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3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수의 관련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화재 발생 약 15분만인 7시 51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 중이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돼 건물 상당 부분을 태웠고, 용현산업단지 내에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조립식 건물 등이 좁은 구역에 밀집해 있어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거주 아파트와 주택에서는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피해가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