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대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쿠팡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서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 대만 진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 입점업체를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유통센터·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17개 지방자치단체에 참가신청을 한 전국 중소상공인과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쿠팡의 해외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대만 로켓배송과 대만 로켓직구 서비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들은 쿠팡의 대만 진출 프로세스와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상담 부스에서 쿠팡 담당자에게 수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대만에서 로켓배송 및 직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6개월 만에 대만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쿠팡은 수출업체 가운데 대만 시장에 안착한 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에 입점하는 것만으로 물류, 통관, 번역, 고객서비스, 마케팅 등 절차 없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 로켓배송 및 로켓직구가 대만 고객들과 국내 중소상공인
우리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 고객들에게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개인형 IRP 비대면 신규 고객을 위한 ‘0원한 절세미인! 우리IRP!’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개인형 IRP를 1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세븐일레븐 편의점 모바일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이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경우 세븐일레븐 편의점 모바일 1만 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하는 고객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특히, 10만 원 이상 가입 및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조건을 모두 충족한 전체 고객들 중 추가 추첨을 통해 최대 6,093명에게 ▲여행상품권 500만 원(3명) ▲여행상품권 300만 원(10명)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0만 원(80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6000명)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개인형 IRP 가입으로 연말정산 절세 혜택도 받고 풍성한 이벤트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카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도서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국민카드는 KB페이를 이용해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온라인에서는 KB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알라딘 온라인에서는 KB페이로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YES24에서는 KB페이로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페이 신규 가입 고객은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휴몰 서점에 방문해 KB페이로 결제하면 청구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는 30일까지 ‘라이프샵’ 웹페이지에서 제휴몰 서점에 방문해 KB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제휴몰 알라딘의 경우 결제금액의 3% ▲제휴몰 YES24의 경우 결제금액의 7%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제휴몰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결제금액의 3%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포인트 적립·청
신한은행이 부민병원·비플러스 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보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및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 헬스케어와 정보보호 역량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안전한 디지털 정보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그동안 축적된 정보보호 운영·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부민병원·비플러스 헬스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환경 분석을 통한 위험성 진단 ▲정보보호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공유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 공동연구 등 정보보호 개선 계획 수립 및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부민병원과 인공지능 기술로 미래 의료를 열어가는 비플러스 헬스케어와의 협약을 맺고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간 정보보호 체계 및 노하우를 공유해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를 찾아 취임 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15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이번 해외 IR을 통해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과 주요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수협은행의 성장성과 건전성, 비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하는 등 수협은행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수협은행은 이번 IR을 통해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산하 미즈호은행과 ‘ESG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 달러 유치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강 행장은 이번 IR 기간 중 글로벌 투자은행인 독일 코메르츠은행(Commerz Bank)과 일본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방문해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외화 조달처 다변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들의 금리부담을 완화시킬 수
KB금융그룹이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6일)’을 맞아 이상기후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해양식물 잘피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다의 아마존, 잘피숲’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기획했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배우 박진희가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은 바닷속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을 소개하는데, 1km2당 8만 3000톤의 탄소를 저장하는 잘피가 대표적이다.잘피는 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해양 식물을 통칭하며, 국내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잘피는 거머리말이다. 영상에서는 탄소 흡수 외에도 해양 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가 돼 주기도 하며, 적조 현상을 줄여주고 연안의 오염원을 정화하는 등 해양 생태계 순환에 매우 중요한 잘피의 역할에 주목한다. 또한 무분별한 간척사업과 환경오염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연 잘피 서식지인 남해 군락지의 40%가 감소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더 나아가 최근 잘피의 중요성을 인식해 주요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고려대, 세종대, 아주대 등 전국 주요대학이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군 계약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 14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2024학년도 군 의무복무형 계약학과 선발 대학은 ▲고려대(서울) ▲세종대 ▲아주대 ▲한양대(ERICA) ▲영남대 ▲충남대다. 고려대는 사이버국방, 세종대(항공시스템공학)·아주대·영남대은 공군, 세종대(국방시스템공학)·충남대·한양대(ERICA)는 해군 계약학과다. 고려대(서울) 사이버국방전형(학생부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국·수·영·탐 중 2개 과목 등급 합 7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을 적용하며 특기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과 영남대 항공운송학 특별전형 역시 수능최저학력기준(국·수·영 3개 등급 합 9 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을 적용한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한양대(ERICA) 국방정보공학과,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평가 100%이며 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 면접, 체력검정으로 이뤄졌다. 다만, 대학별로 반영 비율이 상이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은행이 WM제도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WM 자산관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WM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경쟁력으로서의 WM이 갖추어야 할 지식과 실천의 덕목을 퀴즈대회와 제안서 제작 발표회를 통해 알아보는 등 WM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업무 전반과 경제·시사 상식을 아우르는 문제가 출제된 퀴즈대회에서는 김선애 화합로지점 WM이 최종 1인으로 선발됐다. 제안서 제작 발표회에서 1위를 한 박수란 효자동지점 WM은 시장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 10년 동안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노력해 온 WM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산관리 분야에서 WM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주특기를 고도화·전문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KB금융그룹의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KB스타클럽' 최초 등록 고객들에게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다음 달 2일까지 KB스타클럽을 최초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로 폴(fall)짝! KB스타클럽과 단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선보인 ‘KB스타클럽’ 제도는 KB금융 주요 계열사들과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거래한 실적을 합산해 산출된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KB금융의 개인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전면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적 산정 대상 계열사를 확대하고 고객 등급을 세분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클럽 서비스를 최초 등록한 만 14세 이상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스타클럽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1매(2000명)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1만 원권 3매(100명) ▲LG 스탠바이미 Go(2명) ▲갤럭시 Z Flip 5 256GB(2명) ▲바디프랜드 레그넘 오트베이지(1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3일 KB스타뱅킹에서 발표되며, 경품은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견기업 상생금융 프로젝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을 통해 38개 우량 중견기업에 5년간 4조 원의 여신을 지원한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4일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라이징 리더스 300' 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로 총 5년간 300개 기업을 선정한다. 1기로는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 ▲K-Tech 선도형(기술혁신)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 ▲D/X 도약형(디지털전환) 등 4대 분야에서 중견기업 38개사를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게 향후 5년간 4조 원 규모의 여신한도(기업별 300억 원 이내)와 특별 우대금리를 통해 총 600억 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개시 이후로 2개월 만에 2300억 원을 지원 완료했고, 연말까지 총 8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지점장을 1:1로 매칭, 수출확대·기술혁신 등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