단기 설치를 위한 구매 비용 1억원을 인천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인천시 ‘우리집 공감 채움 프로젝트’를 참여하여 인천 남동구 만수동 우리집 20가구의…
그동안 서울ㆍ수도권과 직접적인 연결 노선이 없었던 ‘포천시’에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된다.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전철 7호선(옥정~포천) 연장사업이 포함된 이후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포천시와 서울 및 강남권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포천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이 새로 개통하면 주변 집값이 오른다는 것은 공식과도 같다.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역세권 주변 상권을 이용하기도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 부동산시장을 뒤흔드는 대어급 개발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포천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망 호재도 있다. 포천에서 남양주 화도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포천은 상대적으로 규제 문턱이 낮은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포천시 분양아파트는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거주의무기간이 부여되지 않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
DSD삼호가 시행하고 GS건설이 시공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분양이 완료됐다. 화성시 봉담내리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자이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설계, 주변 교통호재 등으로 분양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7월 23일부로 1701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후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며 완판된 것이다. 특히 정당계약기간 80%가 넘는 계약률을 보여 조기 완판 가능성을 예견하기도 했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화성시 지역 외 타 지역에서도 분양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실제 청약 당시 화성시에서 411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반면 기타지역에서 5734건의 청약통장이 들어왔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분양가는 3.3㎡당 1323만 원으로, 현재 봉담읍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웃도는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가 아니어서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특히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노선으로 봉담읍 지역 가
GS건설은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브랜드 아파트인 ‘평택지제역자이(Xi)’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4일 1순위 해당지역, 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1천52세대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74㎡A 106세대△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 등이다. 이에 따라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정당계약은 같은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지제역자이는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대형마트와 대형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면서 “자이 브랜드 명성에 맞게 특화 평면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데다 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 이동이…
㈜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가 오는 16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208-2번지에 '이안 더 메트로'를 공급한다. 연면적 2만4150㎡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전용 67, 68, 69㎡) 170가구와 오피스텔(전용 83A·B, 84A·B, 84C·C-1, 84D㎡) 20실 등 모두 190가구로 조성된다. 의정부 중심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을 탑승해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서울 도봉산역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중앙선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차량으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시내 중심 입지라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있어 생활인프라가 넉넉하다. 의정부 중앙초, 배영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 GTX-C노선이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강남구 삼성역까지 16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인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 실수는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사업지 반경 약 1.5㎞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다. 또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GTX-A노선 이용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계획도 포함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
수도권 남부지역 글로벌 경제도시 평택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초고층 아파트 단지인 ‘평택스카이워크’가 49층 규모로 들어선다. ㈜정원개발은 평택역 인근 평택시 평택동 72-16번지 일대에 지구단위 방식으로 49층 초고층 아파트 단지 ‘평택스카이워크’ 조성 중이며, 지난 4월 하나금융투자와 금융주관을 맡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토지 매입과 보상에 필요한 7200억(B/L 2200억, P/F 5000억) 원 내외을 조달하며, 신탁사는 하나자산신탁이 설계·감리는 나우동인설계사무소가 시공사는 현재 D사와 협의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토지 면적 3만3462.10㎡의 상업용지를 최고 49층(현행법상 50층 이상 건물에 부여되는 40여 항목의 각종 건축 규제 때문) 규모로 아파트 8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그리고 2284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토지 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인허가가 나면 오는 2022년 중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변정훈 ㈜정원개발 회장은 “평택은 현재 삼성·LG전자의 대규모 투자·확장을 비롯해 KTX 개통,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만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급상승하는 지역
반도건설이 9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지구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분양한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14~15일, 당첨자 발표는 21일 진행된다.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선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가깝고,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
대방산업개발㈜가 8일 화성시 동탄2지구 일상10-1, 2, 3블록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온·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 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분양 홈페이지를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5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OA 90실 ▲84㎡OB 268실 등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서 신혼부부 등 3~4인 가구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단지의 가장 큰 특장점은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탄호수공원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이다. 다양한 수변공간과 복합문화시설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서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화평면 및 고급 마감재가 주목받고 있다. 전용 84㎡OB 기준 3베이(Bay) 3룸(Room)을 기본으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공간 활용이 쉬운데다 거실에는 2.5m 우물천장 및 강화유리 난간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모두 극대화했다. 고급 마감재가 무상으로 제공(한시적)된다. 광폭(원목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곳은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로, 대지면적만 812만여㎡에 달한다. 특히 기존 1~2기 신도시 대비 자족 용지 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 업계에서도 고용 효과만 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각종 인프라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우선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GTX-A 창릉역 신설을 비롯해 고양-서울 은평간 철도건설‧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강변북로 확장‧중앙로-제2자유로 연결도로 등 도로교통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처럼 창릉신도시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자 인근 향동지구가 수혜처로 떠오르고 있다. 향동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일원 대지면적 122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9569억원을 투입, 계획인구 2만3232명, 총 8933가구 규모로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상암DMC와 창릉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이자, 창릉신도시 관문 입지로 평가된다.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