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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벚꽃과 함께한 사이동의 봄

주민이 만든 축제 ‘성료’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제2회 사이동의 날 기념 주간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식목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 한바퀴’, 감골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한 벚꽃길 산책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꽃을 보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감골축제는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한층 더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사이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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