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들이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이하 밸류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장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투자자들과 소통하는가 하면 꾸준한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했다. 이처럼 금융지주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에 화답하는 듯 주가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달 27일과 일본 도쿄에서 '애널리스트 데이'를 열고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금융 애널리스트의 이해도 제고와 신한금융의 추진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저녁 만찬 자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일본의 성공사례와 신한금융의 밸류업 추진 방향성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기업 밸류업은 후대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한 중요 과업"이라며 "신한금융은 사명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지난달 중순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나 밸류업 전략을 설명하고, 하나금융의 재무적 성과와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소개했다. 같은 달 말에는 호주를 방문해 투자자 및 호주 금융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밸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꼽았다. 4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일부 개각 발표와 함께 후보자들을 소개했다. 정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금융 정책과 거시 경제 정책을 두루 담당한 정통경제 금융관료"라며 "금융 및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기재부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8월 기재부1차관으로 승진 발탁됐다. 이날 금융위원장 후보로 내정된 그는 이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다.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 이후 기자들과 만난 그는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하반기 금융시장의 리스크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라며 "부동산 PF와 관련한 리스크 부분이 가장 우선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우리은행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2024년생 전국민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올해 태어난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면 해당 계좌로 출생축하금 5만 원이 입금된다.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하려면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거래 인감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출생축하금과 함께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최대 2만 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도 지원한다. 영업점 창구 또는 우리WON뱅킹에서 자녀 명의로 ▲우리아이 행복 주택청약종합저축 ▲우리아이행복 적금 ▲어린이 보험 등을 가입하면 우리아이행복바우처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일환으로 출생축하금 지원을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출생축하금 계기로 아이들이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3일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의 협력사업으로 신진 발달장애 미술작가를 발굴해 전문작가로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 10명에게는 1인당 1000만 원의 작품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작가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해 이들이 전문작가로서 예술계와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우리시각’ 참여자 모집에는 총 28명의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이 지원했다.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류 및 실기 심사를 통해 ▲예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인정받은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청에서 ‘우리시각 선정작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일반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시각 멘토단 5명과 우리시각 선정작가 10명이 첫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5개월 동안 우리시각 멘토들과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노트와 포트폴리오를 도출하는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년도 하계방학 ‘파이썬 초급 취업실무과정’을 운영한다. 3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10시(비대면), 16일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대면)까지 총 20시간으로 구성됐다. 대면수업은 세종대 대양AI센터 B109호에서 진행된다. 과정 세부 내용은 ▲python(파이썬)의 이해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예제를 통한 실습 ▲조건문과 반복문 ▲사용자 정의 함수와 모듈 ▲디렉토리와 파일 관리 ▲검색어 자동 실행 ▲실습문제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 종료 후에 자격 인증 시험을 거처 필기·실기 각 7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하면 파이썬 프로그래밍 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대학교 학생경력개발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제8회 ‘청년DREAM 국군드림’을 후원한다. 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2020년 9월 시작된 ‘청년DREAM 국군드림’은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자세를 유도하고 자기계발과 전투력 향상을 돕기 위한 육군의 역점 사업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육군본부의 최대 행사로 자리잡았다. 국민은행은 사업 첫 회부터 후원사를 맡아 매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육군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 시상식’은 김진익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국민은행을 비롯해 11개 후원사 관계자 및 수상자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에는 총 189개의 팀,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종목은 ▲드림배틀(동아리 활동 성과) ▲드림뿜뿜(로고송·댄스 등 재능경연) ▲헬스뿜뿜(기초체력·전투체력·보디빌딩) 3가지로 6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우리 장병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간관리 전문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이 조세 전문 법무법인 가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형 건물주를 대상으로 영업을 확대한다. 3일 에스앤아이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 2일 체결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에게 조세, 승계에 대한 법률 자문과 건물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는 지난 50여 년 동안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440개 동과 1만 9000여 개 점포의 건물관리 경험을 보유한 국내 최대 건물관리 전문 기업이다. 최근 ‘샌디 에셋’을 출시하며 중소형 건물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에스앤아이는 초대형 건물에 제공하던 자산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속 및 증여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한 중소형 건물주에게 자산 및 건물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소형 건물주는 공실, 연체, 절세 등의 문제에 관해 전문적인 자문을 구할 경로가 부족했다. 이에 에스앤아이는 법무법인 가온과 함께 조세, 승계, 신탁, 시설관리(FM) 등의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형원준 에스앤
상호금융업권의 개별 지역조합들이 보유한 부실채권이 1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한 차주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로, 개별 협동조합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대두된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농협·신협·수협 소속 전국 조합들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은 총 17조 184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89.7% 늘었다. 고정이하여신은 금융사의 대출금 중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을 의미한다. 금융사들은 현 상태를 기준으로 여신을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5단계로 분류하는데, 이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단계의 여신을 고정이하여신이라고 부른다. 상호금융별로 보면 농협 조합들이 품고 있는 고정이하여신은 10조 7754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5.1% 늘었다. 신협과 수협의 경우 각각 4조 8232억 원, 198억 원으로 같은 기간 73.6%, 111.8%씩 증가했다. 이처럼 상호금융업권이 떠안는 부실채권이 증가하는 것은 고금리 기조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금리로 인해 불어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주가 늘어나며 금융사들의 여신 건전성도 나빠지고 있
OK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사측의 불법 대부업 투자 및 특혜 의혹을 공론화했다. 이들은 OK금융의 대부업 철수 과정과 DGB금융지주 지분 확보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심사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OK금융의 노사간 갈등의 골이 한층 깊어지는 모양새다. 사무금융노조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신장식(조국·비례)·박홍배(민주·비례)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OK금융그룹과 관련된 불법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국정감사 이후 OK금융이 저축은행 인가조건 이행을 위해 대부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최윤 회장이 사익을 편취했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5월 공정위 조사가 시작됐지만 아직 아무것도 발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대부자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최윤 회장의 친동생 최호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계열사를 부당지원해 총수일가의 사익편취 의혹이 제기됐다"며 "혐의를 인지한 공정위가 조사를 시작했지만 1년이 넘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사 결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도 "최 회장이 지배하던 OK금융은 감독당국에 보고도 하지 않은 가족회사를 만들어 대부업을 계속 영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Edition)’ 5종을 출시했다. 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은 ▲디지로카 Pet(펫) ▲디지로카 Golf(골프) ▲디지로카 Wellness(웰니스) ▲디지로카 Edu(에듀) ▲디지로카 Auto(오토)의 5종으로 구성됐다. 디지로카앱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3만 원이다.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은 5가지 특화 업종에서 최대 7% 캐시백 혜택을 월 최대 5만 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로카 Pet은 반려동물 센터·동물병원, 디지로카 Golf는 골프장·골프연습장, 디지로카 Wellness는 피부과·성형외과·스포츠센터·미용실, 디지로카 Edu는 학원·유치원, 디지로카 Auto는 주유 업종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이번달 이용금액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100만 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각각 혜택 업종 이용금액의 3·7%(디지로카 Auto의 경우 리터당 100·150원)를 월 3·5만 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당월 실적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달 실적이 없어도 이달에 실적을 달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실적조건 없이 국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