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이 장르별, 취향별로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를 진행한다. 독립예술영화부터 매월 주제별로 진행하는 무료 상영회가 10월부터 12월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이어진다. 먼저 평소 극장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독립예술영화관'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요일 오후 7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관람객 통계 및 국내외 유수 영화제 수상 또는 상영을 통해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작품을 선정하며, 이번 상영회에서는 '식물카페, 온정'(감독 최창환)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료 기획상영회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주제를 선정, 그에 맞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10월은 가을을 주제로 한 4편의 영화를 10월 15일과 16일 상영하고, 11월에는 미래, 혹은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두 편을 11월 13일과 27일 각각 상영한다. 12월에는 영화구조 파헤치기란 주제로 12월 1일, 8일, 15일 각 한 작품씩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2월 1일과 8일 상영 후에는 성남미디어센터 영화 강사인 조세영 강사와 함께하는 GV도 마련했다. 영화 제작단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팀이 2021 유럽암학회(ESMO)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암학회에서 ‘TLR’(Toll-like receptor, 톨 유사수용체) 등 2가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을 발표한 것은 전·김 교수팀이 유일하다. 전·김 교수팀은 주요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TLR 물질을 차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TLR은 선천성 면역반응을 유도해 면역 방어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수지상 세포를 통해 항체를 만드는 T세포와 B세포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킨다. 연구팀이 대장암, 방광암, 췌장암 세포주를 이용한 마우스 모델에서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인 TLR 항암 효능 확인 결과, 암 세포만 찾아죽이는 CD8+ T세포가 활성화돼 암세포 성장이 억제됐다. TLR을 투여한 부위뿐 아니라 몸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면역 활성화가 나타나는 것도 볼 수 있었으며 면역 관련 유전자들의 광범위한 리모델링을 통해 생체 내 면역치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또 PD-1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합 치료로 종양 내 CD8+ T 세포 증가와 항암 효능이 향상됐으며, 암이
성남산업진흥원이 위드 코로나 시대 불활실성 극복과 성장 정체 탈피 방안을 성남지역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제1회 ‘성남 판교 스마트리더십 아카데미’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리더십 분야 최고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정동일 교수와 장수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 연구자로 잘 알려진 산업연구원 조덕희 선임연구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혁신 전략을 국내·외 사례와 실증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개했다. 정동일 교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극복하는 리더십 혁신’이라는 강의 주제로 시대와 트렌드를 뛰어넘는 리더십의 본질과 핵심, 위기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기회로 활용했던 리더십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리더십 혁신의 방향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조덕희 선임연구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정체 원인과 현황을 소개하고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의 특징과 요인을 밝힌 후 중소기업 성장정체 탈피 전략을 제안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보다 많은 기업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
석운동은 돌과 구름이 많다고 해서 돌운리, 도루니, 되루니, 돌운, 도륜리(道倫里), 도론리(道論里) 등으로 불리다가 석운(石雲)이 됐다. 석운동 발화산(發華山)은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에 비유되는 산이고, 옛날에 큰 부자가 살던 집터가 있었다는 장자터, 개울 속 넓적한 바위에 새겨진 암각 글씨 수신동(修身洞)이 있다. 옛날에 기도하던 사람이 수신동에서 기도하고 물을 마시려는데 칡덩굴이 달빛에 어른거리는 그림자를 큰 구렁이가 엎드려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기겁해 도망친 뒤로는 기도를 못했다는 기도처이다. 석운동은 신종군(新宗君) 이효백(李孝伯, 1416∼1487)과 그의 후손으로서 영의정을 여러 차례 지낸 후 이 마을에 낙향해 지냈던 백헌(白軒) 이경석(李景奭, 1596∼1671)의 후손들이 살아온 마을이다. 이효백은 정종(定宗) 임금 손자로서 아버지는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이다. 시호는 공간(恭簡)이다. 일을 공경해 윗사람에게 이바지하는 것이 恭(공)이요, 평이(平易)하고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簡(간)이다. 이효백은 어떤 일에 대한 지감(知鑑)이 환히 트였다. 이효백 산소가 도론리(道論里)에 있는데, 그 터는 공이 늘 활을 쏘고 사냥하던
‘성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지난 6월 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 해당 조례를 발의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안극수 의원(중앙·금광1·2·은행1·2동)으로부터 그 내용을 들어봤다. 안극수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직자가 우월적 직위를 이용해 갑질 행위가 점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건전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남시 공무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단체의 갑질 행위 근절로 개인의 인격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 그 신청인에게 부당하게 그 신고서 접수를 지연하거나 거부하는 행위 ▲직무관련 공무원에게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직무의 범위를 벗어나 부당한 지시·요구를 하는 행위 ▲공무원 등 자신이 소속된 기관이 체결하는 물품·용역·공사 등 계약에 관해 직무 관련자에게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의무 또는 부담의 이행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위가 갑질행위로 규정했다. 이어 ▲공무원 등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업무를 부당하게 전가하거나 그 업무에 관한 비용·인력을 부담하도록 전가하는 행위 ▲그 밖에 직무관련자, 직무관련 공무원 등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소속 기관 또는 산하기관의 권리·권한을 부
