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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3]국회 입성한 김남준…“말이 아닌 실행으로 보일 것”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당선인은 “2년 뒤 여러분 앞에 다시 설 그때까지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오늘 국민은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 국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 시간이 빠르게 스쳐갔다. 성과도, 보람도 많았지만 그만큼 위기도 많았다”며 “그 고비마다 이재명 대통령을 지켜준 것은 바로 국민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 언제나 위대했다. 폭력보다 평화, 분노보다 질서로 불의한 권력을 심판해 주셨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드릴 차례”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당선인은 이 대통령 지역구였던 계양을을 이어받아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정비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계양구가 베드타운에 머물지 않고 첨단 정보통신(IT) 및 바이오 기업들이 들어서는 수도권 서북부 혁신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인천시, 계양구가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계

[선택 6·3] 박찬대 “인천 대전환 반드시 이뤄내겠다”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선인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인천의 새로운 도약과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인천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골목과 시장, 거리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을 떠올리며 "선거 과정에서 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들이 보내준 기대와 책임의 무게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기간 내내 인천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교통 문제 해결,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시민들이 원하는 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시정 운영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새 정부와 긴밀하게 호흡하며 인천의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겠다"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인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인천의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과 힘을

[선택 6·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위대한 인천시민의 승리…학생성공시대로 답할 것”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이 “앞으로 4년, 인간 중심의 철학을 담은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넘어,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인간을 키우는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를 완벽하게 완성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도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사람의 임기를 연장하는 선거가 아닌 인천교육의 방향을 완성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시작에서 완수로 이끄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앞에는 만만치 않은 과제들이 놓여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엄중한 과제들”이라며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부연했다. 도 당선인은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공약으로 기초학력의 완전한 책임과 원도심·신도심 교육격차 해소, AI시대의 새로운 교육 불평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과밀학급 해소 등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읽걷쓰를 AI와 접목한 읽걷쓰AI 정책을 3기 교육행정의 핵심 축으로 세워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원도심 지역에 자기주도학습센터 20곳을 설치, 학습 결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택 6·3] 송영길 연수갑 당선인 “약속한 변화 반드시 실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연수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4일 “연수구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변화를 반드시 실현하고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연수와 인천을 바라는 주민들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선거 기간 보내준 성원과 격려, 따끔한 조언까지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수갑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인 송도를 품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교통과 주거, 경제, 교육 등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국비 확보에도 힘을 쏟겠다”며 “중앙정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종진 후보와 개혁신당 정승연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정치권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바이오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의 목소리도 소중히

[6·3 선택]"우리 목소리 들어달라"…오산 외삼미동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투표 열기 후끈

지방선거 본투표가 이뤄지던 3일,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지하에 마련된 오산시 세마동6선거구 투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산시 맨 끝 외곽이자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는 이곳은 총 2400여 세대, 선거인수 4339명에 달하는 대단지다. 이날 투표소에는 온종일 주민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증명했다. 대기 줄이 수백 미터에 달해 적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투표를 마칠 수 있을 정도였다. 혼잡을 피해 점심시간에 찾아온 유권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특히 기다림에 지쳐 발길을 돌리는 유권자들도 적지 않았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자 선거관리위원회는 뒤늦게 투표구 1개를 급히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대응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높은 투표 열기가 나타난 배경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열망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이곳 주민들 사이에서는 생활권이 겹치는 '화성시로의 편입' 요구와 함께 최근 아파트 주변에 추진 중인 '급전 발전시설(전력 공급 시설) 설치 반대' 여론이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단합된 목소리를 정치권에 확실히

[선택 6·3] 이제부터가 시작…11개 군·구 현안은

당선의 기쁨도 잠시,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 앞에는 해결해야 할 굵직한 현안들이 놓여 있다. 신설 자치구 출범부터 원도심 재생, 광역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민선 9기 기초단체장들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오는 7월 출범하는 영종구와 검단구다. 초대 영종구청장에 당선된 손화정 당선인은 영종지역의 고질적인 교통·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과 공항경제권 육성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검단구 역시 행정체계 안정화와 함께 검단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과 GTX-D 노선, 대장홍대선 등 광역교통망 구축이 핵심 현안이다. 부평구는 캠프마켓 개발과 원도심 재생사업,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된다. 미추홀구와 제물포구는 원도심 활성화가 최대 숙제다. 미추홀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제물포구는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 통합에 따른 행정·복지 체계 안착이 시급하다.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검단 분구 이후 행정 재편 문제가 남아 있다.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교통·교육 인프라 확

