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약 8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장은 회견에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시정로드맵을 제시하며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고자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 기본방향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당파와 진영 논리를 떠난 적극적인 소통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 실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인수위 공약사항 적극 실천 등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인수위 공약사항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현장민원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만을 바라보고 20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라면서 “오산시민과 백년을 동행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오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양평 물맑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양평군청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시삽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공무원 노조위원장, 공무원 직급별 대표 4인 등이 함께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군정을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기념식수행사에는 특별히 양평군 공무원 직급별 대표와 함께 하게 됐다"며 '민선 8기에는 양평군 공무원 모두가 합심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수로 식재된 소나무는 2008년도 군청 마당에 식재되어 현재까지 양평군을 지킨 나무로 금번 군청 보행환경 개선공사로 인하여 이전 살치 하게 되면서 15년 동안 양평군청을 지켜온 의미를 기리고자 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로 사용하게 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7월 4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임 의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제9대 의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현택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선거를 통해 시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청렴한의회, 성실한의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변하는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들께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의회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질책, 그리고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회와 우리 집행부 모두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은다면 어떠한 난관도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소통과 협치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개원식에 앞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현충탑과 다산유적지를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
4일 오전 9시, 민선 8기 서태원 가평군수는 취임 후 첫 월례조회에서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공무원 노조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훈시를 통해 "군정을 바라보는 군민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공지사회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으며 변화의 바람에 능동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군민중심의 조직체계 변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중심의 인사행정',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의 군정운영 방행을 제시했다. 공무원의 존재 목적을 생각하며 군민을 우선하는 행정수행과 체력을 키워 나아가 달라는 말로 마무리하였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가평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서태원 군수에게 거는 기대가 작지 않다. 공직사회 변화 요구에 거침없는 직언을 하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나겠다"며 '군수님의 오랜 공직사회 경험으로 안정적으로 가평군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시의회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소망을 이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헤아려서 오직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은 고천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전기차를 군수 전용차량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 민선 8기가 최초로 사람과 자연이라는 민선 8기의 비전처럼 환경을 우선시하는 전 군수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전기차량은 기름이 아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일반 내연 기관차량과 비교해 공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를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환경은 수도권 주민의 선망의 대상으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유산이다"라며 '이를 보전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방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를 선정, 5대 목표도 제시했다. 5대 목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선정했다. 방 시장은 “행복한 도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교육‧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는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서이 매우 큰 도시로 머지않아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4일 오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이하 시 노조)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시 노조 사무실에서 손채락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12명을 만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2500명의 직원들을 대변하고 있는 노조 임원들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주 시장은 “시민 성장시대를 함께 이끌어 나갈 협업 파트너로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시민 행복 지수를 높여 가자”고 당부했으며, 손채락 지부장은 “노조원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 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 구내식당, 시청 로비 및 정문 민원 안내실을 차례로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시청 예비군 기동대에 들러 김대룡 기동대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들을 배려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질 것이며, 출근길이 즐겁고 퇴근길이 유쾌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74만 시민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관내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명예경찰소년소녀단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참여학교’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참여학교’는 청소년들이 정부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이다.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실제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정책, 예산, 조례를 직접 살펴보고 정책개발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정책을 제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에서는 앞으로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과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합동 순찰・점검,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제언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은 "이번 정책참여학교를 통해 자문단・소년소녀단원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우리서 정책에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경복대학교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후기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학년 2학기 63명, 2학년 2학기 38명, 3학년 2학기 11명 등 총 112명이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의료미용과, 의료복지과, 유아교육과, 복지행정과, 항공서비스과 등 24개 학과며, 간호학과에 한해 간호학과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학과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1학년 2학기의 경우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1학년 1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또는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을 취득한 학생도 18학점이상 취득시 지원이 가능하다. 2학년 2학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로 2학년 1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또는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 취득자도 60학점 이상 취득시 지원이 가능하다. 3학년 2학기 편입학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에서 3학년 1학기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또는 시간제 등록으로 학점 취득자도 100학점 이상 취득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시 유의사항은 전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