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소병규)가 최근 개최된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288팀의 분임조가 16개 부문에서 다양한 현장 품질 개선 사례를 선보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 소속 분임조인 ‘훈내진동’은 일학습병행 사업의 참여 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해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학습병행은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사업으로, 기업에 근로자를 먼저 취업시키고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현장외훈련을 지원해 우수 인재로 양성한다. 직무 숙련을 위해 1년 이상 과정으로 운영되나 참여하는 기업의 행정 부담이 적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체계가 강화돼 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소병규 경기동부지사장은 "첫 도전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 서비스의 문턱을 더욱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개선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회 여성 의원들과 진보당 성남시협의회가 성남시 미혼 여성공무원 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박영애 의원 등 여성 의원 10명은 27일 오전 시의회 1층 로비에서 미혼 여성공무원 문건 파문 규탄 기자회견 통해 "참담함과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은 여성의 인격권과 개인정보권이 침해된 심각한 인권침해 사안이며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남시는 지난 금요일 사건을 보고 받고 내부 감사와 수사 의뢰를 했다고 하지만, 수사 의뢰가 언론 취재 직후 이뤄진 점 등을 볼 때 성남시의 공직 기강 해이는 물론 사건 은폐 의도를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수미 시장은 이러한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제보자 주장대로 환심성, 접대성 리스트 작성이었는지 등 정확한 작성 배경과 정보 유출 경위, 유출에 따른 피해자 파악 등의 철저한 조사 후, 납득할 만한 수준의 즉각적인 징계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또한 추후 리스트 관련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법적 수단의 강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성남시의회 여성 의원 모두는 피해 직원들의
성남시의회 정윤 의원은 올 5월 말 입주하기 시작한 판교 대장지구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2021 우수디자인 (Good Design)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우수디자인상 (Good Design)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 디자인상이다. 2021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과 대한민국 조경대상을 수상한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우수디자인 마저 선정됨에 따라 조경에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자인 단지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올해 우수디자인 (Good Design)에 선정된 상품 중 아파트 단지 전체가 우수디자인 (Good Design)으로 선정된 단지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유일하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최신 BI를 적용한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입주 전부터 타 건설사가 견학할 정도로 조경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이미 화제가 됐다. 주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이 단지는 단지 내 조경과 주변 산들과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조경을 설계했다. 전나무 숲과 안개분수는 주변 산의 낙엽송림과 어우러져 깊은 숲의 느낌을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식품생물공학과 학·석사통합과정의 박도원 학생이 SCI논문을 잇따라 발표하고 각종 학술대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박도원 씨는 국내 굴지의 제약사 산하 식품연구소에 조기취업했으며 지난 26일 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학·석사통합과정은 학사과정(3.5년)과 석사과정(1.5년)을 통합해 조기에 양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박 씨는 군대를 전역하고 2학년 때 복학해 미생물학과 생화학 등의 과목이 적성에 맞아 생명과학과에서 복수전공하면서 R&D 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2학년 여름방학부터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갔다. “주로 식중독 균 및 박테리오파지 연구를 하며 그 외 다양한 연구를 하셔서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아 박종현 교수님 연구실을 선택했습니다.” 박도원 씨는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던 중 3학년때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면서 생각보다 식품분야가 넓다고 느끼고 연구에 본격 매진하게 된다. 생화학과 같은 기초과목을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다른 응용과목공부도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다. “석사과정은 자신이 맡은 실험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고 정답이 없기 때문에 어떤 주제든 내가 어떤 사람들보다도 잘 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020학년도 후기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시행하지 않는 대신 이길여 총장의 동영상 축사를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가천대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단과대별로 26~27일 이틀간 졸업생들에게 학위복을 대여한다. 학위수여 인원은 박사 69명, 석사 360명, 학사 1077명 등 1504명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 94명에게 우수성적상이 수여됐으며 전체 수석은 법학과 문상준 학생이 차지했다. 