[선택 6·3]신설구 초대 수장부터 4선 기록까지…인천 곳곳 화제

6·3 지방선거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승패를 넘어 다양한 기록과 이변이 쏟아졌다. 신설 자치구의 초대 단체장 탄생부터 인천 최초의 ‘징검다리 4선’ 구청장 배출, 현직 단체장 간 희비가 엇갈린 재대결까지 곳곳에서 눈길을 끄는 결과가 이어졌다.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계양구청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형우 후보다. 민선 5·6·7기 계양구청장을 지낸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며 인천 최초의 ‘징검다리 4선’ 구청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4년 전 선거 패배 이후 절치부심한 끝에 재기에 성공하면서 계양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설 자치구에서도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오는 7월 출범하는 영종구에서는 민주당 손화정 후보가 초대 구청장에 당선됐다. 대한민국 최초 공항도시 자치구의 첫 수장이라는 상징성을 안게 된 손 당선인은 영종국제도시와 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자처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검단구에서도 민주당 김진규 후보가 승리하며 초대 구청장 자리에 올랐다.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행정체계 구축과 도시 인프라 확충이라는 과제를 안고 첫 항해에 나서게 됐다. 옹진군 결과도 이변으로

[선택 6·3] 4년 만에 뒤집힌 인천…민주당 기초권력 장악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석권하며 4년 만에 지방권력 지형을 뒤집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던 인천이 이번에는 민주당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민선 9기 인천 정치권의 주도권도 민주당으로 넘어가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11개 군·구 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영종구·검단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옹진군 등 8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연수구·제물포구·강화군 등 3곳을 수성하는 데 그쳤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와 정반대의 결과다. 당시에는 국민의힘이 인천시장 선거 승리와 함께 기초단체장 다수를 확보하며 인천 정치권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정권 교체 이후 형성된 정치 지형 변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민주당으로 민심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결과 중 하나는 옹진군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옹진군에서 민주당 장정민 후보가 현직 군수인 국민의힘 문경복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이 서해5도를 포함한 접경지역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신설 자치구인

[선택 6·3] 인천 민심 ‘국정 안정’ 선택…‘이재명 정부’와 동행’

6·3 지방선거 인천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인천 민심이 ‘국정 안정’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기조와 맞물리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인천 발전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체 153만 1836표 중 80만 9426표(52.84%)를 얻어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옹진군을 포함해 영종·미추홀·남동·부평·계양·서·검단구 등 8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인천시의회 역시 민주당이 전체 39석 중 35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우위를 점했고, 비례대표 6석 중 3석도 가져갔다. 군·구의회 선거에서도 전체 129석 가운데 61석(47.2%)을 확보해 과반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민선 9기 인천시는 비교적 안정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정권 안정론’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 흐름이 선거 전반에 영향을 미쳤고, 민주당 후보들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부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이 대통령과의 연계를 강조하

[선택 6·3]파란 물결 덮친 인천…시장·구청장·재보선 싹쓸이

인천의 권력 지도가 4년 만에 다시 뒤집혔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휩쓴 인천이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무대로 바뀌었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인천시장 선거 승리를 비롯해 군수·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잇따라 승리하며 인천 정치권의 주도권을 사실상 장악했다. 윤석열 정부 시기 형성된 보수 우위 구도가 무너지고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인천이 여권 중심 체제로 재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80만 9426표(52.84%)를 얻어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46.06%)를 10만 3804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현직 시장의 3선 도전을 저지하며 지방권력 교체를 이끌어냈다. 이번 선거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박 당선인의 우세가 이어졌지만, 실제 개표 결과 역시 민주당에 유리한 민심 흐름을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집권 여당 후보라는 점과 이재명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퇴행을 넘어 도약으로, 정체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새기겠다”며 “중앙정부와 완벽하게 발을 맞춰 인천 발전을

