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4구역(산곡동 52-11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308가구 모집에 무려 9천500여 명이 청약해 평균 30.8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부평지역 분양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 아파트의 정당계약이 내년 인천시 부동산시장의 가늠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 완판 여부에 따라 인천 부동산시장을 미리 예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 49~84㎡)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의 교통환경은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에 산곡역(예정)이 들어서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mi…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2천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팔달구 재개발 첫 분양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2천586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전용면적 39~98㎡ 1천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걸어서 2~3분 거리에 분당선 매교역이 있으며, 850m로 걸어서 1호선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산로·효원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수대로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수원역에 있는 환승센터는 수원뿐 아니라 안산, 화성 등 인근지역을 운행하는 107개 노선 총 1천251대의 버스가 경유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C노선이 금정~수원 구간을 연장하면서 지난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며, 안산을 지나 인천까지 연결되는 수인선 연장사업(2020년 개통 예정)과 트램 도입도…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길을 보면 부동산이 보인다.’ 전통적인 부동산 격언이다. 실제로 역세권 아파트들은 분양시장에서 부동산 분위기와 상관없이 연일 인기가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거래된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도 큰 가격 차이를 보였다. 역세권 아파트인 ‘주안더월드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12층)가 3억7천7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에 비역세권 아파트인 ‘인천주안한신휴플러스’는 같은 전용면적 84㎡(10층)가 2억4천400만원에 거래되며 같은 지역에서도 가격이 큰 폭으로 벌어졌다. 역세권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세권은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이라며 “특히 서울이 아닌 수도권의 경우 지하철 노선이 다양하지 않아 역세권 단지의 희소성은 수도권 지역에서 더 높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도 초역세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
쌍용건설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 약 3만5천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아파트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39㎡ 71가구(일반 2가구) ▲59㎡ 396가구(329가구) ▲74㎡ 146가구(126가구) ▲84㎡ 317가구(264가구) 등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교통, 교육, 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인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2020년 8월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하고, 인접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도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또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천㎡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모든…
신안은 오는 6일 서구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AB2블록에 위치해 있어 빠른 서울 출퇴근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94㎡, 총 1천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48세대 ▲전용면적 94㎡ 325세대로 제공된다. 검단신도시는 청라경제자유구역-김포 한강신도시-서울을 잇는 최중심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LG R&D센터와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다양한 기업들이 둥지를 튼 마곡지구와도 직선거리로 10㎞ 가량 떨어져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드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로 편리하게 진출입 할 수 있는 접근성을 지녔다. 특히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운행 사업이 완료될 경우 단지 인근 인천1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역을 통해 여의도, 강남, 송파 등 지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게 된다. 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6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로, 기존 구도심의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천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천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이 모두 갖춰진 것은 물론,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대와 인하대…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 2동 18-1 일대 들어서는 아르테자이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4일 받는다고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8층 12개 동 총 1,021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6㎡ 5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가구 △63㎡ 121가구 △76㎡ 21가구 등이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연 이 아파트는 오픈 후 3일 동안 2만9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청약일정은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아르테자이가 들어서는 만안구가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또 아르테자이는 전 가구 중소형 물량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고려개발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분양에 들어갔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를 포함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약 1만5천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
유림E&C는 이달 인천 중구 신흥동 3가 31-13에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오피스텔 120실로 총 640세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6㎡, 59㎡, 66㎡로 전세대 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6㎡로 희소가치가 높다. 단지에는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기가 많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2~3인가구가 살기에도 충분한 평형구성을 갖추고 잇으며, 종 옵션이 빌트인 설계돼 공간활용은 극대화했다. 17년만에 신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되는 지역 특수성과 비규제지역으로 포함돼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자수요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단지가 위치한 중구는 지난해 8월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에 따라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교육과 교통,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는 신선초등학교와 바로 연결되며, 신흥중, 신흥여중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지역 교…
대방건설이 이달 말 ‘검단신도시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은 검단신도시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단계 개발의 핵심 입지로 꼽히는 북검단에 들어선다. 초·중·고등학교가 조성되는 트리플 학세권의 중심에 있으며, 영어마을이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마지막 명품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도보권에서 다양한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75㎡/76㎡/84㎡/108㎡/109㎡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 일대가 공원과 숲으로 이뤄져 자녀들의 명품 교육환경과 함께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에서만 노블랜드 아파트 총 3천418세대를 공급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급분인 ‘에듀포레힐’은 1천417세대로 지하 3층~지상 20층의 총 21개동으로 가장 큰 규모다. 이곳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101역·102역(예정) 더블역세권과 인천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