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기준 착한 청년가게로 삼정제빵소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착한 청년가게는 창업 7년 미만의 19~39세 청년이 대표로 있는 업소 가운데 청년 근로자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 현판 제공과 함께 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에서 성실하게 성장하는 청년 사업가의 사례를 알리고 청년 창업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착한 청년가게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에게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 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가구 연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 연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7500만 원 이하 등이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기존 보증과 동일한 보증서 번호로 재신청은 제외된다. 신청은 안심전세포털 또는 정부24를 이용하거나 의정부시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증 가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이 직접 시 장기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에 참여해 시 미래상 설정, 추진전략·목표 수립, 지역 내 주요 현안 발굴 및 해결 방안 논의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경제·산업분과 ▲교육·복지·안전분과 ▲문화·관광·역사분과 ▲도시·환경·경관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회 다음 달 위촉식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워크숍,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도출한 종합 의견과 함께 참여하지 못한 시민 의견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해 204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초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장기적 미래상을 구상하는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전문가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시민 삶이 반영된 실질적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교외선 열차 운행 이후 교차로 정지신호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1월 재개통한 교외선은 의정부역을 출발해 양주를 거쳐 대곡역까지 30.3㎞ 구간을 왕복 9회(주말 10회) 운행 중이다. 교외선 운행으로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서부로 일대는 일평균 3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데 교외선 선로와 교차로 간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 이에 차량 오진입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진입 전, 통과 시간 동안 모든 신호등은 적색으로 운영됐다. 특히 신촌건널목오거리, 가능삼거리 등 2개 교차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지신호 영향으로 가능고가교, 녹양역 일대, 가능초등학교 주변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 주기를 분석, 교통 패턴을 고려해 운영 방안을 재검토한 뒤 운영 안정성을 검증해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개선 내용은 열차와 차량 간 상층이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녹양역, 의정부고등학교 방향의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동시에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교외선 인근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며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일 호원권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이른 아침 133번 시내버스에 탑승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의정부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방안’ 중 학생 통학서비스 확대 추진과 관련해 실제 통학 시간대 버스 이용 환경·혼잡도, 정류소 이용 상황 등을 확인하고 개선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 시장은 등교 시간대 학생 이용이 많은 133번 버스에 탑승해 호원권역 주요 구간을 이동하며 학생 승하차 과정, 차내 혼잡도, 운행 흐름, 정류소 대기 환경 등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학생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 운송업체 관계자 등과도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 학생은 “버스 노선이 돌아가서 학교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건린다”며 “고산지구에는 통학버스가 다니는데 우리 동네는 없어서 아쉽다. 학교를 더 빨리 갈 수 있도록 개선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133번 시내버스는 호원동 일대에서 의정부 도심과 서울을 연결하는 주요 노선으로 등교 시간대 학생 이용 비중이 높은 구간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학생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와 구간별 운행 여건을 분석해 통학 중심의 서비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과 함께 해결해 온 시정 기록을 담은 ‘의정부 해결사’를 출간하고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출판기념회의 특징은 대다수 정치인들이 대규모 장소에서 짧은 시간 진행되는 형식이 아닌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지역 카페에서 별도 의전 행사 없이 진행되는 것이다. 김 시장은 형식적인 무대 인사나 일방적 발언보다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더 많은 얘기를 듣고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이번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간된 ‘의정부 해결사’는 김 시장이 취임한 뒤 3년 반 동안 의정부가 마주했던 주요 현안과 그 해결 과정을 시민의 시선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김 시장은 서문에 “시장에게 주어진 한 시간은 곧 47만 시민의 시간과 같은 무게”라며 “하루하루 선택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에 섰다”고 회상했다. 책에는 ▲아동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대응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쓰레기 소각장 및 예비군훈련장 이전 해결 ▲현장 시장실 운영 등 시민의 안전과 삶에 직결된 현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이 첨예했던 사안들은 시민공론장과 숙의 과정을 통해 해법을 도출해 온 경험도 상세히 기록됐다. 또
의정부시는 오는 1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개발 구상과 주요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의미, 반환공여지 중심의 경제 자유구역 개발 방향, 핵심전략산업 육성 방향,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한다.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에 대한 세제·규제 특례를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시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함께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속도, 도약을 상징한다. 새해를 맞아 경기신문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시군이 2026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그 주력 계획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기획 [경기로드2026]을 시작한다. 숫자와 행정을 넘어 삶에 닿는 의정부시의 다음 움직임을 경기신문과 함께 살펴보자. [편집자주] 의정부시가 자연과 단절된 회색 도시에서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완성돼 가고 있다. 지금껏 시는 인공 환경이 지배하며 자연과 연결이 약화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자연을 멀리서 접하게 되는 불편함과 심리적 피로가 높아지는 등 삶의 질을 저해 받아 왔다. 그러나 민선 8기가 들어선 2022년부터 시는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로 변화하기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꾸준히 조성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 싶은 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드는 생태도시 의정부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에 역점…
의정부시는 하천 내 인명사고 예방과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중랑천 4개 지점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명구조함에는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이 비치돼 사고 발생 시 전문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하천 이용객의 주요 이동 동선과 사고 취약 지점을 면밀히 분석해 ▲중랑천·부용천 합류부 ▲발곡역 하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근 ▲의정부동 둔치주차장 등 4곳 제방 상부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 장비 활용성과 효과를 검토해 관내 주요 하천 전반으로 안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시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하천 내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의정부시는 과거 사진을 디지털 기술로 기술로 복원하고 있는 유튜버 복원왕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복원왕은 과거 사진에 복원해 생명력을 불어넣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익성과 화제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공공 자료와 시민 기증 자료를 토대로 600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해 시와 함께 제작한 영상 ‘그 시절 몰래 영화 보는 법’은 과거 의정부 문화극장 모습을 완벽하게 복원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복원왕은 이달 공개될 영상 ‘의정부의 과거와 미래’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물 제작, 각종 시 행사 참여 등 홍보대사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동근 시장은 “복원왕의 작업은 단순 사진을 복원하는 기술이 아닌 잊혀가는 시간 속에서 시민의 추억을 되살리는 예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부의 역사와 정체성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