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된 어린이가 화면에 보여요!" 군포시 통합관제센터 생활안전용 CCTV(폐쇄회로화면)가 실종아동을 신속히 발견해 가족에게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장민경 씨는 지난달 26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아동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하던 중, 해당 아동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했다. 즉시 경찰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군포시 전역에 설치된 생활안전용 CCTV가 실종자 수색과 범죄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더해지며 대응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에 군포경찰서는 아동의 안전한 귀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일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재 군포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생활안전용 CCTV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가 주최하는 ‘제12회 회원 사진전’이 지난 25일 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시의장, 이상훈 예총회장, 전현주 군포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 지역 사진작가들이 긴 시간 정성과 열정으로 완성한 6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예술적 감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전식에는 한재수 지부장은 “사진은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보여주는 시각예술로, 작가의 정신과 철학이 담겨 있다”며 “군포 회원들의 감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사진예술의 향기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12회 회원 사진전’은 오는 29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제9대 군포예총 회장 취임식에서 “군포 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조성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이상훈 회장의 지난 9개월의 행보를 돌아본다. 군포미술협회 회원으로 시작한 이상훈 회장은 군포미술협회 사무국장으로 군포아트페어, 수리산의 꿈전, 대한민국 중심작가전에 참여해 군포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군포시청의 지원을 촉구하는데 앞장섰다. 군포의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된 제1회 수리청소년초대작가전의 실무를 맡아 전국적인 이슈를 만들기도 했던 그는 군포시 축제인 태을제부터 철쭉축제까지 체험행사를 주관, 군포시민과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군포미술협회 지부장을 지내며 군포의 예술문화에 깊숙이 스며들게 됐다. 2013년에 시작해 2020년까지 연임하며 전국수리미술실기대회와 수리산의 꿈전을 개최했고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인정돼 경기도예총회장 공로상을 받았다. 20여 년을 군포예총의 일꾼으로 활동해 온 그가 2024년 제9대 군포예총 회장이 되면서 좀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제12회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군포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4월 18일 0시부터 4월 19일 오후 10시까지 약 2일간 8단지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은 차없는거리로 운영되며 4월 18일 오후 7시에는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차 없는 거리에는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마련되는 ‘철쭉푸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철쭉마켓’,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철쭉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철쭉축제는 기존의 꽃 관람 중심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해 야간 경관 연출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철쭉 라이트업(Light-up)’을 통해 철쭉동산 일대에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방문객 주요 동선과 포토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쭉 스마트가든(Smart Garden)’ 콘텐츠도 도입된다. 축제장 주요 지점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철쭉의 종류와 군포 철쭉의 역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설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군포문화재단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을 오는 4월 10~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한다. 24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6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 공연 유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을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르하이의 찢어진 동화책'은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2017, ACC)을 원작으로 한 창작 국악 동화극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모습이 담긴 무대와 한국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연극 형식 속에서 국악 라이브 연주가 함께 진행된다. 용을 좋아하는 아이 ‘미르’와 용‘하이’가 떠나는 여정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어린이 공연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연령은 5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 문화회원(유료회원), 가족 3인 이상 관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군포2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비만클리닉 전문 '원슬립의원'이 최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슬립의원에서 맺은 이번 협약식은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원 및 직계 가족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원슬립의원은 주민자치위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할인과 수면검사에 대한 비급여 검사 항목 및 제휴사 할인혜택 등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원슬립의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군포농협은 최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포농협은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포농협 관계자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고 계시는 군포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우수 인재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군포농협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총 244명에게 3억 744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군포시가 선도지구 9-2구역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산본 9-2구역은 지난해 12월 23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으로, 선도지구 2개 구역 중 하나이며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이 이뤄진 사례다. 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크게 상회하는 86.46%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 실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인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함에 따라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주민대표회의 승인,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 9-2구역은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르게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에 도달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시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군포시가 기상이변 대응과 에코테라피를 통한 마음의 안정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위해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힐링포레스트 조성과 에코테라피를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비가 오는 가운데 초막골 생태공원내 초막동천폭포 녹지에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산수국, 층층나무 등 3000여 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및 안내판을 설치해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꾸준히 나무를 심어오며 깨달은 것은 자연을 향한 우리의 정성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확신”이라며 “오늘 우리가 정성껏 심은 이 나무들은 훗날 미래 세대에게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식재하는 ‘산수국’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보라색, 분홍색 등으로 꽃색이 변하는 신비로운 식물로, 은은한 색감이 심리적 안정과 평온함을 준다”며 “단순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넘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는 에코테라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식재 장소
농심 안양공장이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재)군포시청소년재단에 라면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농심 안양공장은 분기별 10박스씩 연 4회 라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1박스당 20개입 기준으로 연간 총 800개의 라면이 군포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기부받은 라면은 군포시 당동 생활권 청소년을 중심으로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오픈주방과‘1388 공유냉장고 1호점’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되며, 향후 공장 견학 등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협력이 확대될 예정이다. 군포시 당동 지역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이 비교적 밀집한 지역으로, 생활권 중심의 청소년 돌봄과 먹거리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