[선택 6·3]‘이재명의 남자’ 김남준, 계양을 당선 유력…‘여의도 입성’ 가시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준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개표율 12.48% 상황에서 김 후보는 6960표(78.29%)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심왕섭 후보는 1488표(16.73%), 무소속 김현태 후보는 441표(4.96%)를 기록해 격차를 좁히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계양을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번 재·보궐선거 역시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진 만큼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려는 지지층의 결집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인천시장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면서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 참여가 높아진 점도 김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분신’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성남시와 경기도,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대변인과 언론비서관을 맡으며 이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해 왔다. 경기도 성남 지역방송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2

[선택 6·3] '8대 2' 국민의힘 독주 끝나나…인천 정치지형 재편 신호탄

4년 전 국민의힘이 8대2 구도로 장악했던 인천 기초단체장 지형이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 우세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결과가 '국민의힘 바람'이었다면, 이번 선거는 정반대의 민심 흐름이 확인된 선거로 평가된다. 6·3 지방선거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는 원도심 재생과 재개발, 신도시 교통망 확충, 경제자유구역 개발,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지역별 현안을 둘러싼 유권자들의 선택이 승부를 가르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지역 최종 투표율은 58.2%로,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 48.9%보다 9.3% 높아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이번 선거는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인천 정치 지형의 변화를 가늠할 시험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8곳(강화군 포함)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오후 10시 30분 현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자치단체장 11곳 중 거의 모든 지역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대선과 총선을 거치며 변화한 민심이 반영되면서 당시와 정반대의 판세로 전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대 격전지는 인구 증가세가 이

[6·3 선택]"민심의 봉인이 열린다"…포천 개표소, 긴장과 기대 속 긴 밤의 시작

3일 오후 7시가 되자 정적이 흐르던 포천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개표소에 관계자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시선이 쏠린 체육관 입구에선 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선택이 담긴 투표함이 경찰 호송을 받은 어린이집 출퇴근 차량을 통해 하나 둘 개표장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개표의 막이 올랐다. 체육관 안은 긴장감으로 가득 찬 가운데 개표사무원들은 흰 장갑을 낀 채, 사전 투표함을 개방해 분류 작업을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개표 참관인들은 한 치의 오차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투표함이 이동하는 과정과 투표 분류기를 유심히 주시했다. 개표장 입구에 도착한 투표함은 관계자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 장소에 차례로 정렬됐다. 각 투표소에서 도착한 투표함이 늘어날수록 체육관 안의 긴장감도 짙어졌다. 여야 후보 캠프 관계자들도 긴장한 표정이이었다. 일부는 휴대전화로 개표 상황을 실시간 전달하고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전망을 나누기도 했다. 개표소에 와 있는 모두가 숨을 죽인 채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한편에선 취재진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가운데 카메라 셧터소리가 이어졌다. 개표소는 단순히 표를 세는 공간이 아니라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후보들이 흘린 땀과 시민들의

[선택 6·3]"한 표로 지역의 내일 선택"…인천 투표소마다 유권자 발길 이어져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인천지역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인천지역 746개 투표소에서는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광역·기초의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유권자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를 진행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 계양구 계산4동 제1투표소(계산중학교)에는 투표 시작 전부터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개시 시각을 앞두고 노년층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면서 한때 수십 명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유권자들은 신분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신중하게 한 표를 행사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김모(44) 씨는 "아이에게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며 "투표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투표를 지켜보던 자녀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묻자 부모는 "투표 내용은 비밀"이라며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투표소 주변에서는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부터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부부, 목발을 사용하는 주민까지 다양한

[선택 6·3] 계양갑 주민 김현태, 계양을 출마하고도 투표 못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현태 후보가 선거일에도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는 투표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계양구 어사대로 일대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은 계양갑 선거구에 속해 있어 계양을 보궐선거의 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후보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출마가 가능하지만, 투표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부여된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지만 정작 자신의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에는 한 표를 행사할 수 없게 됐다. 김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 기간이었던 지난달 29~30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선거 당일 투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주소지가 계양갑 선거구에 포함돼 있어 계양을 후보자 투표용지는 받을 수 없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자신의 선거에 투표하지 못하는 이례적인 사례라는 반응이 나온다. 김 후보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장을 맡아 국회에 투입됐던 인물이다. 이후 올해 1월 군에서 파면된 뒤 이재명 대통령의 옛 지역구로 알려진 계양을 보궐선거

