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김포 거주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 코로나19 피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창업을 지원키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참가팀을 5월 25일까지 모집하며, 총 10개팀(15명 내외)을 선발한다. 1차 교육은 ‘사우청년창공’에서 이뤄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되고,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스타트업 설계, 사업자등록 지원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교육생 중 3팀을 선발해 창업지원비도 지원된다. 황규만 시 일자리 경제과장은 “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인센티브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기에 4차 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구리소방서는 오는 15일 개소 예정인 관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대한 긴급대응 사전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구리소방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 중 희망자에 한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센터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동시에 관계인들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멘토링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잠재적인 위험요소 완화와 회피를 위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유사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대비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4월 조직 개편 시 소방서 코로나19 담당자 정원 1명을 증원하였으며, 구리시에서 주관하는 모의훈련에도 참가했다. 특히 예방접종센터 개소일 하루 전인 14일에는 백신예방접종 센터를 대상으로 구리시청, 구리보건소, 구리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이번 훈련은 화재 통보연락(화재 발견 및 전파), 초기대응(초기소화 및 방호 안전조치), 피난(비상구 및 피난동선), 소방관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활동, 구조·구급활동, 백신접종 물품 안전 반출 등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으로 진행했
군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평생학습원이 준비한 특별체험 4종 및 특별 공연을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5)! 해피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군포시평생학습원의 가정의 달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일간 해피한 체험’과 ‘5!색 해피한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4개의 체험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마련돼 있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실크스크린으로 가족판화 만들기를 비롯, 카네이션 만들기, 엄마랑 오감발달통합놀이, 캘리그라피 손편지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주제의 활동이 준비돼 있다. 다음달 4일 저녁 평생학습원의 상상극장에서 열리는 ‘5!색 해피한 공연’은 ‘빛, 그림자, 모래, 상상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마술과 그림자, 샌드아트가 복합적으로 어울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 참여 인원이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취득한 것에 이어 지난 13일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재단 박인옥 대표이사를 비롯 본부장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2명이 청렴‧윤리 행동수칙을 대표로 낭독하고 전 직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상에서 이에 동참할 것을 제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결의대회에 앞서 재단 임직원 대상 공모를 진행하여 청렴‧윤리 슬로건을 선정하고 임직원 행동강령에 기반한 청렴‧윤리 행동수칙 7계명을 제정하여 윤리경영 확립에의 의지를 표명했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내부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각도로 대·내외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내부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재단에 대한 대외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시흥시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자동차 29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실시한다. 체납차량 공매는 압류와 저당권 등으로 거래가 불가능 한 차량을 공매 처분해 늘어나는 체납을 줄이고,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공매를 관심 있는 분은 오토마트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공매차량보관소 위치를 확인한 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오는 15일부터 23일 16시까지 인터넷 입찰로 참여하면 된다.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7일 이내 대금을 납부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이전등록 절차를 마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의 차량 또는 대포차량에 대해서 차량공매를 더 확대해 11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체납자의 상황을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그린뉴딜, 구리’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공모 수상작 30점을 전시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환경 운동가를 비롯해 시민, 각 지역단체, 각급 학교 학생 등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갖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리시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30년 구리시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달성을 통한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린뉴딜, 구리’ 사업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순수 민간운동에서 시작되었고, 우리시도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란 슬로건으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 10가지를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사진 작품을 감상하시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당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