이길여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확산되기 시작했을 때 아무도 이 사태가 금방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길게 이어질 줄은 생각하지 않았다”며 졸업생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대면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 총장은 이어 “인생은 항상 희망을 품고 산다고 해도 때로는 좌절할 때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고 잠시 여유를 찾으려고 할 때 문제가 엄습할 수 있다”며 “가천대학교 교육 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의 정신을 근간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고 잠시 좌절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다시 일어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이 지난 26일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의생명연구소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방문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추진하는 보훈·방위분야 협력 외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부각되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에 있어 한국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가져왔고, 의료 ICT 분야에서 선도적인 병원을 찾아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반 두케 대통령과 페르난도 루이스(Fernando Ruiz) 보건부 장관 등 콜롬비아 측 인사들은 해외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분당서울대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 2.0’을 비롯해 협력병원 중환자 케어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진 원격 자문 시스템 e-ICU, 유튜브 VR 등 원격으로 진행 가능한 의료진 대상 교육솔루션 시연 등에 관심을 보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책기관의 지원 외에도 콜롬비아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병원이 자체적으로 펀드를 조성해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콜롬비아 정부의 보건의료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컨설팅, 교육을 통해 협력할 의지를 표명하는 등 콜롬비아 측의 큰 관심에 화답했다. 또한 이반
성남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성남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도시건설위원회 정봉규 의원(수내1·2,정자1)으로부터 조례 내용에 관해 들어봤다. 정봉규 의원은 "시장은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관한 시책을 수립해야 하며 예술인이 성별, 나이, 인종, 장애, 소득 등에 따른 차별 없이 예술 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장은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해야 하며 예산의 범위에서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명시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관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예술인 복지 및 창작환경 실태에 관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진흥하고 성남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그 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시책의 수립 및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성남시 태평1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택법 위반 및 검찰 고발 등 각종 논란에서 벗어나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추진는 조합원들로 구성됐다는 (가칭)비상대책위원회가 각종 민원 제기와 함께 검찰에 고발까지 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25일 밝혔다. 추진위는 또 "비대위가 설문조사를 명목으로 조합원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조합원들의 동의도 없이 민원 제기와 검찰 고발 과정에서 명의를 무단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임시지위 및 신탁지급집행 가처분 신청과 함께 성남시에 민원을 접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추진위와 용역업체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하지만 주택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결과 지난 7월 14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논란 과정에서 문제 해결에 나섰던 비대위원장도 특정 세력에 속았다며 추진위에 대한 고소 등을 모두 취하하고 비대위 단톡방에 입장문을 남긴 뒤 자진 사퇴했다. 비대위 단톡방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K씨는 "비대위를 만든 단체 자체가 상당히 불순한 목적이 있었고, 잘 짜인 각본에 의해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직접 고소를 취하했다"고 말했
성남시 한 인사부 직원이 미혼 여성공무원 150여 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만들어 시장 비서관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6일 성남시 내부 인터넷망에는 26일 리스트 작성자와 유포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공무원 A씨는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도대체 함께 일하는 여성을 동료로 보는 건지 아닌지. 인권이 짓밟힌 기분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B씨는 "자료를 작성한 자, 지시한 자에 대해 엄격히 사실을 밝히고 강력히 처벌해달라. 또한 이 자료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하다 공익신고라는 탈을 쓰고 언론에 제공한 이도 반드시 수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이 부끄러움은 당사자만이 아닌 성남시 모든 직원의 몫인 것 같다", "피해받은 150여명 동료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피해를 보상해줄 방법을 시장은 적극적으로 마련해달라" 등의 글도 게시됐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도 긴급회의를 열어 리스트 작성에 대한 경위 파악과 함께 대책 마련을 시에 촉구키로 했다. 은수미 시장은 내부망에 사과문을 올리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지난 금요일에 사실을 알았고 곧바로 내부 감사에 들어갔으며 수사 의뢰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암센터 전홍재ㆍ천재경ㆍ강버들(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권창일(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아시아 최초로 진행성 담도암에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요법을 이용해 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종양내과 의학저널인 ‘Therapeutic Advances in Medical Oncology (IF 8.162)’ 최신호에 게재됐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독한’ 암이다. 진행성 담도암은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2개 약제 병합요법이 표준치료이나, 항암치료를 진행해도 기대 평균 수명이 1년 미만으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절실하다. 분당 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팀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 178명을 대상으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요법을 적용했다. 3개 약제 병합치료를 시작한 환자 반응률(암이 줄어들거나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 관해 환자 비율)은 47.9%, 무진행 생존기간은 9.4개월로 나타났다. 또