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12일 마감한 결과, 7개 학부(과)와 16개 전공 423명 모집 정원에 총 3,59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9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예술학부 공연예술전공은 정원내 기준 22명 모집에 590명이 지원해 경쟁률 26.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자유전공학부 15.54대 1 ▲사회복지전공 11.1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한세대학교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기준으로 ▲학생부 면접우수자 ▲학생부 교과우수자 ▲실기우수자 ▲기회균형 등 다양한 전형을 운영했다. 이 중 실기우수자 전형의 지원율이 14.4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학생부 면접우수자 11.92% ▲기회균형 전형 8.35% ▲교과우수자 6.11% 순으로 확인됐다. 송인화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유연한 학사제도, 높은 취업률로 연결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환경 개선 등이 우리 대학을 선택하게 한 주요 요인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입학관리본부는 1단계 합격자를 10월 17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실기 및 면접고사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예비 강사에게 학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에 앞장선다. 16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율형)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사업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새내기강사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후속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내기강사 활동 지원은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등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양성된 예비 강사들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신규 강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팀(개인 또는 단체)은 10월~11월 2개월에 걸쳐 지역사회 내 고령층 등 교육 소외자 대상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발굴된 예비 강사에게 학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와 교육 소외자 대상 평생교육 선순환 구조를
군포시가 시민들을 위한 복지공동체 실천을 위해 나섰다. 16일 군포시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3일 보훈회관과 산본로데오에서 지역사회 복지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제26회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잇다 #마을을잇다 #복지연결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복지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기념식(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 ▲40개 홍보·체험 부스 운영 ▲관내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로 잇다!’ 협동화와 포토존은 군포시 복지기관들의 협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기관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따뜻한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희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민들이 복지를 보다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행사가 큰 호응을…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 16일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13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및 운영결과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 소개 및 의제 투표와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된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토론을 벌이며 ▲세대공감 자원봉사 ▲너와 나 우리마을 그림 그리기 ▲경로당 어르신 효잔치 ▲오금가족 수리산 자락걷기 등 4개 마을 의제가 2026년도 오금동 자치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주민자치회에 대해 김용철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과 참여가 어우러진 오금동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가 청년들에게 '재충전'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군포시는 오는 20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군포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5 군포 청년의 날’ 청년주간에 ‘나 사용 설명서 워크샵’과 '원데이 클래스(가죽공예, 향수)'가 이어진다. 20일 축제는 ▲개막식 ▲쉼표 운동회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플리마켓 ▲센터 층별 테마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상담존(진로·취업, 정신건강 상담) ▲푸드트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테마 프로그램은 1층부터 4층까지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 쉼표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년 마이크 ▲심리 보드게임 ▲체험클래스(목공, 라탄, 나전공예, 힐링 향수) ▲눈썰미 테스트 ▲힐링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남 센터장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을 지
군포시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 운영에 나섰다. 16일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문화 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하거나 이용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는 물론 일반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올해는 경기문화재단 소속 미술관과 박물관의 상품도 함께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이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길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군포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누리는 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교통이 불편하거나 가맹점이 적은 지
군포시가족센터가 가정 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에 나섰다. 16일 군포시가족센터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디지털 여행’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학령기 자녀와 부모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내 디지털 습관 형성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한 습관을 통한 가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가정 내 자녀 디지털 습관 형성 교육법 ▲가족이 함께하는 디지털 안전 인형극 ▲가족이 함께하는 습관 형성 워크북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7주간의 워크북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디지털 활용습관을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는 실천의 과정을 담았으며, 우수 참여 가족 10가정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성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가정 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가 주민들이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능안공원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리산 트레킹 ▲경기민요·풍물 공연과 버스킹 무대 ▲전통놀이·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교통안전체험교실 등 체험마당 ▲도서·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사업 홍보와 무료 법률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즐기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함께 어울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가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구매에 대한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에 나섰다. 16일 군포시는 출산·양육 가구에 최대 500만 원의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저출산 문제 대응과 주택 거래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감면 혜택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자녀를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출산 전 1년 이내 또는 출산 후 5년 이내에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한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단, 감면 적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부터 가능하다. 군포시는 시민들이 제도적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실효성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 조건은 해당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자, 주택 취득 후 3개월 이내 전입신고, 출산 자녀와 3년 이상 상시 거주하여야 하며 해당 기간 내 주택 매각, 증여, 임대 등 용도 변경 시는 감면액이 추징된다. 군포시 세정과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주택 시
군포시가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 알리기에 앞장선다.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가 시민 300여 명이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기기증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군포시보건소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시군구 중 올해 처음으로 군포시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폐와 심장을 이식받은 전문 성악가 2인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합창공연과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전문가의 강연, 실제 장기기증자 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사연을 소개한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출연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자 또는 기증자 가족, 혹은 수혜자로 구성돼 생명나눔의 숭고한 의미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전했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께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