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해 한방병원과 의료지원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형용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열린 협약은 김포경찰서 범죄예방과 직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과 피부 · 한방치료, 비만 · 성장클리닉, 통합암센터 진료비 감면 혜택과 응급상황 발생시 타 기관의 환자 후송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행활안전 협의회 신석균 회장은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와 춘의생한방병원이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의료협약을 맺고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을 든든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큰힘이 되었다”며 “오장균 병원이사장과 오현진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장균 병원이사장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예발활동을 담당하는 김포경찰서와 생활안전연합회의 활동에 감사함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면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최근 대한체육회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1만여 명이 서명에 이름을 남겼다. 18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만여 명에 이른 것이다. 데부분 댓글을 남긴 시민들은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되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시민 참여를 독려키 위해 1만 111번째 서명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 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1일 시민 결의대회와 14일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행사를 통해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보여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관내 초중생들이 최근 펼쳐진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실시한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선발된 김포 학생 대표 선수(10개교 38명)들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종합 우승(총점 114점)을 달성했다. 따라서 주요 입상 선수는 ▲ 남초 4학년 4x100mR 1위(하늘빛초 정하준, 사우초 오준혁, 유현초 박도윤, 솔터초 허성진), ▲ 여초 4학년 4x100mR 1위(김포서초 이하늬, 유현초 심예린, 하늘빛초 임하나/박소을), ▲ 여초 5학년 100m/200m 1위(김포서초 장민서), ▲여중 3학년 100m/200m 1위(금파중 노윤서)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 지도코치, 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며“김포의 학생들이 경기도의 대표가 되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가 최근 지역발전과 다음 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통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민주평통은 양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 상호 지원,국내 통일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 참여 등의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역사와 전통의 명문사학 통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 통진고등학교의 협조로 지난 5월 해병대 주니어 ROTC와 함께 철원 안보체험은 물론, 이어진 청소년통일축제(골든벨) 역시 성공적으로 이뤄 우리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통안안보교육 활동에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그간 협조해 주신 차찬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찬규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장인 김포에서 학생들에게 자유와 민주, 평화 통일의식을 심어 주기 위해 민주평통과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북학이탈주민학생이 재학중에 있는 통진고등학교와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의 멘토멘토링 사업과 장학금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모색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최근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소방서가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키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김포소방서는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에 593건(29.1%)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생활 속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촛불·향초는 받침대 고정하기▲음식물 조리시 자리 비우지 않기▲음식물 조리 후 가스밸브 잠그기▲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빼두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종만 화재예방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률이 높다”며 “김포시민분들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세계인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지난 4월에 캄보디아 쫄츠남 설명절 행사를 캄보디아 김포 크메르 공동체 주관으로 개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6일 김포시는 지속적인 상호문화소통 속에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사비 축제를 갖고 지역민들과 줌머인들의(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 선주민)문화 연대 및 상호문화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보이사비 축제를 갖는 것은 줌머인들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를 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의 주관으로 최근에 개최된 제20회 보이사비 축제에는 Douglas Disalvo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권한대행 등 ‘난민들의 피난처’ 이호택 대표, 성공회대학교 박상회 교수 등 여러 외부 초청인사가 함께했다. 그 외에도 재한줌머인연대를 포함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보이사비 축제’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열리는 소수민족 줌머인의 가장 큰 축제로 알려지고 있다. 현제 김포시에 약 170여 명의 줌머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포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최근 많은 시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온 효자 종목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에서는 장애인분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진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체육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장려 및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장애인 체육대회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어 개회식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유치를 한목소리로 응원하기도 해 눈
(재)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이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는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하기 위한 공연으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집과 가까운 공연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멋진 공연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이래 국립예술단체를 초청한 첫 공연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국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으로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김포에서 품격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
김포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6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져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시장은 대회사에서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로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 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더구나 이번 대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이 실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라인꿈나무들은 주행로를 함께 달리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으며,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과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등의 구
김포시민 여러분, 감사드림니다.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지난 4년 김포발전 성과를 이어서 더 강력하게 실행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엄중한 명령임을 잘 알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 김포는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 나아갑니다. 지난 4년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래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김포발전의 분수령이 될 향후 10년, 김포발전 성과를 완성하고 김포 도약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습니다. 광역철도 3개 노선 임기내 착공, 국제교육특구, 신도시내 김포시 제2청사 설치, 좋은 일자리 위한 기업 유치 등으로 김포를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굴욕외교, 국격추락, 입틀막 윤석열 정권 2년에 대한 심판의 장이었습니다. 국민의 뜻 엄중하게 받아 윤석열·김건희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펼치겠습니다. 더 크는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국정 정상화에 앞장설 사람 박상혁, 초심 잃지 않고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뛰고 또 뛰겠습니다.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는 ‘진짜 정치’ 하겠습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