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군정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 부군수,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 사업, 업무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교통 및 생활 기반 시설 확충, 복지서비스 강화, 지역 관광자원 개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의 실행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 군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성과가 군민의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2029년 개최 예정인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도 점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서별 업무계획을 구체화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
연천군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연천 전곡리유적 일원에서 제8회 연천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연천국화축제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연천의 역사·문화와 지역 농업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다양한 국화 조형물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고구려 테마를 접목해 꽃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축제 공간을 조성한다. 입장료는 일반 기준 5000원이며, 매표 시 해당 금액 전액을 연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방문객들은 환급받은 상품권을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장과 연천군 관내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의 입장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의 공식 개막식은 오는 17일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줄타기 공연과 풍물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구려 의상 체험과 활쏘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꼬마열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농업
여야 경기도 의원들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임오경(민주·광명갑) 의원은 12일 광명지역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43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광명광덕초 4억 1900만 원, 철산초 5억 2400만 원이다. 해당 예산은 노후 교실과 복도의 창호·출입문 교체, 내부 도장 등 시설 정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광덕초는 교실 바닥 1148㎡와 복도 창호·출입문 18실을 교체하고, 2096㎡ 규모의 내부 도장 공사를 진행한다. 철산초는 복도 창호와 출입문 52실을 교체하고, 내부 도장 5770㎡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 의원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국힘·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0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 연천의 연천고 기숙사 전면 보수 20억 9000만 원과 전곡초 도로 포장 4억 3500만 원, 백학초 교실 출입문·복도 개선 2억 1400만 원, 양주의 상수초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3억 1000만 원 등 총 4개 사업이다. 연천고
김용태(국힘·포천가평) 의원이 33년 된 노후 건물로, 안전도 C등급을 받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신축 필요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산물품질관리원 국정감사에서 “포천·연천사무소 공간이 48.6% 수준으로 비좁아 필수 업무 시설인 감정실과 창고를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쓰고 있다”며 “농업인과 대국민 서비스 기관이 이토록 방치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포천·연천사무소는 원래 인접 부지를 매입해 단독 청사를 지으려 했으나,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의 비축토지 활용 검토 요청에 따라 계획을 변경했다. 하지만 새롭게 결정된 비축토지에 세무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통합청사를 짓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음에도 내년도 예산안에는 미반영돼 있는 상태다. 그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포천·연천사무소는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지침 상 타당성 심사 기준인 협소도 60%를 한참 밑도는 명백한 신축 대상”이라며 “예산 반영이 늦어지는 사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이어 “포천·연천사무소를 통합청사로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연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 자동차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11일 전곡읍 전곡리 유적지 주차장에서 2026년 관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연천군에 등록된 군민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영업용 차량과 수입차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에는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조합이 참여해 차량의 주요 안전장치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항목은 브레이크와 타이어, 조향장치, 전기 계통 등 차량 운행과 직결되는 기초 안전 분야다. 이와 함께 와이퍼와 전구, 오일 등 일부 소모품을 지원하고 차량 상태에 따른 정비 상담도 진행한다. 운전자들에게는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자동차 관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차량의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한 정비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차량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점검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연천군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군인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9일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2026년 연천군 군인가족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언제나 든든한 안보의 중심, 연천군 군인가족과 함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병과 군인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 기념식에서는 군인가족의 날 기념 영상 상영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군수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특히 국가안보에 헌신한 모범군인 10명에게 연천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2024년 MBN 현역가왕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전유진이 특별공연에 나서 군인가족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제10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연천군은 안보 축제와 군인가족의 날 행사를 연계해 군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종합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기념식과 함께 장병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군인가족 힐링캠프’도 운영한다. 힐링캠프는 9일부터 10일까지 한탄강관광지에
연천군 미산면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 일원에서 2026년 제5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산면이 주최하고 미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인 당포성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가을밤의 별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축제 첫날에는 주민자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MC 이벤트, 별빛 골든벨, 보물찾기, 미산면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저녁 시간에는 별빛 재즈콘서트 블루 트레인과 별자리 여행 초청강의가 이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3일에는 마술 공연과 MC 이벤트를 비롯해 버스킹과 YC밴드 공연, 연천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어 가을밤 포크콘서트 엄지애와 영화 상영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목공 체험, 화관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말랑이 만들기,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별자리 부채 만들기, AI 체험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는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 보기 체험이 진행되어 천체망원경을 통해 가을밤의 별자리를 관측
연천군이 고물가 상황 속 지역 물가 안정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천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22곳에서 연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연천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연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결제금액의 5%가 캐시백으로 자동 지급된다. 다만 일반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만 캐시백이 적용되며, 농어촌기본소득 등 정책 수당으로 결제한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최대 5만 원이다. 예를 들어 착한가격업소에서 일반 충전금으로 10만 원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인 5000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이후 연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우선 차감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박승호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추가 할인 행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천군이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노후 건축물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건축물 해체 계획서 작성 대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군은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해체계획서를 무료로 작성해 주는 행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 관리자가 건축물을 해체하려는 경우, 해체 전에 해체 허가를 받거나 해체 신고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해체 대상 건축물과 주변 현황 조사, 해체 공법, 안전관리, 폐기물 처리계획 등을 담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해체 허가 대상 건축물은 건축사나 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해체계획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해체 신고 대상 역시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는 실제 철거 비용 외에도 해체계획서 작성과 검토에 필요한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발생했다. 군이 이번에 마련한 서비스는 이러한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체 신고 대상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해체계획서 작성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단층이면서 연면
연천군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직접 요청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제도를 적극 알리고 이용을 당부했다. 군은 27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 제도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신청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전국 공통 제도로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찾지 못한 경우 누구나 필요한 데이터의 제공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그동안 해당 제도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련 데이터와 불법주정차 신고 및 과태료 부과 현황 등의 데이터를 실제 개방으로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경우 미디어콘텐츠과장은 “주민과 연구자, 기업 등 누구든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