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사장 사전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과, 축제실무위원회, 이천시 부시장 외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함께하여 도자기축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과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 및 시설 안전관리 ▲전시·판매·체험 부스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 준비 ▲주차장 및 교통 관리 체계 ▲응급의료 및 안전 대응체계 등이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휴식 공간 확충, 혼잡 구간 관리 방안 등 에 대한 대책도 확인 및 점검했다. 김경희 위원장은 “이번 40주년 도자기축제는 안전한 축제장이 조성되어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이천시 대표 축제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명장의 작업실’, ‘40주년 이천도자아카이브관’, ‘예스파크갤러리투어’, ‘40th-40% 사기막골 위크엔트 행사’, ‘예술로 62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16일 구단의 정체성과 연고지의 상징성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공식 마스코트 ‘요니(YONNI)’와 ‘이니(INNI)’를 공개했다. '요니'와 '이니'는 용인시와 마찬가지로 ‘용(龍)’을 공통 모티프로 기획한 캐릭터다. '용(龍)' 한자를 사용하는 도시 용인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캐릭터의 이름 또한 'Yongin'에서 착안해 만든 '요니'와 '이니'로, 연고지 용인과 용인FC의 정체성을 직관적이면서도 친근하게 담아냈다. 특히 두 마스코트에는 용인 시민들이 축구를 매개로 하나로 모이며 만들어낸 열정과 응원의 에너지가 깨어나, 용인FC를 상징하는 '용'의 모습으로 구현됐다는 서사를 반영했다. 용인FC는 구단이 지닌 역동성과 지역성을 보다 감각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팬들과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한층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두 캐릭터는 동일한 기원에서 출발하지만 각기 다른 성격과 상징성을 통해 용인FC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한다. 요니는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팬과의 소통과 교감, 따뜻한 응원을 상징한다. 이니는 역동적이고 뜨거운 에너지를 바탕으로 경기장의 열기와 팀을 향한 힘찬 응원을 나타내는 캐릭터로 설정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는 지난 14일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선거사무소)에서 (가칭)용인스마트팜협동조합(윤영수 이사장) 발기인 및 지지자들과 정책 차담회를 갖고,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모현읍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5일 밝혔다. 현 후보는 “스마트팜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과 미래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모델”이라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에서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팜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모현은 서울·분당 접근성이 뛰어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배후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모현을 단순한 외곽지역이 아니라 첨단농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용인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현근택 후보가 보여준 정책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에 신뢰를 갖게 됐다”며 “용인의 균형발전과 모현의 미래를 위해 실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8~19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시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과 함께 ‘봄을 그려 봄’이란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과학 공연과 문화 공연 등을 준비했다. 봄꽃으로 이뤄진 봄꽃 테마존, 튤립 테마존 등 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3m 크기의 조아용 조형물도 함께 전시한다. 어린이 과학 공연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각종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과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문화공간, 29개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등도 준비돼 있다. 축산물 할인판매 행사도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선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를 대상으로 봄의 풍경을 그리는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전시장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통해 한 달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이숙희 농촌테마과장은 “봄꽃이 만개한 농촌테마파크에서 화사한 봄꽃과 농촌을 가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기관장 필수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직장 내 괴롭힘, 스토킹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이자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장인 이현혜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사례 등을 소개하며 예방과 대응 행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희롱과 성폭력은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절대 저질러서는 안 되는 범죄이므로 시가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교육을 반복적으로 받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항상 가다듬으면서 동료들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말 한마디라도 동료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언행에 신중을 기한다면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과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관장과…
우리 근·현대사는 상처의 연속이었다. 어디를 짚어도 아픔의 흔적이 또렷하다. 그 중심에는 외세의 개입이 자리하고 있다. 지금도 큰 틀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보긴 어렵다. 그렇다면 그 시절 용인은 어떤 방식으로 이 시간을 견뎌냈을까. 이는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반드시 되짚어야 할 역사다. 이제 그 기억의 흐름을 따라가 본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해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안중근 의사 유묵(安重根 義士 遺墨) 여순감옥에 근무하던 일본인 교도관 오리다 가미(折田督)가 안중근 의사에게 받아 간직해 온 것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오리다는 일본으로 돌아가 조카인 오리다 간지(折田幹二)에게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상속했고, 이후 1989년 2월 20일 단국대학교에 기증됐다. 유묵의 크기는 세로 100.3㎝, 가로 23㎝이며, 종이 재질은 중국 안위성 선성현에서 만든 선지(宣紙)에 2행 16자가 쓰여 있다. 유묵의 내용인 '욕보동양 선개정략 시과실기 추회하급(欲保東洋先改政略時過失機追悔何及)'이다. '동양을 보존하려면 먼저 정략을 바꾸어야 한다. 때가 지나고 기회를 놓치면 후회한 들 무엇하랴'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왼쪽에는 '경술삼월
용인교육지원청은 13일 모현중학교 체육관에서 '2026 용인 학교스포츠클럽축제 보치아 종목 희망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모현중학교 전하는 교사가 주강사로 참여해 보치아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보치아(Boccia)'는 공을 표적구에 가깝게 던지거나 굴려 점수를 겨루는 정밀 스포츠로, 장애인 스포츠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을 요구하는 특성이 있어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보치아의 기본 규칙과 경기 운영 방법, 수업 적용 사례,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제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교원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영민 교육장은 "보치아는 경쟁을 넘어 배려와 협력을 배우는 스포츠로, 용인교육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교육의 중요한 실천 사례”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활동하고, 사람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육교와 옹벽에 안전 점검 이력과 결과를 시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표시제는 시민들이 육교와 옹벽 같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시설물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도육교 54곳, 보강토 옹벽 10곳 등 ‘시설물안전법’상 도로시설물 64곳에 시설물 안전 정보 표시판을 설치했다. 시설물 안전 정보 표시판에는 최근 시행한 정기 안전 점검 결과를 기록했다. 표시판에는 스마트폰으로 상세한 시설물 안전상태를 바로 확인하고, 안전신문고 등 민원 신고 절차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도 함께 넣었다. 표시판은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내부, 계단 난간 등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했다. 시는 이번 표시판 부착을 시작으로 용인 내 도로시설물 전반으로 안전 점검 표시판 부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영호 도로구조물과장은 “정기 안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시설물이 노후했다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행정이 안
이천시는 지난 11~12일까지 시청 ‘모두의 광장’ 일원에서 ‘제15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썸!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다(Sharing Unique Moment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과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시민과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등 9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전시·체험·판매 부스 95개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평생학습 전시 ▲학습마켓 및 먹거리 운영 ▲사회적경제 및 상생마켓 ▲문화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틀간 이어진 학습동아리 공연에서는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종이미로 체험, 빅블럭 놀이터 등 체험 공간과 함께 감성 캠프닉 공간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생학습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2026 시원한 우리집 지붕만들기(쿨루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율이 높은 차열 도료(페인트)를 도포해 건물에 유입되는 열을 줄이는 기후 대응 사업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건물 실내 온도를 낮춰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상 사용승인을 받고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소유자다. 시는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청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박영선 건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준비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를 받고 있어 지원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며 “쿨루프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냉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