성남시는 LH와 공동으로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LH는 이날 LH홈페이지를 통해 ‘성남성호시장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 공고를 냈다. 건축설계 공모내용에 따르면 오는 11월 15일까지 작품접수 후 심사를 거쳐, 공모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당선자는 ‘성남성호시장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소요사업비는 사업비 분담 방식을 통해 시 약 488억 원, LH 약 1261억 원으로 총사업비 약 1749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2020번지 일원 5348㎡ 부지에 공설시장 및 공공주택(행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지상 23층, 지하 5층 규모로 2022년에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설시장에는 200개 이상의 점포와 공공주택 460호, 주차장 450면 등이 들어선다. 설계방향은 공설시장을 개방성 있는 상업공간으로 창출하기 위해 건축물 중앙에 공공보행공간 확보 및 오픈브릿지 연결 등의 외관 디자인과 공설시장에 설치되는 썬큰 및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성호시장과 중앙지하상가
가천대학교 교직원들이 28일 대학이 위치한 복정동 일대와 대학 내 복지매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부의 대학 인근 다중이용시설 방역 정책에 동참하고 대학가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됐다. 봉사활동에는 가천대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는 3명 1조로 나눠 대학 인근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200여 곳을 방문해 업소별 마스크 50매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교직원들은 이와함께 복정동 대학가에서 쓰레기 청소 활동을 함께 펼쳐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가천대 박상용 총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대학가를 비롯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직원들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코로나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농협성남시지부·성남농협·판교낙생농협 등이 주축이 된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이 28일 성남시 수정구 화훼농가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생 20여 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5일 농협경기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사회공헌 MOU 체결 후 첫번째 실시된 봉사활동이다. 올해 농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근로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농협중앙회는 전국의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승철 NH농협 성남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협 성남시지부와 서울대학교가 힘을 합쳐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대학이 농촌봉사에 솔선수범함으로써 향후 전국의 더 많은 대학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사랑농협봉사단은 성남지역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성남농협·판교낙생농협 등 성남시에 근무하는 농협임직원이 자발적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해 관내 여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수원역 인근에 새 성전을 건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와 7월 ‘수원권선호매실 하나님의 교회’에 이어 올해만도 수원에서 세 번째 신축이다. 이날 입주를 마친 ‘수원세류 하나님의 교회’는 지상 4층, 연면적 2522.43㎡ 규모다. 밝은색 석재와 파란색 창이 어우러진 외관은 물론,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내부도 편안함을 준다. 주변에 경기남부 최대 교통 요충지인 수원역과 각종 문화시설,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주민들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발걸음하기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포함해 수원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전역에 두루 소재한 이 교회는 새 성전에서도 지역 발전과 화합에 힘쓸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강상원 목사는 "수원에서만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민과 소통해온 지 20년이 됐다"며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진리의 전당이자 보금자리로서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와 공공복리 증진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회는 이달 중순 소외계층의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며 전국 200여 지역에서 식료품 4000여 세트(2억 원 상당)를 전달했는데, 수원에서도 관공서 3곳
최근 코로나 중증 응급환자였던 이모 씨(53·여)가 성남시의료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이씨는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 입원했고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인공호흡기 치료에도 환자의 폐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자 성남시의료원은 체외막산소화장치, 즉 에크모(ECMO) 치료를 시행했다. 에크모(ECMO)란 환자의 폐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때 환자의 혈액을 빼내 산소를 공급해 다시 몸 속으로 넣어주는 기계순환호흡보조 장치이다. 격리 중환자실에서 에크모 치료를 시작한지 49일째 코로나 격리 해제 될 수 있었으며, 보다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일반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후 에크모 시행 59일째 되는 날에 장치를 제거, 적극적인 호흡 및 보행재활을 통해 산소없이 걸을 수 있는 상태로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다. 성남의료원 흉부외과 박준석 과장은 "환자는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히 악화되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성남시의료원에 에크모 장비 및 운영팀이 갖춰져 있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판데믹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