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립 80주년 기념 헤리티지 자산 발굴 및 수집 캠페인 '기아 트레저 헌트(Kia Treasure Hunt):80년의 유산을 찾아서'를 본격 전개한다.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아 트레저 헌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성장사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80년 역사와 관련된 각종 자산을 수집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초기형 모델, 콘셉트카 등의 차량 및 부품 ▲오래된 책자, 기사, 메모 등의 문서 및 기록 자료 ▲역대 엠블럼과 로고, 스케치, 설계 도면 등의 디자인 및 브랜드 자료를 포함해 역사성과 희소성을 가진 모든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기아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유한 자산의 사진과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아는 홈페이지에 접수된 자산 중 내부 평가위원단의 검토 및 심사를 거쳐 보존 가치가 인정되는 자산을 기증 또는 대여 등 후속 절차에 따라 기아의 소중한 헤리티지 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존 대상으로 선정된 자산을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현대자동차가 캐스퍼와 함께하는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대표 엔트리 SUV 캐스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8일부터 26일까지 ▲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 ▲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 주세요!’ 이벤트 ▲홀리데이 콘셉트 조구만 월페이퍼 & 카카오톡 테마 배포 등 총 5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는 캐스퍼 홈페이지에 2026년 새해 소원을 작성하면 현대차와 조구만의 2026년 컬래버레이션 달력을 증정하는 행사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2026 캐스퍼 with 조구만 달력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 주세요!’ 이벤트는 산타 디보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인 315km를 돌며 친구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콘셉트의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면 자동 응모된다. 미니게임 이벤트에서 미션 완수 최단시간을 기록한 참여자에게는 신라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홀리데이 콘셉트 조구만 월페이퍼 & 카카오톡 테마 등 신규 콘텐츠를 캐스퍼 온라인에서 무료로
르노코리아가 연말을 맞아 ‘르노 메르시 위크(Renault Merci Week)’를 운영해 고객들을 만난다. 르노코리아는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인 '르노 메르시 위크'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달 말까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시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로장주 미니 패딩 가방 ▲로장주 미니 우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을 매주 다르게 구성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일부터 14일까지 기간 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의 중 5명을 추첨해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르노코리아 차량을 재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시그니엘 호텔 2인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르노코리아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12월을 맞아 그랑 콜레오스 및 아르카나 구매 고객에게 최대 160만 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도 300만 원의 전기차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조건에 따른 최대 혜택 규모는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
볼보의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Multi-Adaptive Safety Belt)가 타임지 선정 ‘2025년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of 2025)에 올랐다. 타임지는 매년 삶의 방식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발표한다. 올해는 각 분야 300개의 발명품을 선정했는데,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운전자 이해 시스템(Driver Understanding System)’에 이어 올해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안전벨트는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 SUV ‘EX60’에 탑재될 예정이다. 탑승자의 신체 조건과 주행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탑승자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외부의 첨단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탑승자의 키, 체중, 체형, 착석 자세 등에 맞춰 보호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한다. 예를 들어, 충돌 강도가 큰 사고에서 체격이 큰 탑승자의 경우 머리 손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벨트 하중을 높게 설정하고 반대로 체구가 작은 탑승자에게는 자동으로 하중을 낮춰 늑골 골절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 오사 하글룬
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2025)에 전시 존을 마련하고 삼성 아트 TV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 컬렉션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강혜림 수습기자 ]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는 지난 5일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Kia 80th Anniversary Ceremony)’를 열고, 80년 사사(社史)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광명시을) 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는 브랜드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한 '기아 80년'을 공개했다. '기아 80년'은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간한 역사서다. 1944년 경성정공을 창립한 이래로 두 바퀴 자전거부터 삼륜차와 승용차, 전기차와 PBV까지 기아만의 성장사를 집약했다. 브랜드 80주년 기념 사사와 함께 기아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역동적인 주행과 편안한 이동 경험을 브랜드 비전 속에 담아낸 기아의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1960년대 장거리 여행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르노코리아가 겨울철을 맞아 직영사업소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7개 직영사업소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성수, 대전, 대구 등 전국 7곳의 직영사업소에서 진행되는 무상점검 서비스는 ▲ 램프류 ▲오일 등 주요 액체류 ▲전·후륜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상태 및 마모 등 차량 운행에 직결되는 핵심 부품과 안전 장치 전반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는 배터리 및 타이어 교체 고객을 위한 겨울 특별 정비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365개 르노코리아 서비스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특별 정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차량용 배터리를 교체하는 고객은 배터리 종류에 따라 10~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네 본을 함께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행사 종료 후 사용 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정비 쿠폰이 제공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겨울철은 빙판길, 한파 등 극한의 운행 상황이 잦아 안전한 주행을 위해 보다 세밀하게 차량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저하되기 쉬운 차량용 배터리와 마
삼성전자가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는 고객이 새롭게 구매하거나 보유한 가전에 맞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냉장고∙오븐 등 주방가전을 대상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약 50%씩 증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서비스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도 강화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우선 서비스 대상 제품이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 등 세탁가전까지 확대된다. 또 신규 구매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대상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형태와 배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의 다양한
BMW코리아가 국내에 최초로 M5 투어링 모델을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강력한 성능에 활용성을 더한 초고성능 왜건(Wagon)형 모델 ‘BMW 뉴 M5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M5 투어링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의 주행 성능에 투어링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모델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결합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합산 최고출력은 727마력, 최대토크는 101.9kg·m에 달한다. 여기에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BMW만의 노하우를 적용해 가속페달 조작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성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BMW 뉴 M5 투어링의 제로백은 단 3.6초다. 또한 BMW 뉴 M5 투어링은 순수전기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22.1kWh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55km까지 전기모터만을 활용해 주행할 수 있다. 전기 모드 최고 시속은 140km이며, 완속 충전 시 최대 충전전력은 11kW이다. 실내에는 레이스카에서 영감받은 레드 포인트와 D-컷 디자인을 적용한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The Kia PV5)’가 해외 주요 상용차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3일(현지시간) 영국 상용차 전문 매체 '왓 밴(What Van?)'이 주관한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PV5 카고 모델이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PV5는 지난해 왓 밴 어워즈에서 ‘주목할 모델(One to Watch)’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 경상용차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차량,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국 전역의 경상용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한다. 제임스 댈러스(James Dallas) 왓 밴 편집장은 “기아 PV5 카고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설계와 뛰어난 주행가능거리로 단숨에 동급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폴 필폿(Paul Philpott) 기아 영국 법인 대표는 “기아의 첫 전동화 전용 PBV인 PV5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경상용차 시장에서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V5는 올해 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