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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군, 마니산 야간관광 명소화 본격 추진

총사업비 30억 투입 미디어사파드, 경관조명 등 콘텐츠 확충

 

강화군 마니산 일원에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가 깃든 빛으로 물들인 야간관광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8일 군에 따르면,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국민관광지 마니산(화도면 상방리 408-1번지 일원) 1만 4419㎡ 부지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등산·탐방 중심에서 벗어나 야간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니산 브랜드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미디어파사드 ▶스토리텔링형 경관조명 ▶잔디광장 미디어 연출 ▶체험공간 야간 경관디자인 ▲산책로 특성화 조명 설치 등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매력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현재 공공디자인 심의를 앞두고 있어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뒤 5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여름 휴가철에 맞춘 7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강화 대표적 명소인 마니산이 등산과 당일 중심의 일정에 머물러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이끌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군은 단군신화와 참성단 등 강화 고유의 자원을 빛·영상·음악이 어우러진 융합형 콘텐츠로 조성해 차별화할 구상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마니산은 소중한 관광자원이지만, 야간에도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 이라며 “빛과 이야기,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야간명소로 조성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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