[선택 6·3] 인천 투표소 곳곳서 재투표 요구 소동…투표 관련 신고 11건 접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된 3일 인천지역 일부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재투표 요구 등으로 경찰 신고가 잇따랐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접수된 투표 관련 112 신고는 모두 11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내용은 대부분 투표 절차에 대한 문의나 오인 신고였으며, 현장 확인 결과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모두 종결 처리됐다. 이와 관련해 형사 입건된 사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6시 40분께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마친 뒤 귀가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모두 받지 못한 것 같다"며 다시 투표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투표소 관계자들은 재투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했으며, 현장 소란이 이어지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해당 유권자가 안내를 받아들이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비슷한 사례는 부평구에서도 발생했다. 오전 10시 39분께 부평구 삼산동 한 투표소에서 이미 투표를 마친 시민이 재차 투표를 요구했고,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경찰에 신고한 뒤 재투표가 허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접수된 신고 모두 범죄와는 관련이 없는 사안으로 판단하고 현장에서 상황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투표 과정에서 발생한

[6·3 선택] “서울행 버스 매번 만차”… 동탄 주민이 바라는 ‘최우선 과제’는 교통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오전 8시, 화성시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 1층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투표장인 3층 대강당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김경민(33·회사원) 씨를 만났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그는 “아직 투표하기 전”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3층으로 이동해 대기 줄에 서 있던 김 씨는 투표를 마친 뒤 어떤 기준으로 표를 행사했는지 묻자 잠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공약은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평소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 보니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고속도로 진입 직전이라 빨간 버스(직행좌석버스)가 이미 만차라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교통 불편을 호소했다. 김 씨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동탄 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 영상도 언급했다. 그는 “서울역에서 2시간을 기다려도 버스를 못 타는 상황”이라며 “이런 문제가 실제로 일상에서 반복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분노의 동탄 아버님 1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뒤 ‘좋아요’ 1만 개, 댓글 1000여 개가 달리며 동탄 주민들의 교통 불편 공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투표를 마친 김 씨는 “날씨가 좋아

[6·3 선택] 투표소에서 만난 70대 통장 “노인 복지와 주차난 해결 최우선 돼야”

지방선거 당일 오전 8시,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열댓 명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모여 있었다. 투표장인 3층 대강당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는 ‘투표안내원’ 명찰을 찬 동탄5동 통장단협의회 제37통장 문영환(70) 씨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바로 근처 주민이자 통장”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현재 지방선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쳤다고 밝힌 문 씨는 “봉사 일정이 끝난 뒤 경로 회원들과 에덴교회 행사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회 측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고 전해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화성시에 바라는 점이나 개선점을 묻자 그는 “젊은 층이나 40대~50대가 바라는 것들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며 “우리 같은 시니어 세대는 노인복지가 조금 더 꼼꼼하게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지역 인프라에 대한 의견도 이어갔다. 그는 “현재 이 동네 근방에는 제대로 된 식당이 없다”며 “조금 거리가 있는 ‘11자 상가(동탄 영천동)’에도 규모가 큰 식당이나 유명 맛집이 많지 않고, 이 주변에는 흔한 프랜차이즈 매장조차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천동 일대 상

[6·3 선택] 80세 유권자 "부정선거니 뭐니 말 많을 거면 사전투표 안 했으면"

"사전투표를 놓고 부정선거니 뭐니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럴거면 그냥 사전투표를 안했으면 좋겠어요."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수원 수성고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이덕심(80)씨는 "사전투표에 대해 뒷말이 많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80세인 이씨는 사전투표가 도입되기 전부터 수십 년간 선거에 참여해 온 유권자다. 그는 최근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사전투표 부정선거론' 논란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씨는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사전투표 제도를 아예 없애면 이런 논란도 없어질 것 아니냐"라며 "옛날에는 사전투표 없이 잘 투표했다. 투표 때마다 부정선거 얘기가 나오는 것이 비효율적인 사회적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라도 출신으로 10여 년 전 수원에 정착한 이씨는 정당보다는 후보자의 자질을 보고 투표한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여러 선거를 치르며 정당의 간판보다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똑똑하고 야무지게 일 잘하는 사람을 보고 찍는다"며 "당선인이 누가 되든 나라를 시끄럽게 하지 않고 맡은 일을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일 잘하는 사람이 나와야 시민이 마음 놓고

