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남동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얼빈시를 방문해 제42회 하얼빈 국제빙설제와 세계시장대회에 참가했다. 시는 이번 4박 5일 일정에서 스마트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경제·문화 교류 기반을 다졌다. 부천시는 1995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경제·문화 분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은 5~6일 양일간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국제빙설제를 찾아 '빙설대세계'와 '태양도 눈 박람회' 콘텐츠를 살폈다. 5일에는 양수펑 부시장과 오찬 간담회에서 스마트도시·경제 협력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논의했으며 6일에는 AI 로봇기업 애자일로봇을 방문해 중국 로봇산업 동향을 확인했다. 하얼빈역 인근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아 애국애민 정신도 되새겼다. 또 부천시는 7일 '2026 세계시장대화·하얼빈'에서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 주제로 발표했다. AI 교통신호 제어, 긴급차량 우선 시스템, 이상행동 감지 방범체계, 군중 안전 관리,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부천인(in)' 플랫폼 등을 소개해 캐나다 애드먼튼 등 8개국 8개 도시와 현지 언론 주목을 받았다. 남 부시장은 "스마트 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
부천시가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보조금 사업이 지역 특화 디저트 ‘원더파이’ 출시와 아동문화 활동 지원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원더파이는 고강동 특성과 주민·아동 참여를 결합해 만든 대표 상품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문식품과 MOU를 맺고 OEM 방식으로 생산해 품질도 안정시켰다. 출시 직후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349% 달성률로 성공하며 주민 주도 브랜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온오프라인 판매도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부천시는 원더파이를 매개로 협동조합과 맞손해 아동·주민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주민카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마을 생활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원더파이는 단순 디저트를 넘어 마을 자산이자 지역 활성화 매개체”라며 “협동조합과 지속 협력해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원더파이 판매 수익으로 고강동 아동센터 5곳에 파이 5박스씩 기부하고, 2곳 대상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약 25명 아동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비언어 환경 오브제극 ‘얼론(ALONE)’으로, 서기 2525년 인간의 탐욕으로 황폐해진 지구에서 마지막 생존자의 여정을 그린다. 대사 없이 비눗방울, 그림자, 인형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이에게는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어른에게는 공존의 의미를 전한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예술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이 작품은 국내 1호 버블 아티스트 ‘버블드래곤’이 4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5~6일 오전 9시 40분, 11시 10분, 7일 오전 11시이며, 러닝타임은 약 55분이다. 관람 연령은 만 24개월 이상이다. 티켓은 전석 1만 5000원으로, 오는 11일까지 조기 예매하면 1만 원대에 관람할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 예매 시 40% 할인(9000원)과 인솔자 1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조기 예매와 단체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도시 비전을 담은 저서 '조용익의 부천 넓게 쓰기' 출판기념회를 25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부천의 더 큰 내일', '모두의 부천'을 주제로, 부천이 가진 한계를 확장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저자와의 만남' 시간이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조용익의 부천 넓게 쓰기'는 민선8기 부천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성장 미래동력을 지속 발굴해 부천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담은 책이다. 조 시장은 "도시의 규모는 단순한 면적이나 인구수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장을 넓게 쓰듯 가용 자원을 확장해 시민의 꿈을 키우는 '부천 대전환'이 필요했다"며 "그 절박했던 고민과 해답을 이 책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초대사에서는 "부천이 조밀한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성장 공간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과 기록들을 모든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부천이 가진 산업, 교육, 미래의 크기를 키워 지도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저의 약속과 전략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
부천시가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연중 상시로 ‘청년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지역 청년은 물론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멘토링 사업으로, 청소년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멘토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멘토 역량 강화 교육 ▲학교 방문 학과·진로 멘토링 ▲청소년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멘토들은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과 소개, 진로 로드맵 설계, 실질적인 조언 제공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청년이 청소년을 키우는’ 선순환형 진로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 안에서 지속 가능한 진로 멘토링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진로지도, 소통 역량, 진로 안내 능력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활동경비 및 봉사 시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QR코드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김영애 부천시 평생교육국장은 “청년진로멘토링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FC1995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하며 이영민 감독에게 캐리커처 작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창단 18년 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룬 부천FC1995의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한 승격의 의미를 문화적으로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만화·캐리커처라는 친근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와 문화가 만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부천FC1995는 최근 열린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1-0, 2차전 3-2 승리를 합쳐 총점 4-2로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었다. 2007년 시민과 팬들의 힘으로 창단한 뒤 처음으로 1부 무대에 오르며 시민구단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이번 승격은 국내 최초 프로축구 서포터즈 ‘헤르메스’의 창단 30주년과 맞물려, 팬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승격 확정 후 부천종합운동장과 도심 곳곳에서는 시민과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자축 분위기가 이어졌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부천FC1995의 K리그1 승격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시민의 연대와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응원과 연대를 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체육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체육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체육회 관계자와 지역 체육인, 내빈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생활 속 체육활동의 확산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나아가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한 가지 이상 체육활동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전 의장은 부천FC의 K리그1 승격을 축하하며 “경기장에서 함께 호흡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체육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 참여와 관람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가 약대1지구와 내동2지구 등 2개 구역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맞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지구로 약대1지구(약대동 153-13번지 일원)와 내동2지구(내동 101-1번지 일원) 등 141필지(9만 8791㎡)를 선정,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실시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원미구청장과 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부천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게 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사업 개요와 대상지 현황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부천시 지적재조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고령자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국희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 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
부천FC1995가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켈미(KELME)’와 2027년까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천은 2022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6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K리그1 무대에서도 켈미와 함께 뛴다. 켈미는 스포츠 의류·용품 전문 브랜드로, 잉글랜드 왓포드FC, 스페인 RCD 에스파뇰, 포르투갈 보아비스타 등 세계 유수 구단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 레바논 등 120여 개국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모든 주관 대회에 공식 의류와 경기구를 제공한다. 부천은 올해 창단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한다. 구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 걸맞은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해춘 부천FC1995 대표이사는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 K리그1 승격이라는 결과로 약속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파스포츠 권종철 대표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부천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부천의 첫 1부리그 시즌을 전폭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
부천시가 겨울철 급격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 내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수도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 수도계량기 동파가 빈번한 점을 고려해 사전 보온 조치를 당부했다. 계량기함 내부와 수도관 관통구의 틈새를 막고, 계량기와 수도관을 동파방지팩이나 헌 옷 등으로 감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뚜껑은 보온재와 비닐로 덮어야 하며, 한파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뜨거운 물을 직접 붓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동파가 발생하면 부천시 상수도 종합상황실이나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대응에 나선다. 자체 인력과 시공업체로 구성된 긴급복구반도 투입해 동파 복구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 시 또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