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중한 업무로 순직한 인천 특수교사 사건 관련 진장조사 보고서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교육청이 해당 사건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 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시교육청을 상대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비대위는 “고인의 죽음에 얽힌 실제적 진실을 규명하려고 진상조사 보고서 원본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가려졌다”며 “시교육청은 진실을 철저히 은폐한 ‘먹칠 된 종이 뭉치’만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인의 마지막 행적과 책임자들의 과오가 담겨야 할 기록을 검은 가림막으로 도배한 행태는 유가족을 향한 명백한 2차 가해이자 고인의 명예를 다시 한 번 짓밟는 처사”라며 “시교육청의 미온적인 처벌 수위 등을 가리기 위한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관련 법에 따르면 정보를 비공개하거나 부분 공개를 할 때는 반드시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청구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답변해야 한다”면서 “시교육청은 명확한 사유조차 밝히지 않은 채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내팽개쳤다”고 말했다. 인천 특수교사는 2024년 10월 중증 장애 학생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아이 키우기 좋은 검단 교육환경 조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예비후보는 오는 7월 1일 예정된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에 맞춰 획기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바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공간 혁신 ▲학생 안전 통학로 확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학생성공버스’ 확대 배치 ▲검단형 통합 돌봄 거점 구축 ▲학교 시설 복합화 사업 확대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에 도 교육감은 서부권역에 ▲과밀 학급 제로화(특별예산 투입) ▲학교 신설(초4, 중3, 고3, 10개교) ▲학교 신설 추진(초1, 중1, 2개교) ▲유치원 신설 추진(1) ▲검단교육지원청 개청 ▲제2학생교육문화회관 건립 추진 ▲검단교육혁신지구 신설․운영 ▲검단형 거점 늘봄센터 운영 등을 통해 검단 교육 발전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화답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혁신적인 검단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교육청 및 인천시 등 관계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검단 교육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예스24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앤디 위어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4월 내내 정상을 지켰다. 이어 피터 케이의 첫 저서 '피터케이의 이기는 투자 불변의 법칙'이 2위, 신영준·고영성의 '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이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2026 선재국어 최우선 봉투 모의고사'가 4위, 유시민의 구술 자서전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가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는 소설, 경제·경영, 인문, 수험서 등 다양한 분야가 고르게 강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화로도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꾸준한 독자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피터 케이의 '피터케이의 이기는 투자 불변의 법칙'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2위에 오르며 해당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전주 대비 판매량이 126.8% 증가했으며, 40대 남성 독자가 38.2%, 30대 남성 독자가 21.3%를 차지해 30~40대 남성 독자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문 분야 역시 강세를 보였다. '인생을 위
㈜정식품이 배우 오예주·홍민기를 ‘베지밀’ 모델로 발탁하고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고단백 두유를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두 배우가 영양과 맛의 황금 밸런스를 갖춘 고단백 두유를 찾아 떠난 여정 끝에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를 발견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정식품은 ‘고단백도 베지밀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유나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식에서 출발해 현재까지도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담고자 하는 베지밀의 브랜드 철학을 강조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시리즈’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식물성 단백질 12g과 함께 근육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육 구성 필수 아미노산 BCAA,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을 담아 일상 속 영양 균형을 고려했다. 특히 배우 오예주가 소개하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저당 설계로 당 부담 없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콩 본연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배우 홍민기가 추천하는 ‘베지밀 고단백 두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70대 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해양경찰관 사고 이후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40~50대 남성 2명이 해양경찰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와 50대 B씨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 49분쯤 출입 통제 구역인 영흥도 내리 갯벌에서 해루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제 구역에서 갯벌 체험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며, 통제 구역이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해경은 해당 갯벌에서 이들을 포함해 모두 3건을 적발했다. 이들이 해루질을 하던 곳은 과거 인천해경 소속 이재석 경사가 해루질을 하다 밀물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노인을 구조하려다 순직한 장소다. 당시 이 경사는 노인에게 구명조끼를 건넨 뒤 함께 해당 구역을 빠져나오다가 급류에 휘말려 실종됐으며,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해경은 지난 1월 12일부터 내리 갯벌 꽃섬 인근부터 하늘고래전망대까지 이어진 갯골 주변을 야간 시간대(일몰 후 30분~일출…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검단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6일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국토부 장관을 만나 검단지역 교통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의 획기적 개선 ▲원당지구 포함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사업의 조속한 확정 ▲인천 2호선 대장홍대선 검단 연장 및 GTX-D 노선 적기 구축 ▲검단 도로사업 추진의 적기 구축 방안 등 내용이 담겼다. 강 예비후보는 “검단 주민의 숙원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 인천시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며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개항기 근대 건축물을 개조한 인천아트플랫폼이 시민의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아트플랫폼 리모델링을 이달까지 마치고 다음 달부터 시민들에게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공간은 어린이를 위한 ‘예술교육라운지’로 새단장한다. 인천시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초등학생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레시던시 공간은 확장공사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머물고 소통하는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1층에는 상설 전시장과 휴식 기능을 갖춘 ‘시민라운지’가, 2층에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국내외 교류,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이뤄지는 ‘창작스튜디오’가 들어선다. 사무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은 ‘예술그림책 쉼터(컬러 라운지)’로 전환한다. 엄선된 예술 관련 그램책을을 상시 비치해 냠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트플랫폼에서 약 400m 떨어진 구 개항장 소금창고도 새롭게 개방한다. 이곳은 1939년 조성한 근대주택과 부속 창고로 앞으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방한다. 시는 ‘소금창고’ 개방을 계기로 주변 역사문화 자산을 연계한 콘텐츠와 협력 사업도 본격 추진
중동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인천항 물동량 감소와 운임 상승이 현실화되면서 북항 일대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 북항은 목재·철재·사료용 곡물 등 대형 원자재 벌크 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항만으로, 중동발 에너지 및 원자재 수급 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인천 지역 토착기업인 영림목재, 동양목재, 케이원목재, 삼광피에스, NKG 등 다수의 원자재 물류·가공 기업들은 가공·유통, 철강 제조, 사료 원료 수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보크사이트 등 중동발 원자재 수급이 지연되면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전쟁위험할증료(WRS)가 기존 대비 10배 이상 급등하고, 하역 장비 연료비와 소모성 자재 가격이 약 40%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운영 원가는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북항 인근 제조업체들의 채산성 악화는 물론 유동성 위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인천시는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섰다. 기존에 필지별로 ‘목재·기계·철재’ 중 1개 업종만 허용하던 제한을
최근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제1터미널 입국장을 시작으로 인천시, 중구청, 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 등 유관 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승용차 5부제 동참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며 ▶심야시간 디지털 안내 전광판, 미디어월 소등 ▶셔틀트레인 및 자기부상열차 절전 운행 ▶여객 미이동 구간 에스컬레이터 및 자동보도 정지 등 여객불편 최소화를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 사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고강도 자체 활동으로, ▶승용차 2부제 시행, ▶청사 내 간접/경관조명 소등,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강기 격층 운행, ▶LED 전광판 운영시간 단축 등 전 직원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은 “국가적 자원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
한진그룹 한국공항㈜는 협력사들과의 굳건한 상생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5일 한국공항 경영진을 비롯해 16개 협력사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공항 협력사 대표자들과 상호 소통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파트너십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장 안전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힘써준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개 항공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진제주퓨어워터, 제동한우, 물류장비 렌탈사업, 세탁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