[6·3 당선인에게 바란다] ”약속했다면 소신 있게”… 한 손에 책 들고 투표한 유권자의 바램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20년째 거주하는 황영선(40) 씨는 3일 늘푸름초에 마련된 투표장에 들어섰다. 황 씨는 “어릴 때는 부모님 말씀이나 정당만 보고 투표했던 것 같다”며 “직접 세금을 내는 입장이 되고 나서는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당장 눈앞의 인기 정책이나 포퓰리즘보다 정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정책 방향이 미래지향적인지를 살펴봤다”고 덧붙였다. 지역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황 씨는 “교통도 편리하고 기업과 주상복합 시설도 많이 들어와 있으며 아이들을 키우기에도 안전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성남시 내 지역 격차와 균형 발전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개발 중심 정책을 넘어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씨는 “그동안은 지역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많은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웰니스(wellness) 같은 영역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문화·건강·여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치인들에게는 소신 있는 정치를 주문했다. 황 씨는 “개인이 공약을 내세우더라도 실제로는 당내 의견 조율과 여야 협상

[6·3 선택] 흰머리 사이 헤어롤 만 20대…"투표로 내 권리 행사"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6시 20분, 수원 정자2동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는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줄을 선 사람들 대부분은 머리가 희끗한 노인들이었다. 하지만 그 사이로 앞머리에 헤어롤을 만 채 인형이 주렁주렁 달린 가방을 멘 여성이 눈길을 끌었다. 2002년생 이현채 씨의 차림은 편안해 보였지만, 투표소를 향한 발걸음은 누구보다 진지했다. 이 씨는 "국민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행위는 투표"라며 "12·3 계엄 이후 내란을 일으켰던 세력들이 아직도 선거유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런 것들을 제 권리를 행사해 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투표소에 왔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전투표 부정선거론'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전했다. 그는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일이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선거 자체가 부정을 일으킬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세력들이 권력을 잡지 못하니까 부정선거라는 프레임을 씌워 훼방을 놓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씨는 "성인이 된 뒤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계엄이 일어났고, 이후 이것을 대하는 정치인들의 태도와 언행에 실망도 했다"면서 "국민,

[6·3 선택] 한 표 행사한 유권자… “결국 당보다는 사람이 중요해”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7시, 수원 동수원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한 유권자가 들어섰다. 본투표를 앞두고 만난 박우식 (74·학원선생님) 씨는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정책 실현 능력’을 강조했다. 박 씨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교육감은 교육 정책을 올바르게 내세우고, 그것을 실제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온 만큼,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또 그는 시장 후보에 대해 “시장은 정치가이기전에 시를 제대로 운영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현 시장이 무엇을 잘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롭게 도전하는 후보가 어떤 정책을 내놓았는지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당에 매몰되기보다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정책을 추진하려 하는지를 봐야 한다”며 “후보들이 내세우는 정책이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씨는 “그 정책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선거 아니겠느냐”며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를 마무리한 박 씨는 “결국 당보다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거듭

[6·3 선택] 지팡이 짚고 투표소 1등 도착…"지팡이 같은 사람 뽑으러 왔죠"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5시 50분, 수원 수성고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줄 맨 앞에는 한 손에 지팡이를 짚은 노인이 서 있었다. 그는 투표 개시 시간인 6시가 되자 불편한 걸음으로 가장 먼저 투표소에 입장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노인은 계단에 잠시 걸터앉아 숨을 고른 뒤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70년째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남태우(74)씨는 "몸이 불편해도 투표는 해야죠. 저를 대신해 일할 심부름꾼을 뽑는데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본인의 불편한 다리를 대신해 주는 지팡이처럼, 당선인이 주민의 손발이 돼 지역 현안을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남씨는 "지역의 심부름꾼들이 주민을 대표해 열심히 일했으면 좋겠다"며 "일을 하다보면 잘못을 저지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려는 자세로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당선될지 모르겠지만, 거짓말 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맡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투표를 독려하는 말도 전했다. 남씨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전부 투표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일 잘할 사람을 뽑는 것은 국민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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